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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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형 3
대한민국이 미쳐 돌아간다. 대통령님이 범죄혐의자와 회담을 한단다. 내 죄를 모른체 하면 살려주겠다고 뭐 이런 얘기 할거나 ....
2. 김*형 3
대한민국은 올바르지 않은 자와 타협하지 않읍니다.
3. 성*화 3
대통령은 국회를 해산하고 강력한 힘으로 정부를 장악 범죄자를 잡아들여야 대한민국이 바로 설수 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까르르 웃고 있는 아이들에게 김경희 금병초 교장선생님이 물었다. “여러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등교해서 제일 좋아한 건 누구였을까요?” 무리 가운데 큰 소리로 대답이 돌아왔다. “지구요!”■자전거로 등교하기지난 14일 오전 9시쯤. 퇴계동에서 출발한 30여대의 자전거 무리가 50분만에 금병초 운동장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고 학교로 향한 금병초 학생들, 그리고 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기 위해 나선 '두 바퀴로 가는 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경숙, 이하 두바세) 회원들이다.생활자전거 모임으로 출발
2021년도 하반기에 접어들었지만, 물가는 좀처럼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정부의 각종 물가안정 정책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다수 품목의 가격이 지난달보다도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전문가들은 미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억눌려있던 수요가 살아나면서 국제유가, 농·축·수산물,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한다.▶6월보다도 올랐다…기름값·농축수산물 가격↑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1일 평균 1609.59원이었던 강원
#춘천소방서 A구급대원은 최근 배가 아프다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현장에서 병원 이송을 거절한 시민에게 황당한 요청을 받았다. 신고 시민은 “배가 자주 뭉치는데 30분 정도 마사지를 해야 풀린다”며 A대원에게 배 마사지를 요구한 것이다. 신고자는 요구를 거절하면 민원을 넣겠다는 협박도 잊지 않았다.#춘천소방서 B구급대원은 지난 겨울 온몸이 아프다는 신고를 받은 직후 환자의 집으로 급히 출동했다. 하지만 그를 기다린 건 멀쩡한 모습의 신고자였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다급한 목소리로 고통을 호소하던 환자는 “아픈 데 없으니 온 김에 연탄
춘천의 바이오 유망기업들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난 가운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상장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애드바이오텍(대표 정홍걸)이 선두를 달리고 이뮨메드(대표 안병옥),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대표 김태선, 이하 BMT) 등이 뒤를 쫓는 모습이다.강원도와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은 지난 22일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강원바이오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유지욱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이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뛰어들었던 ‘공공배달앱’이 갈수록 힘을 잃어가고 있다. 대형 민간배달앱의 독과점을 견제하고 자영업자들의 수수료·광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좋은 취지가 무색할 만큼 편의성, 기술, 콘텐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부족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불황인 공공배달앱 시장 속 강원도 공공배달앱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기획기사를 2회에 걸쳐 보도한다. 지난해 4월 배달시장 1위 앱인 ‘배달의민족’ 수수료 정책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경되며 많은 자영업자와 충돌을 빚었다. 그러자 정부 차원에서 광고
소설가이지만 그 타이틀을 한 번도 스스로가 내세운 적 없이 수십 년의 세월 동안 김유정 작가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이가 있다. 춘천시 신동면 증리 주민들은 그가 소설가라는 사실을 모르는 듯 흠칫 놀란다. 소설 읽기를 좋아하던 문예반 고교생은 여든을 넘긴 원로가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을 ‘소설가’라고 명명했다.전상국 소설가는 196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동행’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전상국 소설가는 60여 년 동안 ‘바람난 마을’, ‘하늘 아래 그 자리’, ‘아베의 가족’, ‘우상의 눈물’ 등 100편의 중·단편 소
연일 30도를 웃도는 후덥지근한 날씨에 춘천시보건소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찜통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땡볕이 내리쬐는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연일 30도 이상 폭염 속 무더위와 싸우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 두터운 방호복·페이스실드 착용- 선풍기 앞에 서보지만 땀방울이 뚝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의로운 투쟁을 벌이는 중- 춘천시보건소 검사 대기 구역에 그늘막·텐트 설치- 햇빛 방지용 부채 제작 검사받는 시민들에게 배부- 폭염 속 코로나 확산 방지를
춘천 출신 ‘사격 황제’ 진종오는 2020도쿄올림픽에서 금‧은‧동 메달 중 하나만 획득해도 역대 한국 선수 중 올림픽 최다 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쓰게 된다.이번 올림픽은 마흔셋 진종오에게 사실상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다. 도쿄올림픽 첫날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오는 27일 열리는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남자 10m 공기권총서 결선 진출 실패진종오는 2020도쿄올림픽 첫날인 24일 일본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76점을 기록, 15위에 머물면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 진
춘천 성수고를 졸업한 장우진(26)이 2020도쿄올림픽 남자 탁구 단식 16강에 진출했다.장우진은 26일 오후 2시30분 일본 도쿄체육관 4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단식 3라운드에서 영국의 폴 드링크홀(31)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대 1로 승리를 거뒀다.경기 초반 긴장한 모습을 보인 장우진은 실수를 연발, 7대 11로 첫 세트를 내줬다. 장우진은 2세트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강한 스매싱으로 드링크홀을 허점을 파고들었고, 12대 10으로 세트 승리를 따냈다.3세트에서는 드링크홀이 분전하면서 장우진이 한때 고전하기도 했지만, 11대
‘도서를 모아둔 건물’을 뜻하는 도서관이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방문이 뜸해지자 개성만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이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신사우도서관서 만나는 ‘우두동 풍경’ 최근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유휴공간인 도서관 로비를 갤러리로 변신시켰다. 도서관은 지역 작가의 전시 공간을 겸한 시민들 소통의 장으로 변화에 나선 덕분에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춘천시립신사우도서관도 오는 31일까지 2층 로비에서 우두동 그림산책 전시 ‘우두동동 우두두두동’을 진행된다. 전시 참여 작가는 우두동 주민이자 도서출판 산책 대표로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유진규 마임이스트가 기념 공연과 전시, 영화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규 마임이스트는 최근 몸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유 마임이스트는 지난 19일 안현옥 몸맘창작소가 마련한 ‘한여름밤의 마임 워크숍’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시민들과 의미있는 여름밤을 보냈다.‘어루만지는 몸’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명상과 생각 털어놓기 등의 활동을 통해 정서를 표출하도록 돕는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유 마임이스트
폭염의 기세가 등등합니다. 질병관리청이 폭염 재난위기주의보를 발령한 지 며칠 안 돼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어 올 여름 더위로 인한 건강상 피해가 만만치 않음을 예고합니다.이젠 온열질환주의보를 가벼운 일과성 경고로 간과한다면 오산입니다.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는데다 우리나라도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죠. 더위도 심각한 재난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미국의 사회학자 에릭 클라이넨버그는 2018년 그의 저서 ‘폭염사회’에서 태양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지 않다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