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나 하루를 시작하며 우리 몸에 첫 끼니로 신선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아침 식사. 출근, 등교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먹거나 건너뛰기 십상이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잘 챙겨 먹는 게 좋다. 물론 고칼로리 음식을 아침부터 폭풍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맛있게 먹으면서 살까지 뺄 수 있는 아침 식사 메뉴와 습관을 살펴보자. ▶ 물 한 잔으로 가볍게 시작먼저 아침에 일어나 식사하기 전 물 한 컵을 가볍게 마시면 좋다. 밤새 부족했던 수분이 공급되는 것은 물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영국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

아이가 클 때까지 부모는 키 걱정에 여념이 없다. 잠을 늦게 자거나 밥을 적게 먹을 때, 통통하게 살이 올라도 키 걱정이다. 물론 키는 유전의 영향이 크다. 하지만 최종 신장을 결정하는 것은 후천적, 환경적 요인이다. 유전적으로 정해진 최대 신장까지 자랄 수 있느냐 없느냐는 후천적 요인에 달렸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키 크는 방법들을 참고해 우리 아이의 ‘숨은 키’를 키워주자. 1. 단백질·칼슘·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먹기키 크는 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과 칼슘이다. 고기 우유 채소 식물성 기름 콩, 그리고 멸치처럼

몸과 마음이 지치면 달콤한 초콜릿, 한 입만 먹어도 입속에 짠맛이 확 퍼지는 감자칩이 생각난다. 우리가 스트레스받을 때 먹는 이런 음식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 분비를 저하해 장기적으로 보면 좋지 않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라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파민과 세로토닌 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 아침 식사, 하루 기분을 결정짓는다아침 시간에 급하게 빵을 먹거나 공복을 유지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유발된다. 좋은 지방과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이 아침 식사로 좋다. 몸과 마음이 피로할 때 아침 식사를 공들여 먹으면

밥을 안 먹겠다며 음식을 뱉거나 투정하는 아이, 음식을 씹지 않고 입에만 물고 있는 아이를 무조건 편식이라고 지레짐작하지 말자. 음식 알레르기 때문에 식사를 피하는 것일 수도 있다. 만성적인 음식 알레르기 증상과 대처법을 살펴보자. ▶ 증상도 기간도 애매한 만성 음식 알레르기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음식 알레르기가 있다. 음식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만으로는 음식 알레르기를 규정할 수 없다. 구토, 두드러기, 설사 증상이 나타나거나 식사 후 속이 거북해지는 경우 음식 알레르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하지만 단순히 증상의 유무로

찰랑찰랑 윤기 가득했던 머리카락이 한겨울 칼바람에는 맥을 못 추리곤 한다. 강추위에 지쳐 푸석하고 거칠어진 머릿결에 반짝반짝 생기를 불어넣을 순 없을까. 뽀얀 쌀뜨물과 촉촉한 알로에 베라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쌀을 씻어 뿌옇게 된 쌀뜨물은 비타민 B1, B2, 전분 등이 녹아 있어 요리할 때 육수 등으로 종종 사용한다. 또 피부 보습과 미백 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세안할 때 자주 이용했다. 쌀뜨물에 있는 수용성 영양소는 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를 예방하고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실제 쌀뜨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 B,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가정이 늘어났다. 직접 마트에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사는 것과 달리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양을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무리 먹어도 냉장고에 산더미처럼 남은 음식은 버릴 수도 없어 처치 곤란이다. 오늘은 냉동 보관해도 영양소 파괴가 없거나 오히려 영양소가 높아지는 음식 4가지를 소개한다. 앞으로 이 음식들이 많이 남았다면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얼려서 보관하길 추천한다. 1. 아보카도 세계가 인정하는 슈퍼푸드인 아보카도에는 오메가3 지방산, 칼륨, 비타민B, 비타민C가 골고루 들어있다.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혈관이 쉽게 수축해 혈관 관련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하지정맥류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혈관의 판막이 망가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정맥혈이 심장 반대 방향으로 역류하는 것을 말한다. 진행 속도가 느려서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혹 다리가 퉁퉁 붓고 피로감이 심하거나 다리가 자주 저리고 아프고 쥐가 나는 경우가 많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한다. 맨눈으로 확연하게 실핏줄, 지렁이 같은 혈관이 확인되기도 하는데 이는 질환이 상당히

띠별 주간운세(2021년 2월 11일~17일) 쥐 - 주는 정, 받는 정이 있는 시기. 기분 좋은 선물을 받거나 정성이 담긴 선물을 주기.36년생 효도를 받는 기쁨을 맛보겠다. 48년생 유익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60년생 고향이나 부모님을 향해 출발. 72년생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자. 84년생 선물을 할 때는 마음을 담자. 96년생 가족과 조상을 생각하는 시기. 소 - 전통을 소중히 해야 하는 시기. 옛것이라도 잘 보관하고 간수해서 후손에게 넘겨라.37년생 오랜 동안 지켜온 것을 소중히 하자. 49년생 몸에 익숙한 것이 편안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이 일상이 되고 있다. 집에서 일하거나 공부를 하는 것이 편할 때도 있지만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의외의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다. 바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활동량이 줄면서 변비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변비는 질병이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수분 섭취량 저하, 배변을 참는 버릇, 인스턴트를 즐겨 먹는 습관과 연관이 깊다. 변비는 대장의 운동 기능이 저하돼 원활한 배변 운동을 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성인뿐 아니라 어린아이 등 연령대에 구애 없이 생긴다. 그렇다면 변비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식 메뉴로 많이 찾는 음식은 돼지갈비와 삼겹살이다.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뛰어난 맛과 풍부한 양을 모두 충족하는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메뉴다. 추워진 겨울에 숯불에서 올라오는 뜨끈한 열기를 받으며 숯불 향이 잘 밴 돼지갈비를 흰 쌀밥에 올려 먹으면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춘천에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돼지갈비 맛집이 있다. 바로 장학리에 있는 ‘도원갈비’다. 필자는 갈비를 좋아해 가족들과 갈빗집으로 자주 외식을 다닌다. 이곳도 언제나 그랬듯이 갈비 맛집을 헤매다가 부드러운 고기와 달지 않은 양념 맛에 반해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임 활동은 최대한 피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각종 매스컴과 미디어에서도 이번 구정 연휴 역시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며 집에서 머물기를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명절을 맞이해 시댁으로 출동해야만 하는 며느리들에게는 남의 얘기일 뿐이다. 아무리 간소하게 약식으로만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명절을 맞이하는 모든 며느리의 마음에는 벌써부터 답답함이 밀려올 것이다. 힘든 과정은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밖에 없다. 아무리 코로나 시국이라고 하지만 올해도 여전히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은 어

마카롱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자주 찾는 인기 디저트다. 하지만 간혹 마카롱과 다른 디저트를 함께 먹고 싶을 때 이들을 모아 파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어 아쉬울 때가 많았다. 오늘은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공간, 마카롱과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춘천 온의동 ‘카페봉주르’를 소개한다. 카페봉주르는 남춘천역과 터미널 사이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프랑스어 인사인 ‘봉주르’라는 반가운 간판이 반겨준다. 안으로 들어서면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내부가 돋보인다. 특히 타일 소재로 이뤄진 벽면이 여느 감성 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달래고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춘천의 산책 힐링 스폿을 추천해드립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간단한 방법!- 춘천에서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드립니다 :)① 춘천 약사천- 도심 사이에서 느끼는 자연과 사람냄새 물씬 나는 정겨운 산책로- 하천을 따라 걷는 힐링 스폿~- 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코스로 최고!②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 춘천의 대표 호수 의암호가 펼쳐진 시민들의 휴식공간 ‘공지천 유원지’- 호반의 도시에서 느끼는 낭만~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 설 연휴 역시 가족끼리 모이기 힘든 현실이다. 명절에는 뭐니뭐니해도 가족끼리 모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지만 아쉬운 마음이 한 가득이다. 이런 때 가족애를 그린 영화를 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는 것도 알찬 연휴를 보내는 방법 중 하나다. 보기만 해도 가족의 소중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영화들을 알아보자. 따뜻한 영화 한 편을 즐긴 뒤 멀리 있는 가족들에게 안부와 사랑을 담은 반가운 전화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1. 영화 ‘클릭’ 세상을 내 맘대로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영화 ‘클릭’

올해의 설날은 2월 12일이다. 설날은 한 해를 기리는 명절로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이자 법정 공휴일이기도 하다. 설날의 대표적인 풍습은 세배, 차례, 덕담, 윷놀이, 떡국 먹기 등이다. 차례 후에는 조부모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세배를 하며 새해 첫인사를 나눈다. 세배를 받은 어른은 술이나 밥을 대접하거나 세뱃돈을 주며 덕담을 한다.특히 새해에는 떡국을 먹어야 비로소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떡국은 대표적인 설 음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떡국을 먹지만 다른 나라의 새해맞이 전통 음식은 무엇일까.1. 한국 - 떡국

음력 1월1일인 설날에 맞춰 새해의 행운을 빌고 조상님께 제사를 올리는 설날은 대한민국 최대 명절이다. 장수를 상징하는 긴 가래떡을 활용해 떡국을 끓이고 복조리를 사서 문 위에 벽에 걸어두기도 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울뿐더러 온 가족이 모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제 일상이 된 집콕 생활에 즐거움이 되어줬던 스마트폰과 TV는 잠깐 꺼놓고 집에서 소소하게 명절 전통놀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소개한다.1. 윷놀이 대표적인 설날 놀이로 손꼽히는 것은 ‘윷놀이’다. 윷놀이는

다이어터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설날에는 기름진 음식들이 가득한데 음식들의 칼로리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1인분 기준으로 떡국 457kcal, 갈비찜 531kcal, 잡채 191kcal, 전 240kcal, 삼색나물 390kcal인데 여기에 밥 한 공기까지 더하면 하루 권장 칼로리를 훨씬 넘는다. 그래서 명절이 지나고 나면 뱃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명절 음식은 지방 함량이 높아 위벽에 지방층을 만드는데 이는 소화를 방해하고 살 찔 확률을 높인다. 이에 따라 맛있게 먹되 살은 덜 찌도록 돕는 명절음식 섭취 방법을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이 다가온다. 올해는 여느 설날처럼 북적이는 명절을 보내기 힘들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대적인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이런 때일수록 설 대표 음식인 떡국으로 따뜻한 명절 아침을 보내는 건 어떨까. 기본적인 방법으로 끓여도 맛있지만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늘은 특별한 떡국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명란 떡국재료: 명란, 다진마늘, 대파, 달걀, 어간장, 물, 조미김, 떡국떡1. 떡을 물에 불린다. 2. 보울에 달걀을 풀고 대파를 썰어 넣는다.3. 명란을

올해 같은 설 풍경이 또 있을까. 코로나와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명절인데도 불구하고 집에서 머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간혹 명절 때마다 받던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해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기도 하다. 혼자서도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내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대청소로 마음까지 깨끗하게! 평일이나 주말 틈틈이 집을 청소한다고 해도 연휴 때 하루 날을 잡아 대청소하는 것과는 비교 불가하다. 설을 맞아 하루쯤은 내가 머무는 공간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자. 창틀, 가구 밑 등 평소에 시선이 닿지 않은 곳까지 구석구석

똑같은 시간이 주어지더라도 어떤 사람은 그냥 무의미하게 흘려보내지만 어떤 사람은 야무지게 그 시간을 활용해 놀랄만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 마음 편하게 집에 있을 수 있는 이번 연휴야말로 나의 외모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일지도 모른다. 그동안 바빠서 미뤄왔던 다이어트, 홈케어 등 본격적인 외모 관리를 연휴 동안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몸과 마음이 정돈된 상태로 산뜻하게 한 해를 열 수 있을 것이다. ▶ 건강한 집밥, 디톡스 식단으로 몸을 가볍게명절에는 전, 떡 등 칼로리가 높은 명절 음식으로 인해 체중이 늘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