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고*임 1
이란이구 이스라엘이구 둘다 싫어요 전쟁을 해서 얼마나 많은사람이죽고상하고 비참하잖아요 두나라 다 나쁘네요
2. 고*임 1
명분 체면 차리면서 퇴각할일을 왜 벌립니까 아~~ 중동전쟁때문에달러 오르고 물가 유가 물류 비용 다올라 전세계살기 가 너무힘드네요 자기네국민들은 전쟁중이라 얼마나 더 힘들까요
3. 김*연 1
4400억짜리 강원도청 신청사 계획안 도의회 상임위통과
여성 신도 성폭행으로 감옥살이를 한 정명석씨를 교주로 모시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지역별 교회 현황과 주소가 온라인에 퍼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명단에는 춘천지역 교회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S투데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자 해당 교회를 직접 찾아가 봤다. 이 교회 내부에서 정명석씨의 싸인이 걸린 액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8일 오후 2시 춘천 학곡리의 한 교회. 입구에는 정씨의 필체로 알려진 것과 흡사한 필체로 교회 이름이 쓰인 간판이 달려 있었다. 온라인에 공유되는 JMS교회 구별법에 따르면 ‘회’ 자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특히 강원지역은 실내마스크 해제 이전과 비교해 일일 확진자 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 이에 정부는 남아 있는 일부 방역 조치도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강원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코로나19 도내 확진자 수는 1574명으로 집계됐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기 직전 일주일(2월 23~29일) 동안 3737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57.9% 감소했다.당초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학습 결손 불안감 여파로 지난해 사교육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강원지역도 사교육을 받는 학생 비율이 처음으로 70%를 돌파했다. 이에 교육부는 급하게 사교육비 경감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늑장 대응이란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7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전국 3000곳의 초·중·고 학생 7만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사교육비 총액은 역대 최대인 25조9500억원으로 직전년(23조4200억원)보다 10.8% 증가했다.
올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달 중순을 기점으로 봄꽃이 피기 시작해 4월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춘천을 비롯한 강원지역의 봄꽃 개화는 3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3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와 벚꽃 순으로 핀다. 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과 춘천 사농동에 있는 강원도립화목원 등 지역 공립수목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대상 지역은 산림 15곳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곳 대상이다.강원지역의 봄꽃
춘천시가 ‘교육 도시‘를 선포하고 민선8기 시의 역점사업으로 속도를 내기로 했다.춘천시는 6일 스카이컨벤션에서 ‘교육도시 춘천 선포식 및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학배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해 시 교육도시위원회 및 학부모회연합회 등이 참석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8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추진단 발족에 이어 같은 해 12월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조례’를 제정해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1월에는 시, 도교육청, 지역 대학, 학교, 시민 등 6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도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강원지역 학생 10명 가운데 9명은 수시전형을 통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 90%가 수시전형이었다.6일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2023학년도 대입 입학전형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내 일반고 84곳, 특목고 4곳, 자율고 1곳 등 총 89곳의 1만528명을 분석한 결과, 8454명이 대학(4년제, 전문대)에 진학해 80.3%의 진학률을 보였다. 7858명(93.0%)이 수시전형이었고, 정시전형은 596명(7.0%)이었다.수도권 주요 대학 7곳(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
2000년대 초만 해도 동네 문구점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로 북적였다. 크레파스, 공책 등 학용품은 물론 간식들은 들여오기만 하면 금세 동이 났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준비물 지원제도 등의 이유로 차츰 설 자리를 잃었고, 현재는 동네 문구점을 찾아보기도 어려워졌다.3일 춘천 퇴계동 남부초교는 개학으로 인해 학생들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러나 후문 인근의 한 문구점은 손님이 없어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곳에서 1993년부터 문구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점점 줄어가는 학생 수로 인해 근심이 가득했다. 새 학기면 학용품이 가장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드라마나 영화를 20~30분으로 요약한 유튜브 영상을 보는 문화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OTT를 구독하는 것보다 요약 영상을 보는 것이 시간과 돈 모두를 아낄 수 있어서다.최근 한림대 재학생 권모(26)씨는 1년 넘게 시청하던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구독을 해지했다. OTT마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콘텐츠를 모두 챙겨 보던 와중에 내용을 짧게 요약한 유튜브 영상에 빠졌기 때문이다. 학우들과의 대화에서 소외될 것 같지만, 인기작은 빠짐없이 올라와 문제
4월 1일부터 병원에서는 의료폐기물을 버리려면 ‘비콘태그’ 기기가 있어야만 한다. 시행 1개월을 앞둔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병원 10곳 가운데 1곳은 여전히 기기를 설치하지 않았고, 그중에서도 강원은 준비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콘태그란 의료폐기물 배출자 보관 창고에 고정 설치해 수집·운반자의 휴대용 리더기로 배출자 정보를 자동 전송하는 장치다. 기존 배출자 인증카드 방식이 수집·운반자가 배출자 보관 창고에 방문하지 않고도 배출 시기나 인계·인수량을 임의로 입력할 수 있다는 점을 보완한다.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
강원 토지 환경을 생태적·경관적 가치와 자연성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등급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지난달 28일부터 4월 1일까지 45일간 2023년도 생태·자연도 고시안을 국립생태원 홈페이지(nie.r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생태·자연도란 전국의 자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3등급 및 별도관리지역으로 구분한 지도다. 전국자연환경조사 등 14개 자료를 참고해 매년 작성하며, 토지 이용과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시 기초 정보로 활용된다.2023년도 생태·자연도에서 강원은 전체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이재민과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강원에서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 대지진으로 5만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지진 발생 이후 3주가 지났지만, 여진이 계속돼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 27일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인 말라티아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해 건물이 붕괴됐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69명이 부상을 당했다.이에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는 고통을 겪는 튀르키예와
춘천·원주·강릉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쳤던 강원특수교육원이 세 지역에 동시 설립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추진단을 구성해 부지 선정과 이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4년 착공, 2026년 개원할 방침이다.28일 도교육청은 브리핑룸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전국 최초로 세 지역에 동시 설립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공통으로 지역 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장애 이해 체험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마다 특화된 심화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도교육청이 있는 춘천에 본
국내에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이용이 확산되면서 교육현장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당장 개강을 앞둔 대학생들이 과제·보고서 등에 챗GPT를 활용하는 사례에 어떻게 대처할지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챗GPT를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과 사실상 대필·표절로 보아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선다.챗GPT는 지난해 11월 미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이용자의 요구에 맞는 답을 완성도 높게 제공한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코딩 작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까지 단시간에 수행하는 능력을
[서충식 기자 seo90@mstoday.co.kr]
전국적으로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예비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교대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수급 불일치가 심화하고 있다. 올해 강원지역에서만 340여명의 교대 졸업생이 나왔지만, 강원도교육청은 93명의 초등교사를 뽑았다.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령인구(6~11세)는 2020년 272만명에서 2030년 159만명으로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최근 3년간 강원 초등학교 51곳에서는 신입생이 한 명도 없었다.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는 2021년 13곳, 2022년 18곳, 2023 20곳으로 매년 늘어나는
우리나라 여성의 출산율이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작년 국내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8명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대한민국의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부부 200명(100쌍)이 평생 낳는 자녀가 78명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자녀 세대의 인구가 부모 세대의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
최근 불경기 및 금리 인상에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적자를 본 춘천지역 학원들이 손실 보전 등의 이유로 학원비(교습비) 인상에 나서고 있다. 게다가 올해 3월부터 학원비 책정의 기준이 되는 ‘교습비 단가’ 인상이 예고돼 학부모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학부모 “학원비 인상 큰 부담”지난달 석사동 한 중등 종합학원은 일부 과목 수강료를 월 2만원 인상하며 “본사 학원 시스템 사용료, 교재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심사숙고 끝에 학원비를 인상하니 양해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공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2015년 이후
춘천 시내버스 난폭 운전이 잦다는 본지 보도(2023년 2월 14일자)와 관련, 강원 전체 지역 가운데 춘천의 시내버스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 운전기사들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 역시 도내에서 가장 많았다.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TMACS)에 따르면 2020~2022년 3년간 춘천에서는 시내버스 관련 교통사고가 87건 발생했다. 강릉(43건), 원주(42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또한 도내 시내버스 전체 교통사고 190건
강원지역에서 기부·자원봉사·헌혈·장기기증 등의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에서 발표한 ‘2022 한국형 나눔지수 개발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강원의 나눔지수는 104.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106.9점), 전북(106.0점), 대전(104.3점), 광주·서울(104.2점) 다음으로 높았다.나눔지수는 개인 기부율, 자원봉사율, 인구대비 헌혈자 수, 인구대비 장기기증 희망자 수 등 4개 핵심지표로 산출됐다. 17개 시·도를 연령, 성별, 소득수준별로 검토해 지역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로 인해 내진 설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은 내진 성능을 갖춘 건축물이 10%대에 머물러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1988년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에 내진 설비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법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후 2017년까지 모두 6차례의 개정을 거쳤고, 현재는 2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 이상 건축물과 주택으로 대폭 확대한 상태다. 하지만 법 개정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은 적용 대상이 아닌 만큼 안전 사각지대라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