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지*정 2
다른지역 도의원이나 시의원 군의원들이 막말에 사생활문제를 일으킨 기사는 많이 봤는데 우리지역도 마찬가지네요.
2. 신*환 2
누굴위해 일하는건지 생각하고 사세요
3. 지*근 2
완장찼다고 으시대고 갑질하는거는 구시대적인 발상이지요.
다채로운 취향이 공존하는 총천연색의 시대, 인간의 본질을 고민하는 전시가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세 가지 색: 블랙’이 내달 4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세 가지 색’은 오랜 화두였던 ‘인간 존재’를 다시 들여다보기 위해 개나리미술관이 마련한 연작 전시다. 전시는 ‘인간’을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방황하며 가야 할 방향을 찾는 단색의 존재로 정의하고 이를 블랙(Black), 레드(Red), 그린(Green) 세 가지 색으로 나눠 풀어간다.개개인의 외로움과 내면의 사유(Black)에서 시작한 서사는 사회와의 불화를 겪는 유
강원문화재단 제2대 대표이사 공모에 신현상(67·사진) 전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 최종 합격했다.강원문화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30일 최종 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 신현상 신임 대표는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 국민대를 졸업했으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을 지냈다. 신임 대표는 채용후보자 등록과 결격사유 조회 등 절차를 거쳐 내달 1일 정식 임용된다.[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확인=윤수용 데스크]
내리는 비도 세계 3대 마임축제의 귀환은 막지 못했다.‘2023 춘천마임축제’가 28일 춘천 중앙로에서 ‘물의 도시; 아!水라장’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중앙로 일대에는 색색의 물과 거품들이 쏟아지며 춘천을 축제의 도시로 물들였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개막 프로그램 ‘아!水라장’이 4년 만에 재개되면서 마임축제의 완전체 출격을 선포했다. ‘아!水라장’에서는 4m 대형 인형의 물대포와 각종 시민 참여 놀이, 광대 공연, 각종 캐릭터의 런웨이 무대 등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춘천 춤꾼 안형국과 일본 마이미스트 이
춘천마임축제가 4년만의 개막 난장 ‘물의 도시; 아!水라장’으로 28일 개막하는 가운데 춘천시민으로 구성된 특별한 공연팀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춘천의 신중년 세대 20명이 28일 춘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아!水라장’ 개막식 런웨이에 오른다. 이들은 지난 9~21일까지 춘천문화재단이 진행한 ‘내 모양이 어때서’ 워크숍 수강생들이다. 워크숍은 수십여년 간 자신의 모습을 감추며 억눌린 삶을 살아온 신중년 세대들을 대상, 이들이 각자의 개성과 색깔을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워크숍 참가자들은 모두 2
강원 여성의 정치 대표성 확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에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임미선(국민의힘) 강원도의원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주관으로 25일 연구원에서 열린 강원여성포럼(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포럼에 참석, 발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임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에는 도의원 정수 및 지역선거구에 관한 특례에서 ‘시군의 지역구 도의원 정수는 최소 2명으로 한다’는 조항만 있다”며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에 대한 근거가 없는 것이 매우 아쉽다”고 주장했다.이어 “남녀
미술작품 관람부터 구매까지 10초 안에 해결할 수 있는 아트페어가 춘천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2023 춘천아트페어 아르로드’가 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한국미술작가협회 춘천지부(지부장 김윤선)가 처음 여는 아트페어로 예술과 마켓이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춘천지역 최초로 온라인 미술품 거래 플랫폼 '페이지 아트(payZ Arts)'를 도입했다.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방식 판매 시스템으로 현장 카드 결제가 가능한 방식이다.관람객이 작품이나 리플릿의 QR코드를 촬영하면 페이지 아트 플랫폼으로
띠별 주간운세(2023년 5월 25~31일) 쥐 – 앞으로 남고 뒤로 손해 볼 수 있는 시기. 적당히 하지 말고 섬세하고 치밀하게 할 것.36년생 하나 받고 두 개 줄 수 있다. 48년생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 경계. 60년생 말보다는 문서화 하라. 72년생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84년생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96년생 외모보단 능력과 인성이다. 소 – 융통성 필요한 시기다. 원칙도 좋지만,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37년생 포용심과 이해심 필요하다. 49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 61년생 다수의 의견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25일 오후 3시 춘천 석사동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강원여성포럼(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내달 1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기념, ‘강원분권, 여성이 먼저 나간다’를 주제로 열린다.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사회 전반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 평등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강연과 세미나가 진행된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2023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춘천 전역을 마임으로 물들인다. 올해 마임축제 주제는 ‘Show up; 상상의 출현’으로 코로나19로 잃어버린 도시의 축제적, 예술적 상상력을 복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코로나19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개막 프로그램 ‘물의 도시;아!水라장’이 춘천 중앙로에서 다시 선보인다. 올해 아!水라장은 참가자와 참여 방식에 변화가 있다. 춘천에서 35년간 축제를 만들어온 춘천인형극제가 참여, 4m 대형 인형이 물을 선사할 예정이다.물과 함께하면 좋은 놀이
올해 10주년을 맞은 춘천영화제가 2023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초심으로 돌아간다.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는 올해 영화제를 ‘영화의 봄, 낭만의 가을’ 슬로건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화제는 9월 7일부터 5일간 열린다.영화제는 2023년을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영화제 출발점이었던 독립영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도시 춘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객과의 접촉면을 넓혀 대중적인 영화 축제로 거듭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3년간 SF 장르 특화 영화제로 열었던 것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춘천 출신 배우 박준금 씨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춘천시에 따르면 박준금 씨는 최근 춘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춘천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해당 기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다.박 씨는 춘천 동면 만천리 출신으로 춘천여고를 졸업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현빈, 이민호 등 한류스타들의 엄마 역할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고지순한 엄마 역할이 아닌 고급스러운 재벌가 이미지의 엄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오는 25일부터 인문예술 힐링강좌 ‘박물관에서 마음을 쉬어 가다’를 진행한다.‘인문예술 힐링강좌’는 박물관이 20년간 진행해 온 ‘박물관 문화대학’을 새 단장한 것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개편했다. ‘마음 다스림, 건강한 일상, 맛과 멋, 그리고 특별한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일상에 평안을 주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총 15강으로 심리학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tvN ‘신박한 정리’로 유명한 이지영 공간 전문가는 내달 8일 ‘스트레
‘2023 유정, 봄을 그리다’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춘천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 공동 기획으로 지난해 초연된 작품이다. 춘천 출신 대표 소설가 김유정의 소설 작품이 아니라 작가의 삶 자체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기획으로 공연계 호평을 받았다. 춘천을 시작으로 강릉, 태백, 속초, 삼척 등 도내 9개 지역에서 순회공연 하는 등 4000여명이 관람했다. 또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과 김유정이 세상을 떠난 지역인 경기도 하남 등 다른 지역에서도 공연됐다.작품은 역
현대 시기 춘천의 주택이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는 오는 31일까지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셋방살이와 내 집 마련: 춘천 주택 변천사’를 연다. 이번 전시는 춘천과 관련된 기록물을 수집해 전시하는 춘천학연구소의 ‘춘천시민 생활사 기록 전시전’의 하나로 기획됐다.전시는 1950년 한국전쟁부터 1989년까지 춘천의 주택 변천사에 초점을 맞췄다. ‘전후복구와 집단 이주 주택’, ‘새마을운동과 주택’, ‘도시주택의 변화’, ‘서민의 꿈, 아파트’, ‘집의 시간’ 등 5개 섹션으로
띠별 주간운세(2023년 5월 18~24일) 쥐 – 대인관계 좋아지는 시기. 윗분과 교감할 수 있게 하고 아랫사람과 코드 맞추기.36년생 존경받거나 효도 받을 수 있다. 48년생 대접받거나 초대받을 수 있다. 60년생 이심전심. 서로 통할 수도. 72년생 융합 통해 발전 도모하라. 84년생 대인관계가 넓어지고 좋아진다. 96년생 사람이 재산이다. 소 – 논쟁 생길 수 있는 시기다. 하고 싶은 말 있어도 참고 정면충돌은 피할 것.37년생 보면 답답, 안 보면 궁금. 49년생 말하면 돌, 침묵 금. 61년생 양쪽에서 중용 취하라. 73
강원 여성계가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미인대회에 지자체 예산 지원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강원여성연대(대표 민현정)는 17일 성명을 내고 ‘2023 미스 강원 선발대회’와 관련, “성 평등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할 지자체가 성 상품화로 비판받는 미인선발대회에 세금을 펑펑 쓰고 있다”며 “지자체가 도민의 혈세를 미인대회에 지원하는 일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강릉시는 올해 열리는 미스 강원 선발대회에 홀몸 어르신 지원 등 각종 사업의 연간 예산보다 많은 8000만원을 투입했다”며 “지역주민 복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환상의 하모니가 춘천에 울려 퍼진다.MS투데이는 내달 20일 오후 7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공연 ‘최정원의 더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강원도민, 춘천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강원도,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MS홀딩스가 후원한다.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 최정원이 이끈다.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최정원은 ‘시카고’ ‘맘마미아’ ‘그리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대한민국
기후위기의 현실을 경고해온 변대용 작가가 막막한 세상에 위로를 건네는 작품을 선보인다. 변대용 개인전 ‘달빛 산책’이 8월 23일까지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열린다. 변 작가는 친숙한 동물 이미지를 활용해 사회 현상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해왔다. 작품의 대표 소재인 북극곰은 환경파괴를 경고하며 인간의 욕망을 꼬집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의 모순적인 모습과 현실의 위기를 경고하는 것을 넘어 ‘위로’를 전하며 ‘대안’을 모색한다. 이는 그의 과거 작품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과 최근작 ‘달빛 산책’을 통해 확인할 수
강원 화인의 속 깊은 이야기를 두 권의 에세이로 풀어냈던 춘천의 이야기꾼 최삼경 작가가 최근 장편소설을 상재했다.조선 후기 숙종 때 실존했던 화가 최북을 다룬 ‘붓, 한 자루의 생’이다. 소설은 출간 일주일여만에 2쇄에 들어가고 알라딘(12일 오후 4시 기준)에서 역사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뜨겁다. ‘붓, 한 자루의 생’은 최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최북(崔北·1712~1760)의 일대기를 그린다. ‘조선의 반 고흐, 칠칠이 최북 외전’이라는 부제에서 가늠할 수 있듯이 최북
버려진 쓰레기로 만들어진 인형이 무대에 오른다. 춘천의 한 인형극단이 폐품으로 만든 인형극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폐품으로 미술 작품을 만드는 정크아트를 인형극에 접목한 새로운 시도다. 춘천시립인형극단(예술감독 유성균)은 13·14일 춘천인형극장 솔밭극장에서 특별공연 ‘파롱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로 인형과 소품을 제작, 예술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결합한 공연으로 제작했다.공연은 마르고 약한 잿빛의 병아리 ‘파롱이’가 약육강식의 들판에서 성장하는 이야기로 선욱현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이 대본과 연출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