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딱 나왔네요 더불어가 승리할겁니다 국힘은 사라져야할 정다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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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일 4
누구를 떠나 이번은 정권심판이 먼저인듯합니다~~~~
2. 김*일 4
민주진영 힘내자. 투표 꼭 하겠습니다
3. 권*민 3
맏딸은 누가 위임한겁니까? 누구맘대로 맏딸입니까? 뭔가 춘천을 이용해 먹는거 같던데..원주나 서울에서 안되니 온겁니까?
노인분들에게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잠을 잔다는 것은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몸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낮에 핸드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밤에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만약에 밤에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으면 낮에 사용할 수가 없듯이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불편함을 넘어서 건강에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특히나 노인분들은 오장육부가 약해지고 피와 호르몬이 고갈되어가는 상태이므로 충분한 잠을 통한 에너지의 충전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것이므로 잠이 보약이라는 말까지 생
포레스트 검프는 지능지수(IQ)가 80이 안된다는 이유로 학교 입학을 거부당한다. ‘일반’ 학생들과 함께 배우기에는 지능이 미달되니 ‘특수’ 학교에 가라는 권유를 받는다. 어머니는 모든 사람은 각자 다르고 포레스트도 누구나처럼 조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뿐이라고 입학을 요구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어머니는 너무나 끔찍한 댓가를 치루고 나서야 아들을 일반 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었다.1994년도에 개봉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은 지능지수가 70이 조금 넘는 경계성지능인이다. 보건학이나 복지학에서 ‘경계성 지능’은 표준
8월은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달이다. 아주 소소하고 개인적인 이유인데, 내 생일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생일을 앞두고 때 이른 생일 선물이 다정한 메시지와 함께 도착했다. 선물을 보낸 이는, 바로 영화감독 방은진 감독님. 며칠 전이 감독님 생신이셔서 소양 보리빵을 보내드렸더니 이렇게 바로 또 선물을 보내주신 것이다. 이러려고 선물을 드린 건 아니었는데, 쑥스러웠지만 생각난 김에 꺼내놓는 감독님과의 첫 만남 이야기.춘천에 왔을 때, 처음부터 창업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었기에 춘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나름대로 열
최근 가장 큰 화제는 정치적 이슈도 경제적 문제도 사회적 사건도 문화적 현상도 아니었다. 축제였다. 전북 부안의 새만금에서 열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2023 잼버리’). 이 행사는 전세계 스카우트들이 모여 야영 생활과 함께 국제적인 교류를 하고 청소년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행사였다. 158개국에서 외국인과 내국인을 합해 약 4만3000명이 모인 2023 잼버리는, 그러나 온갖 논란과 사건과 사고와 안타까움을 남긴 채 막을 내리고 말았다. 도대체 무엇이, 언제부터, 어떻게, 잘못되었던 것일까? 작년에 1년 연기에
“왔다갔다 하다 보면 하루가 다 가요.”지난 6월 춘천마임축제를 앞두고 축제 사무실을 찾아갔다. 축제극장 몸짓 지하에 위치한 사무실은 늘 각종 물품들로 가득차 있었다. 이날은 이따금 방문할 때 앉았던 간이 테이블과 의자에도 짐이 쌓여 있었다. 바쁜 시간에 방해가 될까 의자만 살짝 빼서 조용히 앉았다.마임축제 사무실은 평소에도 짐이 많은 곳이다. 직원들은 축제를 앞두고 ‘테트리스’를 방불케 하는 짐 쌓기 신공도 발휘한다. 뒤늦게 마주한 직원들은 짐 때문에 미안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라고, 진짜 짐들은 창고에 있
한때 학교는 문턱 높은 곳의 대명사였다. 교문을 들어올 때 학생과 학부모는 옷매무새 다듬기를 잊지 않았다. 가정통신문이나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와 직결된다고 믿던 시절이었다. 권위가 있던 만큼 사회로부터 대접은 좋았다. 하지만, 대접받는 기관의 속성이 그렇듯,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은 학교에서 경험한 이런저런 안 좋은 기억 몇 개씩은 간직하고 있다.최근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권침해’가 낯선 이유는 군림하던 학교문화에 대한 기억과 ‘향수’ 때문일 수도 있겠다. 시대가 변하고, 학생이 변하고, 학부모의 인식이 변해도 학교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격언이 있다. 아니, 이젠 ‘있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학생이 선생에게 폭력을 가하고 학부모는 협박을 일삼는 현실에서 스승에 대한 존경은 사라진 지 오래다.사실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표현은 다소 과하다. 필자는 학창 시절을 보내며 교사들의 폭력 행위를 보거나 또는 직접 겪기도 했다. 기합은 일상이었고 화를 이기지 못해 젖살도 채 빠지지 않은 학생들을 발로 차거나 따귀를 때리는 교사도 있었다. 돌이켜보면, 그 시절 스승의 그림자는 두려움이었다.시대가 변하면서 폭력적인 방식이 사라지고 건전한 교육
미국 북서부에 있는 시애틀로 떠나봅시다. 시애틀은 인구 70만의 워싱턴주의 중심 도시입니다. 태평양과 맞닿아있는 시애틀은 따뜻한 해류인 난류와 항상 서쪽에서 부는 바람인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연중 비가 내리고 따뜻한 기온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기후를 서안 해양성 기후라고 부릅니다. 서안 해양성 기후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영국인데 영국 사람들이 트렌치코트를 입고 항상 우산을 챙기는 것이 바로 이런 기후 특징 때문입니다.시애틀은 인구 중 아시아인의 비율이 15% 정도로 미국의 다른 주에 비해서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망대는 망루와 같은 말로 적이나 주위의 동정을 살피기 위하여 높이 지은 다락집을 가리킨다. 전국 곳곳에 망대나 망루는 여러 곳에 남아 있으며 여러 곳이 근·현대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어 보존되고 있기도 하다.춘천의 약사동 망대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가 여럿 있다. 약사동에서 망대를 보았다는 증언은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가고 광복 이후에도 증언은 이어졌다. 그러나 증언만 있었고 그 실재를 실증하는 기록이나 사진 등의 구체적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지금까지 증언을 종합해 볼 때 망대의 설치 목적은 화재 감시였음을 알 수 있다. 교도소 감시
■ 작가 소개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SNS 웹툰작가로 2017년부터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한의원에 가서 진찰을 받다가 어혈이 많다거나 어혈을 풀어야 한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어혈’이란 한의학만의 독특한 용어로 죽은 피, 탁한 피, 나쁜 피라고도 하며 피가 진흙처럼 응집된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적인 혈액의 통로로부터 이탈된 피를 말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멍이 든 상태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부항을 붙여 피를 빼는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어혈이 몸속에 쌓이게 되면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모세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안 되는데 혈액순환이 안되면 조직이나 세포가 영양공급을 못 받아서 죽거나 제 기능을 못
미국은 이상하다. 성년이 되면 자유롭게 자동소총도 살 수 있고 미성년자도 마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면서 유독 술에 대해서는 비장했다. 1920년에는 주류의 제조 및 판매를 금지하는 금주법이 만들어져 10년 동안 유지되기도 했고, 법으로 국민들의 음주를 금지하자고 주장하는 금주당(Prohibition Party)이 아직도 대통령 후보를 내세우고 있다.1978년이 되어서야 카터 대통령이 누구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홈브루잉(home brewing)을 승인했고, 미국에 크고 작은 양조장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