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뽑아야 한다. 최선이 없으면 차선으로, 최악을 피하여...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7
1. 원*자 4
무튼 정치한다는 사람들 재산이 많다니까ㅡㅡ봉사직으로 바꿔야해
2. 김*서 3
이번 정부들어 얼마나 살기 힘들어졌는지 몰라요
3. 박*옥 2
방탄은 김건희 최은순 아잉교... 그리고 호주로 날랐다가 돌아온 이종섭씨까지... 한동훈도 있구나 참... 자녀입시비리... ㅋㅋ방탄정부죠!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대 증원 반대 투쟁이 본격화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의사단체들의 전면적 집단행동이 실제 벌어질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판단했다.또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모든 의제를 논의할 수 있겠지만, 애초 발표한 의대 증원의 규모와 시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박 차관은 "정부는 절대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면적인 대규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수십억대의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28) 씨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소설가의 상상을 뛰어넘은 막장 현실”이라는 재판부의 질책에 흐느끼던 전씨는 형이 선고되자 큰 소리를 내며 오열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병철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와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또한 범죄 수익으로 구매해 전 펜싱 국가 대표 남현희(43) 씨에게 선물한 명품 가방 등에 대한 몰수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전 씨의 양
의사단체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15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 집회를 연다.대한의사협회(의협)는 산하 16개 시·도의사회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집회가 열리는 시각은 지역마다 각각 다르다.가장 먼저 대전시의사회는 오후 12시 30분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집회를 연다. 이어 울산시의사회가 오후 1시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같은 시각 충북도 의사회는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전북도의사회는 전주 풍납문 광장에서 결의를 다진다.강원도의사회도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의사협회 소속 회원 200여명
전공의 단체 회장이 수련을 포기하고 사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공의 단체 회장직도 내려놓는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월 20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회장은 "저는 잃어버린 안녕과 행복을 되찾고자 수련을 포기하고 응급실을 떠난다"며 "죽음을 마주하며 쌓여가는 우울감, 의료 소송에 대한 두려움, 주 80시간의 과도한 근무 시간과 최저 시급 수준의 낮은 임금 등을 더 이상 감내하지 못하겠다"고 적었다.그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9조
한국이 지금껏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했다.한국과 쿠바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중남미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쿠바와 수교는 한국의 외교 지평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이에 따라 유엔 회원국 중 미수교국은 시리아만 남게 됐다.쿠바는 1949년 대한민국을 승인했지만 1959년 쿠바의 사회주의 혁명 이후 양국 간 교류는 단절됐다.공산주의 국가 쿠바는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며,
프로풋살 강원FS가 홈 춘천에서 1부리그 잔류를 위한 한 판 승부를 펼친다.프로풋살 강원FS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구미FS를 상대로 ‘flex 2023-2024 FK리그’ 슈퍼리그 1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은평과의 경기 이후 2달여 만에 갖는 홈경기다.이번 경기는 리그 최하위 구미(7위)와 붙는다. 결과에 따라 1부리그 잔류 여부가 갈릴 수 있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높다. 현재 리그에서 2승 2무 6패로 5위를 달리고 있는 강원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4위 도약을 노려볼 수
클린스만호에는 전술만 없는 게 아니었다. 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향한 선수들의 '로열티'도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0일 폐막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0-2 충격패를 당하며 준결승에서 탈락했다.대회 내내 졸전을 거듭한 데다 요르단과 경기에서는 유효슈팅을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만 보인 클린스만호를 향한 비난 여론이 크게 일었다.특히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까지 받은 선수들을 데리고 최악의 경기 내용을 보여준 클린스만 감독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에 맞춰 한국을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14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3월 20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한일 정상은 셔틀 외교 재개에 합의하면서 윤 대통령이 지난해 3월 일본을 방문했고 이어 기시다 총리가 같은 해 5월 한국을 찾았다.한일 정상은 셔틀 외교를 포함해 지난해 총 7차례 정상회담을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전날 면접을 마친 서울·광주·제주 총선 공천 신청자 중 권영세·배현진·조은희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등 25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송파갑에서 박 전 앵커는 석동현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안형환 전 의원 등과 경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단수 공천 대상자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텃밭'으로 분류되는 서울 강남 3구 지역구에서는 조 의원(서초갑)과 배 의원(송파을)이 각각 자신의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인접한 강동을의 이재영 전
북한이 14일 오전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은 "우리 군은 오전 9시께 (강원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서 다섯 번째다.북한은 지난달 24일 평양 인근에서 서해상으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여러 발을 발사했고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축구대표팀 후배들과 언쟁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영국 대중지 더선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대한축구협회도 당시 선수들 사이에서 다툼이 있었다고 인정했다.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가려는 과정에서 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4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는 의료계를 향해 "국민, 의사, 정부가 모두 윈윈하는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즉각 파업을 선언하지 않은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공의들은 대한민국 의료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며 "의대 정원 확대를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10년 후와 그 너머의 미래를 봐야지, 기득권에 매달려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또한 "고령화가 급속도로 전개되고 의료계의 고령화도
한국 수영의 에이스 황선우(20·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빛 역영'을 펼쳤다.황선우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1분45초05에 레이스를 마친 2위 다나스 랍시스(28·리투아니아)를 0.30초 차로 따돌렸다.루크 홉슨(20·미국)이 1분45초26으로 3위에 올랐다.반응 시간 0.62초로 가장 먼저 출발한 황선우는 50m를 24초24, 100m를 50초57에 턴하
전공의에 이어 후배인 의과대학생들도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에 나선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온라인으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정부의 의대 증원 등 의료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의대생들의 집단행동으로는 동맹휴학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우성진 의대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회의에선 단체행동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만 표현하면서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앞서 의대협은 각 의대에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응하는 태스
배달 기사 단체와 시민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여성 DJ 안모씨의 엄벌을 촉구해달라며 탄원서 1500장을 제출했다.1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오전 11시쯤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법은 강화됐지만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쳐 음주에 관대한 운전 문화가 바뀌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받는지 끝까지 지켜 보겠다"고 밝혔다.구교현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배달 노동자는 도로 위가 작업장“이라며 ”도로 위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11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14일 부산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포하고 같은 해 11월 대전에서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비수도권 지역 첫 민생토론회를 부산에서 개최했다.윤 대통령은 "수도권
설 연휴 기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한 식당에서 경찰용 수갑을 차고 배회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원주경찰서는 경찰제복장비법 위반 혐의로 A(20)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 45분쯤 원주시 단계동 한 식당에서 왼쪽 손목에 경찰용 수갑을 착용한 상태로 배회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A씨는 경찰용 수갑을 열쇠 없이 스스로 손목에 착용했다가 잠금장치를 해제하지 못한 채 이같이 행동했다.현행법상 경찰 공무원이 아닌 자는 경찰 제복과 장비를 착용하거나 쓸 수 없다. 다만 문화·예술 공연이나 정부에서 주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 대비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13일 밝혔다.총선 출마 방식에 관해서는 "비례 혹은 지역구냐 하는 구체적 출마 방식은 제 개인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이며 정당에 모인 분들이 원칙과 절차를 정할 것이고 그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조 전 장관은 이날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뿐만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 단체가 즉각적인 집단행동에 나서기보다는 우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며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정부에서도 전공의들이 당장 집단행동 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데에 한숨을 돌렸다. 다만 전공의들이 언제든 집단휴진과 같은 총파업이나 집단사직 등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일부에서는 전공의들이 수련 재계약 거부 등 법적 테두리 내에서 투쟁을 모색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대전협, '비대위 체제' 전환…집단행동은 표명 안해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3일 전날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와 관련해 "집단행동 표명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환자 곁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어제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가 진행됐다"며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 표명이 없는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병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일터로 만들 수 있도록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공의들은 환자 곁을 지켜주는 결단을 내려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인턴·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