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딱 나왔네요 더불어가 승리할겁니다 국힘은 사라져야할 정다밉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이*일 4
누구를 떠나 이번은 정권심판이 먼저인듯합니다~~~~
2. 김*일 4
민주진영 힘내자. 투표 꼭 하겠습니다
3. 권*민 3
맏딸은 누가 위임한겁니까? 누구맘대로 맏딸입니까? 뭔가 춘천을 이용해 먹는거 같던데..원주나 서울에서 안되니 온겁니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이어 3.5%로 동결했지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개월째 오르면서 대출자들의 곡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오르면서 시장금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한은은 지난달 30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3.5%로 유지키로 했다. 지난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에 이은 7회 연속 동결이다. 금리 동결 이유는 글로벌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 수순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기준금리를
올해 강원지역에서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도민이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강원지역에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고지받은 납세 대상자는 4451명으로 지난해(1만1467명) 대비 61.2% 감소했다. 고지된 세액은 116억원으로 지난해(274억원) 보다 57.6% 감소했다.전국적으론 주택분 종부세를 내는 사람이 같은 기간 119만5430명에서 41만2316명으로 65.5%, 세액은 3조2970억원에서 1조4861억원으로 54.9% 각각 줄었다. 올해 주택분 종부세액은 2020년 수준으로 돌아갔다.국세청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전기장비와 의복·모피 등의 생산은 늘었지만, 전체적인 강원산업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 등으로 강원지역 소비자들의 지갑도 굳게 닫혀 체감 경기는 더욱 나빠졌다.30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1.5% 감소했다. 전기장비와 의복·모피 생산이 각각 83.3%, 54.1% 늘었으나, 전자·통신(-80.7%)과 비금속광물(-16.3%), 기계장비(-33.9%) 등의 업종에서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전
춘천사랑상품권 판매량이 지난 10월 연 매출액 30억원 이상 사업장을 사용점에서 제외한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시에 따르면 사용점 축소 이전인 8월에는 상품권 약 69억원이 판매됐지만, 10월에는 약 59억원, 11월은 29일 오후 5시 기준 약 58억원이 판매됐다. 사용처가 줄어들기 전에 비해 10억원 가량(14.4%) 덜 팔린 것이다.판매량이 감소한 이유는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을 두면서 마땅히 쓸만한 곳을 찾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상품권 구매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기준 춘천 지역 향토마
춘천 효자동에서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운영하던 A씨는 올해 장사를 접었다. 매장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기도 했지만, 매출이 급감해 더는 영업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출이 서서히 줄자 아르바이트생을 모두 돌려보내고 혼자 일했지만, 폐업 전 몇 달간은 인건비조차 나오지 않았다.A씨는 “계육, 파우더, 기름 등 재료비와 배달 대행 수수료까지 오른 데다 집에서 치킨이나 피자 등 배달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간편 제품들이 많이 나오면서 하루에 주문이 한 건조차 없었던 날도 있었다”고 말했다.계속되는 물가 상승에 치킨과 피
춘천 자수정 사우나 자리에 들어서는 약사동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가 기관 추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의 기관추천 특별공급 안내문에 따르면, 입주자 모집 공고와 견본주택 개관 예정일은 다음 달 15일로 해를 넘기기 전에 청약 일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특별공급 접수는 다음 달 26일이며, 당첨자와 동호수 발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내년 1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춘천시 약사동 150-10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지하 7층, 지상 39층, 1개 동 22
춘천지역 창업 문화를 단단히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춘천벤처클럽’이 올 한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년회를 겸한 11월 벤처클럽에서는 창업 기획자로 유명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 창업자들과 고민을 나눴다.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28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지역 창업자와 창업 지원 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춘천벤처클럽을 진행했다.춘천벤처클럽은 강원혁신센터가 지역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정기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 처음 시작해
내년부터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받은 외국 근로자도 고용허가제에 따라 국내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음식점에서 외국인력은 조선족 등 재외동포만 취업이 가능한데 이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 구인난이 외국인 고용완화로 숨통을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용노동부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통해 내년 고용허가제로 E-9 비자를 받아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규모를 16만5000명으로 확정했다. 올해(12만명)보다 37.5% 증가한 수치로 고용허가제가 시행된 2004년 이후 역대 최대다.
춘천시민 A씨는 회사 사정으로 이번달 월급을 받지 못했다. 당장 카드 대금이 부족한 상황, 그는 카드사 앱 광고에 ‘일부 결제 금액 이월’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리볼빙 서비스’ 신청하려 했다. 그런데 금리가 10% 중후반대에 달해 어떡할지 고민하고 있다.▶결제성 리볼빙 서비스 규모 ‘고공행진’대표적인 생계형 대출 상품으로 꼽히는 카드 리볼빙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고금리·고물가에 대출 문턱까지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청약 통장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연 2%대의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정책 금융 상품이 출시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당정 협의 결과, 청년층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원책이 담긴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일단 기존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을 확대 개편해 내년에는 ‘청년 전용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신설한다. 기존 요건이었던 연 소득 3500만원 기준을 5000만원으로 완화하고, 기존보다 0.2%p 높은 4.5%의 금리를 적용한
김정우(40) 씨는 얼마 전 원주에서 춘천으로 이사했다. 기존에 쓰던 다른 지자체 종량제 봉투를 춘천에서도 쓸 수 없는지 똑기자에게 물어왔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귤과 단감, 사과 등 겨울철 대표 과일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서민들의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4일 춘천 중앙시장 기준 감귤(노지·M과) 10개는 444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50원)보다 6.9% 올랐다. 평년 가격(3300원)보다는 35.4% 비싼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치를 제외한 평균값을 의미한다.귤 가격 상승은 농산물 생산 비용이 전반적으로 오른 데다 다른 과일 가격이 큰 폭으로 뛰자 대체품으로 귤 수요가
# 춘천 석사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최근 1년 동안 살던 자취방의 계약 만료일이 다가와 직장 근처 새로운 방으로 이사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씨는 집주인에게 퇴거통보 문자를 보냈고, 얼마 뒤 집의 상태를 살피고 간 집주인으로부터 “변색되고 까진 벽지, 훼손된 장판에 대한 부담금 15만원을 입금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전월세로 거주하던 세입자가 퇴거할 때 집주인과 크고 작은 분쟁이 일어나곤 한다. 그
수소차 연료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충전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수소충전소에 수 시간 대기열이 생기는가 하면 재고 소진으로 영업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안 그래도 부족한 인프라에 충전 비용까지 오르자 중고시장엔 수소차 매물이 급증하는 등 차주들의 원성이 들끓고 있다.24일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충남 당진 수소생산 설비 고장으로 수소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이 여파로 춘천을 포함한 중부지역 일부 충전소에서는 지난해 7월 일어났던 충전 대란
‘에너지 취약계층’인 김호민(63)씨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비 걱정에 한숨이 나온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 아파트 가격이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떨어졌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도 19주 만에 보합 전환하면서 ‘2차 하락론’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1월 20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 지난 9월 초부터 반등하면서 2개월 연속 오르는가 싶더니, 지난주 하락(0.02%) 전환한 이후 2주 연속 내림세다.춘천과 함께 상승 곡선을 그리던 속초(-0.03%), 원주(0.0%)에서도 하락이 관찰됐다. 동해(0.18%)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난방비 등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들 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 여파로 아파트 관리비마저 올라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는 상황이다.실제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자사 이용자에게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0명 중 7명은 현재 내는 관리비가 비싸다고 생각했다. 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른 관리비 상승은 피할 수 없지만, 우리집 관리비가 적당한지, 옆 단지는 얼마인지 살필
가격을 올리는 대신 용량을 줄여 실질적인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리는 ‘슈링크플레이션’이 논란이다. 물가 잡기에 나선 정부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실태 조사에 나서는 등 관련 기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서민 생계와 직결된 먹거리 생필품의 변칙적 인상이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은 양을 줄이는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최근 기업들이 제품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슬그머니 용량을 줄이는 ‘꼼수’를 부리면서 비판을
“자그마한 캔 하나는 재활용하지만, 건축 현장에서 나오는 막대한 폐자재는 그냥 버려지는 게 현실이거든요. 이를 선순환하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는 집념으로 시작했죠.”지난 9월 춘천 만천리에 문을 연 ‘공감건축협동조합’ 매장에는 현장에서 쓰고 남은 건축 자재들로 가득했다. 공감건축은 멀쩡하지만, 버려지는 건축 폐자재를 모아 기증하고 판매하는 이른바 ‘폐자재 잡화점’이다. 20년 넘게 건축업에 몸담은 윤건웅 대표를 비롯해 축사, 인테리어 종사자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느낀 폐기·소각 문제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새(NEW)
춘천 퇴계동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모(32) 씨는 최근 10월분 관리비 명세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이맘때쯤 관리비는 평균 20만원 안팎으로 나왔는데 이번엔 27만6040원(전용면적 59㎡)이나 청구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달 19만5300원보다도 8만740원(41.3%)이나 더 많이 나왔다.원인은 급격하게 오른 난방비에 있었다. 전기요금이 오른다고 해서 이씨는 전기를 아껴쓰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전기 에너지에 대한 비용은 같은 기간 1만4861원에서 1만797원으로 4064원(27.3%) 줄었지만, 열에너지 부문에서 요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