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연*열 10
세계가 오늘도 조용하지를 않아요.
2. 김*동 10
상황이 이렇다면 춘천시도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 차후 정책 추진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3. 연*열 10
출산을 위해 원정 출산을 한다니 어이가 없네.춘천시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겠어요.
#2021년 1월 3일 새벽 1시쯤 춘천 동면 장학리의 한 주택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A씨(49)세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부부싸움 뒤 방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불은 주택 99㎡를 모두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꺼졌고, 이로 인해 1억4000만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성탄절 및 연말연시에는 종교, 신년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기간 강원에서는 최근 3년간 170여건에 달하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
휠체어장애인들은 오늘도 집 밖을 나서기가 두렵다. 시민의 무관심과 편견 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마저도 휠체어장애인들에게는 힘겨운 도전이 되고 있다. 춘천 장애인콜택시 ‘봄내콜’을 함께 이용해 보면서 위협받는 장애인 이동권의 실태와 개선점을 짚어봤다. “1시간은 다반사고, 어떨 때는 3시간까지도 기다려봤어요.”14일 오전 10시 휠체어장애인 김춘혁(73)씨는 호출 후 30분 만에 잡힌 봄내콜(장애인콜택시) 배차 문자를 보며 “오늘은 평소보다 배차시간이 짧은 편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강원도와 수부 도시 춘천시가 맞손을 잡고 춘천 고은리 일대에 100만㎡ 규모의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한다.김진태 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가 동내면 고은리 일원에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한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 도청사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126년 만에 현 부지를 떠나게 된 강원도청사는 춘천 동내면 고은리 일원에 새 둥지를 튼다.도는 고은리 일대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신청사 건립에 속
“병원에 갈 때 봄내콜을 이용했는데, 차의 연식이 오래됐는지 ‘덜덜덜’ 소리가 나더라고요.”지체장애인 김춘혁씨는 올여름 봄내콜(장애인콜택시) 차량을 이용하다 아찔한 경험을 했다. 그는 “시속 60㎞ 정도로 가고 있는데 엔진에서 마찰음 같은 소리가 났다”며 “속도를 조금 더 올리니까 소음이 심해져 차가 멈추는 건 아닌지 걱정됐다”고 말했다. 다른 지체장애인 박모씨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그는 “출퇴근길에 봄내콜 차량에서 ‘드륵드륵’ 소리가 나는데, 소음이 너무 커서 귀가 아플 정도였다”며 “장애인의 발이나 마찬가지인 콜택시의 차량 관
춘천인형극장이 겨울 축제를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다.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코코바우 이글루’ 겨울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시즌형 축제로 열리고 있는 제34회 춘천인형극제의 마지막 축제다. 겨울 축제에서는 앙코르 공연을 통해 올 한해 춘천인형극제를 되돌아본다. 앞선 축제에서 관객과 평론가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은 베스트 인형극을 선정해 선보인다. 또 시민 인형극단과 신인 인형극단 등의 참신한 시도를 담은 작품들도 다시 볼 수 있다. 앙코르 작품은 △놀이하는 이모네 ‘신통
#춘천 후평동에서 홀로 사는 김모(81)씨는 일주일에 3번 이상 사회복지사로부터 안부 전화를 받는다.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이 겨울에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 아닌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씨는 매달 받은 50여만원의 생계급여와 복지관의 생활물품 지원을 받고 있지만, 치솟는 난방비 및 물가 때문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있다. 김씨는 이야기 내내 “이러다 혼자 죽는 거지”라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최근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설과 한파로 소외계층이 험난한 겨울을 보내는 가운데 강원지역 고독사 발생이
강원도가 지난 20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를 '도 신청사 건립 부지'로 선정한 가운데 여야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강원특별자치도’시대를 열어갈 신청사 건립 부지 최종 선정을 환영한다”며 “아쉽게 탈락한 5개 후보지 주민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결과를 수용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17명의 위원은 현지 실사와 6차례의 회의를 거쳐 접근 편리성과 장래 확장성, 비용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하게 결정을 내렸으리라 믿는다”며 “청사 이전 로드맵, 개발계
띠별 주간운세(2022년 12월 22~28일) 쥐 – 인사를 나누는 시기. 친인척 소식을 접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36년생 친인척과 소식 주고받자. 48년생 자녀들과 함께 하는 자리 만들자. 60년생 지난 것을 정리하는 시간. 72년생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시간. 84년생 아쉬움도 있고 보람도 생긴다. 96년생 멀리, 넓게 보고 살자. 소 – 정리할 것은 정리하며 마무리하는 시기. 애정을 갖고 노력한 일에 결과가 생긴다.37년생 가는 세월 잡지 말 것. 49년생 오는 세월 막지 말 것. 61년생 주변의 모든 것에 관심
강원도가 신청사 건립 부지로 선정한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대를 대규모 행정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밝힌 가운데 춘천지법은 "해당 부지로의 이전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법조타운 조성 가능성을 일축했다.21일 춘천지법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법부에 속한 춘천법원이 업무 관련성이 별로 없는 도청 신청사 부근으로 이전해야 할 필요성에 의문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석사동 토지를 우선으로 춘천시 내 후보지를 신청사 부지로 결정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춘천시는 이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앞
강원도 신청사 부지로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원이 선정된 가운데 강원도와 춘천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 신청사 부지로 선정된 동내면 고은리 일원과 탈락 후보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청사 건립 부지로 동내면 고은리 일원을 최종 발표했다”며 “부지선정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며 이제 도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청사 이전은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수부 도시 춘천 발전의 획
21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민들의 출근길 정체가 벌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수도권,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강원 북부내륙과 인천 및 경기 북부는 시간당 2~4㎝의 눈이 내리고 있다.이날 우두동 직장에 근무하는 정모씨는 “퇴계동에서 15~20분이면 올 거리를 오늘은 50분이 걸려서 도착했다”며 “눈이 많이 올 것을 알고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일찍 나왔는데도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렸다”고 말했다. 번개시장 인근에서
강원도가 도청사를 새로 짓기 위한 부지로 춘천 ‘동내면 고은리 일원’을 최종 낙점했다.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20일 제6차 회의에서 '동내면 고은리 일대'와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 부지'를 대상으로 신청사 최종 후보지를 결정했다.이날 문일재 부지선정위원장은 총 16명 위원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동내면 고은리 443번지 일원 약 10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은리 443번지 일대는 부지 선정 과정에서 춘천시가 추천한 후보지로 알려졌다.이날 부지선정위가 진행한 후보지 최종 평가에서 동내면 부지는 10
강원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수능 대비 1~2등급 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위권의 비율은 감소하면서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해당 등급 강원 수험생들은 ‘가·나·다’군 3개의 지원 티켓을 보다 신중히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다.20일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수험생 8071명의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일반고 84곳과 자사고 1곳(민족사관고), 특목고 4곳(강원과고·강원외고·강원예고·강원체고) 등 총 89곳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대상은 한
강원도 신청사 부지가 ‘동내면 고은리’로 확정되면서 압축 후보지 2곳이었던 '동내면'과 '우두동' 주민의 희비가 엇갈렸다.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20일 동내면 고은리 일대와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 부지를 놓고 평가한 결과, 동내면 일원을 최종 부지로 결정했다.이날 일부 동내면 주민들과 우두동 주민들은 도청 인근에서 부지선정위 발표를 지켜봤다. 도청 강북 추진위원회와 동내면 도청 신축유치위원회는 도청 앞에 현수막을 걸고 각 지역의 당위성을 피력했다.그러나 부지선정위 최종 발표 직후, 두 지역주민의 표정은 상반됐다. 최종 확
지난 4년 동안 표류 중인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을 육동한 춘천시장이 재추진하려 하자, 해당 사업이 졸속 추진인 만큼 즉각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춘천시민사회네트워크와 정의당춘천시위원회,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만여평 시민의 땅 매각에도 단 한 차례의 사업 타당성 조사와 공청회 없이 졸속 추진하는 의암호 관광·마리나 사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사업 추진 5년이 다 돼 가지만, 아직도 실시협약조차 체결하지 못하고 지리멸렬한 이유는 사업 목적성 상실과 불
춘천시립국악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통 국악공연을 펼친다.춘천시립국악단(예술감독 이유라)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순수’를 무대에 올린다.춘천시립국악단은 춘천의 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가치를 잇겠다는 취지로 올해 1월 창단됐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인 이유라 예술감독을 필두로 류지선, 박희린, 이현진, 최은영, 최병훈 단원이 춘천만의 특화된 민요(강원 토속민요)를 선보이고 있다.국악단의 두 번째 정기공연인 이번 무대는 첫 정통 국악공연으로 기획했다.창단 이후 퓨전 국악공연 등 국악의 대
춘천 시민 A씨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가 다른 환자 보호자로부터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팔찌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A씨는 이 팔찌가 뭔지,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안심팔찌란?안심팔찌란 춘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제공하는 팔찌를 말합니다
강원도 백년대계를 이어갈 도청사 신축 부지가 춘천 ‘동내면’으로 확정됐다.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20일 제6차 회의에서 결정한 신청사 최종 후보지를 발표했다. 문일재 부지선정위원장은 총 16명 위원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동내면 고은리 일대를 낙점했다고 밝혔다.부지선정위는 사전에 정한 평가 기준인 △접근 편리성(30점) △장래 확장성(30점) △비용 경제성(20점) △입지환경(10점) △개발 용이성(10점)에 따라 최종 선정지를 결정했다.고은리 일대는 ‘접근 편리성’과 ‘장래 확장성’ 등에서 강점을 보인
경사진 도로에 주차시 차가 밀려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의무를 부과한 주차장법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일명 하준이법) 시행 2년이 지났지만 춘천지역 주차장들은 여전히 사고 방지를 위한 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6일 춘천의 경사진 주차장 4곳을 가본 결과 고임목이 있는 차량은 하나도 없었다. 후평동의 한 아파트에는 차량이 경사진 곳에 위험하게 주차돼 있지만 고임목이 보이지 않았다. 후평동의 또 다른 골목에도 SUV가 미끄럼 방지 조치를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경사가 심한 교동의 한 주차장에서도 고임목은
강원도가 '2022년 전국 지역 안전지수'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행정안전부(행안부)는 최근 2021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 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 등을 나타내는 2022년 지역 안전지수를 발표했다. 지역 안전지수는 분야별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나눈다.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강원도는 교통사고 3등급, 화재 4등급, 범죄 3등급, 생활 안전 3등급, 자살 5등급, 감염병 5등급 등 합계 23등급을 받았다. 평가 기준인 모든 분야가 3등급 이하인 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