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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경 6
예전부터 자취촌골목길 좁은건 유명했죠 길도좁은데 주차한 차들도 많고 이동인구도많고지나다니는차도 많고 위험합니다
2. 신*숙 6
식중독에 민간요법 쓰지말고 병원을 꾝 가자. 음식은 최대한 빨리 먹고. 이상하다싶음 버리는게 병원비 안드는거다.
3. 정*은 6
너무좁고 위험한건 사실인거같아요 특히 밤에요
초·중·고 입학예정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해마다 가을이면 걱정이 앞선다. 이들 대부분은 출근을 해야하는 경제활동인구다. 따라서 자녀가 집과 가까운 학교로 입학하거나, 등굣길이 출근길과 최대한 일치하길 희망한다.또 아파트단지 신설과 같은 주거환경 변화로 매년 달라지는 입학 배정방식과 경쟁구도에 관심을 쏟을 수 밖에 없다. 내년에도 입학 배정방식이 달라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내년 입학방식을 가늠하기 위해 올해 입학한 춘천 초·중·고 학생들의 입학구역 배정방식을 살펴본다. 1. 춘천 주거지별 입학가능한 초등학교는?올해 춘천의 초
"그동안 잘지냈어? 대박, 너 살빠졌네", "아니야. 넌 공부 많이 했어?"고3 학생부터 등교개학이 시작된 20일 오전 7시40분쯤 춘천여고 정문 앞. 등교버스에서 내린 학생들이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수다삼매경에 빠졌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개학이 미뤄진 지 80일 만이다.늦어진 등교로 당장 입시일정에 쫓겨야할 고3 학생들이지만 그보다는 보고싶었던 친구들을 만난 기쁨이 더 큰 영락없는 여고생들의 모습이었다.단 한명도 빼놓지 않고 마스크를 쓴채 교문에 들어선 학생들은 교내 진입 전 현관에서 선생님들의 지도
고3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시작된 20일 낮 12시 30분 춘천여고 급식실. 점심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학생들이 급식실 앞에 붙은 동선 유도선에 줄지어 섰다.학생들은 급식실 앞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재고 입실해 개수대에서 손을 씻고 식판을 집어들고 배식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 점심 메뉴는 쌀밥과 소고기뭇국, 돼지갈비찜, 당면, 김치, 나물 등 6~7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조리원들이 나눠준 음식을 식판에 담아든 학생들은 식탁으로 향했다. 식사는 4인 기준 테이블에 학생 1명이 앉아 한 방향을 향하도록 했다. 춘천여고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 총선 출마로 퇴임한 이후 후임 강원연구원장 자리가 두 달 넘게 공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후임 내정자 사퇴 이후 아직 후보군에 오른 인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신임 강원연구원장으로 내정됐던 박동훈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의 사퇴로 20일 예정된 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취소됐다.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행정안전부 제도정책관과 대변인,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 제10대 국가기록원장 등을 역임한 박 전 이사장은 최근 건강 상의 이유로 후보직을 사퇴했다. 박 전 이사장의 사
신학기 개학일이었던 3월2일 이후 80일 만인 20일 고3 학생들의 등교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굳게 닫혔던 춘천지역 고교 정문이 열린다.19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춘천 내 14개 고교, 고3 학생 2688명이 20일 등교,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등교 개학은 코로나19 사태로 다섯번 미뤄진 끝에 추진되는 것이다.앞서 교육부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등교 개학을 3월 2일에서 같은 달 9일·23일, 4월 6일로 잇따라 연기한 바 있다. 이후 4월 9일로 네 번째 개학을 연기하면서 등교 대신 사상 초유의 학년별 순차적
춘천 도심 내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 부지의 토양 오염도가 기준치의 5∼6배를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가 국방부와 농어촌공사가 이를 은폐했다며 규탄하고 나섰다.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이하 시민연대)는 19일 성명을 통해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부실정화와 관련 국방부와 미군, 농어촌공사 등 모든 관련주체에게 책임을 물어라"고 촉구했다.시민연대는 "캠프페이지 부실정화 사태는 완벽하게 예견된 인재"라며 "캠프페이지는 2005년 반환될 당시부터 엄청난 기름오염 의혹이 제기됐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실
최근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매입 추가비용 58억이 도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됐다가 예결위에서 부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도의원들을 상대로 레고랜드 혈세 폭탄에 대한 각서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레고랜드 중단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둔 19일 오전 강원도의회 정문에서 '레고랜드 좀비예산 편성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범대위는 본회의 출석을 위해 도의회로 들어서는 도의원들을 상대로 최근 레고랜드 문제에 대한 각서를 받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각서에는 '강원도 춘천시 중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춘천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받으려는 춘천시민들이 18일 오전 9시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신청하고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시민들은 이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고 있다.[김나연 기자 nanas0416@naver.com]
춘천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11곳에 무인교통단속 카메라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학교 인근에서 제한속도(시속 30㎞)와 신호 위반 차량단속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춘천시는 최근 지역내 주요 읍·면·동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 도로에 대한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설치 관련, 행정예고를 공고했다.단속카메라 설치장소(단속 방향)는 △퇴계동 성원초 인근 도로(농동단지 → 스무숲사거리) △석사동 봄내초 인근 도로(무릉공원 → 퇴계주공4단지) △동면 장학초 인근 도로(푸른숲공원 → 장학교) △석사동 성림초 인근 도로(LH아파트 → 에버빌아파트)
강원도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된 춘천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매입 추가비용 58억원이 15일 예결위에서 부활, 또 다시 혈세 투입이 임박하자 춘천 시민단체와 정당 등 지역사회 반발이 재점화되고 있다.정의당 강원도당은 15일 성명을 내고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예산을 삭감한 것도, 이번 장시간 회의도 결국 면피용 정치 쇼를 한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어떠한 꼼수와 불법이 있어도 레고랜드 예산은 무조건 통과 시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도민들에게 보여줬다"고 비판했다.도당은 "이번 결정으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스스로 모든 의
강원 춘천지역 고교총동창회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5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고 앞 25층 오피스텔 건물 신축을 반대했다.협의회는 "건물이 신축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교통혼잡은 차지하고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면학분위기를 근본적으로 침해하는 애물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좁은 이면도로에 건물 출차입구를 만든다는데 교통영향평가가 어떻게 승인됐는지 춘천시에 정보공개청구를 할 것"이라며 "정문 입구에 도서관 본관이 위치하고 있고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호할 어떤 대책도 없이
자폐 2급인 6살 여아가 춘천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추락사한 가운데 이혼한 남편과 친조부모의 방치로 사건이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아이 어머니의 청원글이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경찰이 재조사에 나섰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친조부모의 유기로 인한 장애아 손녀딸의 추락사를 엄중히 처벌부탁드립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물에서 자신을 숨진 딸의 어머니라고 밝힌 A씨는 "2015년 8월 정상아이로 태어났으나 키우던 중 눈 마주침이 없고 말 트임이 없어 자폐검사를 받은 결과, 2급 판정을 받았다"면서 "아이 아빠와는 판정
'참여와 자치를 위한 춘천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도교육청을 상대로 춘천고 앞 지상 25층 오피스텔 교육환경평가 승인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건축행위 자체를 막을 행정적 권한 범위가 없다며 난감하다는 입장이다.시민연대는 14일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을 저해하는 학교 밀집지역의 초고층 오피스텔 건축물 승인을 당장 취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앞서 춘천시 등에 따르면 논란의 대상이 된 오피스텔 부지는 춘천고 정문 앞에 지하 3층, 지상 25층, 365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으로, 강원도교
MS투데이는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신문고' 코너를 진행합니다.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듣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해법이나 관계기관의 답변을 소개합니다. 4. "시립어린이집 담임 선생님이 질병으로 아파서 3달 가까이 제대로 된 보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교체할 수 없을까요?"Q. "저는 춘천지역 어린이집에 아이를 등원시키고 있는 부모입니다. 저희 아이는 0세 반이라서 아직 잘 걷지도 못하고 말도 잘 못하며 대소변도 혼자 못 가리는데요. 선생님과 애착 형성을 하며 적응을 해야 하는데, 담임 선생님은 건강이
춘천 등 전국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선택 조건인 기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12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춘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수령자는 상담직원에게 기부 의사를 밝히고 정부와 지자체 중 하나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재난지원금 기부는 이번주 실시 중인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사후 기부도 가능하다. 기부를 하면 연말정산시 15% 세액공제 등 혜택이 있다.기부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12일 오후 5시쯤 봄비가 그친 강원 춘천시 동면 상공에 뜬 무지개. (사진=김나연 기자)
춘천시가 지역 전체 학생 가정에 학교급식 식자재 꾸러미를 제공하기로 했지만 강원도와의 의견 차이로 시행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춘천시에 따르면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공급업체, 학생가정을 위한 사업인 식자재 꾸러미 제공이 이날 현재까지 지역 학생 가정에 '단 한 차례도' 제공되지 않았다. 시는 앞서 지난달 말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연계해 지역 초·중·고 전체 3만1000명 가정에 지역산 신선농산물, 농산가공품, 축산물, 공산품 등을 2~3회로 나눠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사업이 진행되
춘천 신북읍 한 마을안길 진입로가 승용차 1대도 쉽게 지나가기 어려울 만큼 협소, 비정상적인 위험시설로 지정됐지만 보상문제 등이 얽히면서 수개월째 방치, 논란이 되고 있다.춘천시는 신북읍 천전리에 위치한 마을 안길인 샘수1길을 지난해 9월 위험시설로 지정했다. 차량통행이 가능한 마을안길이지만 인도와 차도가 함께 다니는데다 진입로가 승용차 1대도 간신히 지날 만큼 협소하다는 이유에서다.또 1t 정도의 소형 화물차가 진입할 경우 주택 처마와 부딪칠 위험이 높은데다 교행하는 차량이 피하기 힘들 정도로 협소, 불편을 겪고 있다. 춘천시는
레고랜드 사행 시행권과 운영권을 거머쥔 영국 멀린사가 최초 개장시 18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공언과 달리 사업 유지만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금만 납부하는 등 사업진행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6일 강원도에 따르면 멀린사는 지난달 말 레고랜드 부지 내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유지를 위한 나머지 약정투자금 140억원을 납부, 모두 240억원의 약정투자금을 완납한 부분에 대한 증자 등기 작업을 모두 마쳤다.이에 따라 레고랜드 부지는 외투지역 지위 유지를 이어가게 됐고 멀린사는 최장 7년 법인세 감면과 취득세·재산세 15년
MS투데이는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신문고' 코너를 진행합니다.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듣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해법이나 관계기관의 답변을 소개합니다. 3. "춘천에서 사업을 하는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지역이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하네요."Q. 이번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니고요. 그래도 다행히 춘천시에서 소상공인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해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현재 주민등록상의 주소지가 춘천시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