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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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연 10
진짜 해야될 일은 빨리 하지 않고 무슨 청사 짖는 일은 빨리도 처리하네 아마 춘천시민은 별로 환영 안 할걸요~ 너무 멀리 또 많은 예산이 들어가니 ~~
2. 연*열 10
죽순의 아삭함은 여행가서 먹어본 경험이 있는데,죽순 조림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으니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3. 이*숙 10
자극적이지않은 채소나 과일, 통곡물 등을 먹는 것도 방법이라는데 큰 도움 되겠어요 자주 씻어아죠
춘천인형극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인형극 작품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참가작 가운데 유일하게 인형극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인형극예술가 육성 역량을 인정받았다.춘천인형극제는 최근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인형극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된 작품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창작자의 역량 개발과 산업계 진출을 위해 멘토와 멘티 간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 음악, 공연, 웹
권진규 조각가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원의 얼굴’ 등 잘 알려진 흉상 중심의 작품과 달리 비교적 생소한 부조 작품만 모은 전시다. 한국 근대 조각을 완성하고 현대 조각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는 권 조각가가 그만의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발전시키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그의 작품관을 가늠해볼 수 있다. 회화와 조각의 요소를 접목한 부조의 형식 안에서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기 위한 1960년대 권진규의 고민이 전해지는 듯하다.춘천고 출신 조각가 권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극이라는 예술적 체험을 매개로 장애의 벽을 넘고 있다.춘천지역 장애인들이 연극 배우로 도전한다. 사단법인 텐스푼은 25일 춘천 공연예술창작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공연예술 창작 워크숍 ‘나는야 연기왕’ 과정 공유회를 개최한다. 나는야 연기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극과 예술을 경험하는 공연 창작 작업으로 2019년 헬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춘천에 살고 있는 8명의 지적·지체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7주 동안 연극에 대한 다양한 기초 수업을 마쳤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그간의 성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춘천 퇴계동을 기억하기 위해 장르별 예술가들이 특별한 전시회를 위해 뭉쳤다.안미영 수채화 작가, 김선옥 어반스케치 작가, 최익화 사진가 등 3명의 작가가 춘천 퇴계교에서 ‘3인3색 콜라보’전을 열고 있다. ‘퇴계동의 옛모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한 전시회에는 퇴계동의 옛 모습과 현재를 담은 사진과 수채화, 어반스케치 작품들이 고루 걸렸다.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퇴계동’이라는 같은 소재로 작품을 내놓은 까닭은 이들이 모두 퇴계동에 사는 주민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또 퇴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데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공연이 1분만의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춘천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오후 6시 멜론티켓에서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춘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행사로 폴킴, 10cm, 실리카겔, 아마도이자람밴드, 루시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22일 판매를 시작한 티켓은 1분만에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3일치 공연의 총 객석은 모두 4800석이다. 지난해 공연이 9분만에 매진된 데 이어 2년 연속 전석 매진
‘춘천산 뮤지컬’이 연극의 메카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 화제다.서울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썸데이’가 관객 7000여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한 공연은 당초 한달간 공연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으로 무기한 연장을 결정했다. 현재는 공연 종료 일정을 정하지 않고 계속 무대를 갖는 ‘오픈런’ 공연이 한창이다. 공연 기간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평점 만점을 받는가하면 이달 대학로 오픈런 공연 평점 1위를 기록하는 등 실제 관람객 반응도 뜨겁다. 춘천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기술의 발전은 미래 문화예술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미래 문화예술교육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문화재단은 23일부터 26일까지 춘천 꿈꾸는 예술터 조성 예정지(약사동 2-2)에서 ‘2023 춘천 예술교육 상상력 주간’을 개최한다. 미래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 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행사는 꿈꾸는 예술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한 AI를 접목한 전시와 체험, 워크숍, 특강 등이 진행된다. 재단은 지난해 문화체
춘천문화예술회관의 30년 역사를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회로 그동안 회관에서 진행된 행사들을 포스터를 통해 살펴본다. 춘천문화재단이 내달 28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브라보! 포스터’를 진행한다. 춘천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12월 착공해 3년여의 공정 끝에 1993년 4월 개관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정부의 지방문화 육성 정책에 따라 시·도 단위에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추진되면서다. 당시 수도권에 문화가 편중된다는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도 영향을 미쳤다. 문화예
국립춘천박물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국립춘천박물관은 내달 5일부터 22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박물관에서 꿈을 찾다’를 진행한다. 수능 종료 후 학사기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고3 수험생과 단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전시회 감상과 문화예술 체험, 큐레이터 멘토링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갖고 인문학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문화 예술 힐링 프로그램인 ‘수험생, 전시를 만나다’에서는 박물관의
인생의 회한이 종이 인형에 담겨 전해진다.춘천시립인형극단(예술감독 유성균)이 오는 25, 26일 춘천 봄내극장에서 ‘늦은 악사’를 공연한다. 극단의 네 번째 정기공연 작품으로 러시아의 소설가 겸 극작가인 안톤 체호프의 ‘로실드의 바이올린’을 각색했다.아내의 죽음 앞에서 깨닫게 된 삶과 죽음의 경계, 젊음과 회한의 대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채와 화법으로 인생을 투영한 작품이다. 작품의 완성도나 가치에 비해 체호프 생전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사후에도 크게 명성을 얻지는 못했다.1894년 발표된 원작은 관을 만들며 부업으로 바이올
전국 청년 연극인을 중심으로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이륙’이 한국사회의 청년문제를 지적하는 연극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2016년 쇼케이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끊 part1’의 후속작이다.극단 이륙의 ‘끊 part2’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춘천 창작공간 26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OECD국가 자살률 1위라는 대한민국의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들여다본다. 특히, 10대에서 20대로 올라가면서 자살률이 3배 높아지는 점에 집중한다. 꿈많은 젊은이들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 이들이 죽음에 이르는 것은 사회에 문제
홍천 출신 박대근 작가가 춘천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춘천은 그가 미술을 시작한 예술적 고향으로 초심으로 돌아간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박대근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온새미로-자연으로부터’가 오는 29일까지 춘천 갤러리 4F에서 열린다.어슴푸레한 새벽이라던가 어둠이 내려앉은 늦은 밤 등과 같이 흔히 볼 수 있는 이미지들이 연상되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그동안 펜으로 중첩하듯 자연을 그려온 그는 이번에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작은 모두 30여점으로 붓이나 펜으로 덧칠하는 방식이 아니라 벗겨내는 방식으로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