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하거나 하는척 하지말고 똑바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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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민 2
반드시 투명한 조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이용되었거나 이용하는 부분도 명확하게 밝혀 내어야 합니다
2. 김*민 2
춘천에도 호텔이나 리조트 만들어 지나요? 기대 됩니다.
3. 성*화 2
거기 뭐하는데예요. 그런대요. 산하기관은 정리해야해요.
띠별 주간운세(2023년 2월 23~3월 1일) 쥐 – 상황을 잘 봐야 하는 시기. 분위기 파악 잘하고 결과를 잘 예측해야 한다.36년생 세상일에 무관심하자. 48년생 잔소리와 간섭 금지. 60년생 사람을 잘 보고 다룰 것. 72년생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84년생 분위기 잘 파악하고 줄 서야 한다. 96년생 진로는 신중하게 결정. 소 – 튀는 말과 행동 자제하고 조용히 살아야 하는 시기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37년생 귀는 열고 말은 아껴라. 49년생 말은 아끼고 지갑은 열어라. 61년생 덕담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코로나 때문에 대학생활이 유독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벌써 졸업이라니 시원섭섭해요.”22일 오후 강원대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권혜진(24)씨가 아쉬워하며 말했다. 권씨는 “대학 내내 마스크를 쓰고 수업하거나 비대면 수업만 했는데, 졸업식 날이라도 동기들의 맨 얼굴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이날 강원대 한림대 등 지역 대학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학생들의 얼굴엔 설렘과 아쉬움이 가득했다. 학사복을 입은 채 기념사진을 찍는 졸업생들과 학부모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졸업생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북한의 연이은 동해상 미사일·방사포 사격에 대해 연이어 규탄한 데 이어 발언 강도도 높이고 있다.도는 22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3 강원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이날 4년 만에 통합방위회의를 주재했다.이는 최근 북한의 동해상 도발이 이어지자 도 차원에서 민관군경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김 지사는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북한을 거듭 규탄하며 도 차원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훈련도 안 하고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으니까 북한의 김여정(북한 노동
최근 불경기 및 금리 인상에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적자를 본 춘천지역 학원들이 손실 보전 등의 이유로 학원비(교습비) 인상에 나서고 있다. 게다가 올해 3월부터 학원비 책정의 기준이 되는 ‘교습비 단가’ 인상이 예고돼 학부모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학부모 “학원비 인상 큰 부담”지난달 석사동 한 중등 종합학원은 일부 과목 수강료를 월 2만원 인상하며 “본사 학원 시스템 사용료, 교재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심사숙고 끝에 학원비를 인상하니 양해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공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2015년 이후
정부가 올해 안으로 지역 이전 대상 공공기관과 계획 확정 방침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2차 이전을 위한 정책 용역 마무리 전망에 도내 각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지역으로 옮기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공공기관은 360곳 안팎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공공기관 1차 이전 성과평가, 정책 용역 등을 토대로 이전이 가능한 임차기관부터 연내 이전할 계획이다.그러나 구체적인 시기와 유치 대상 기관 등 기본적인 정보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지난달 3일 2023년 업무보고에서 상반기
고위험 성범죄자가 학교나 유치원 반경 500m 이내에 거주하지 못하게 하는 일명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이 추진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강원도처럼 인구 밀집도가 낮은 곳에 성범죄자가 오히려 몰려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법무부는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국형 제시카법’ 추진이 담긴 ‘2023년 법무부 5대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한국형 제시카법’은 전자발찌(위치추적기)를 부착한 성범죄자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으로부터 500m 이내에 살지 못하도록 거주를 제한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조두순·김근식·박병화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3·8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정치권 역할론 실종으로 지역 입지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국민의힘 3·8전당대회 강원지역 합동연설회가 23일 오후 2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홍천이 합동연설회 장소로 낙점된 이유는 애초 춘천과 원주 등이 거론됐지만, 마땅한 장소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도내 각 시군과 수도권의 접근성 등이 고려됐기 때문이다.앞서 국민의힘 3·8전당대회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후보 등 4명이 예비경선(컷오
춘천 시내버스 난폭 운전이 잦다는 본지 보도(2023년 2월 14일자)와 관련, 강원 전체 지역 가운데 춘천의 시내버스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 운전기사들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 역시 도내에서 가장 많았다.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TMACS)에 따르면 2020~2022년 3년간 춘천에서는 시내버스 관련 교통사고가 87건 발생했다. 강릉(43건), 원주(42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또한 도내 시내버스 전체 교통사고 190건
“강원도와 중앙정부에서 도내 교통문제를 해소하면 청년 문제·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도는 20일 정부 부처와 함께 도내 청년들과 마주 앉아 청년 정책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이날 오후 도는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중앙정부 청년보좌역·강원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도내 청년들의 의견을 상호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간담회에는 최한결 강원대학교 총학생회장, 청년 도의원, 도 청년 특보, 지역 청년 활동가 등이 참석해 도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육동한 춘천시장이 20일 만나 춘천 강북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한 의원과 육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최근 도청사 신축 이전지역 선정 이후 강북지역의 다양한 현안 사업과 노루목저수지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만남은 여당 국회의원과 야당 시장과의 공식적인 간담회로 최근 도청사 신축 이전지역 선정 후 춘천 강북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부 도·시의원도 참석했다.한 의원이 시청을 방문한
몇 해 전 인기를 끌었던 한 방송에서 김영하 소설가는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유행 이유를 일상의 근심이 없는 곳으로의 탈피할 수 있어서라고 설명했다.미국 작가 데비이드 실즈는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에서 “고통은 수시로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연관되고, 그래서 그들은 여행의 필요성을 느끼는데, 그것은 행복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슬픔을 몽땅 흡수한 것처럼 보이는 물건들로부터 달아나기 위해서다”고 언급했다.가장 편할 것 같은 ‘집’이라는 공간이 불편한 공간일 수 있다는 탁월한 통찰이다. 최근 춘천의 청년 작가들
강원지역에서 기부·자원봉사·헌혈·장기기증 등의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에서 발표한 ‘2022 한국형 나눔지수 개발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강원의 나눔지수는 104.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106.9점), 전북(106.0점), 대전(104.3점), 광주·서울(104.2점) 다음으로 높았다.나눔지수는 개인 기부율, 자원봉사율, 인구대비 헌혈자 수, 인구대비 장기기증 희망자 수 등 4개 핵심지표로 산출됐다. 17개 시·도를 연령, 성별, 소득수준별로 검토해 지역
강원도의회가 추진 중인 ‘명예 의장 운영 조례’을 두고 논란(본지 2월 19일자 보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례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이기찬(양구) 부의장이 “의결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이 부의장은 20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운영위원회에서 문제가 있는지 살폈고, 본회의장에서 ‘이의가 있느냐’고 물었음에도 이의가 없어 가결했던 것”이라며 “회의 규칙에 따라 명명백백하게 했었던 일”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명예 군수·도지사 등은 다른 시도나 단체에서도 활용하고 있다”며 “기업 경영인이나 정부 퇴직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0일 북한이 동해에 연이어 방사포 사격을 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오늘 아침에 북이 동해상으로 방사포탄을 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태평양을 우리의 사격장으로 활용하겠다고 하더라”며 “동해가 무슨 동네 사격장이냐. 어민들의 안전은 물론이고 자꾸 이런 식으로 동해에 미사일과 포를 쏘니 오징어, 명태까지 씨가 마른다고 어민들이 걱정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철없는 전쟁놀음 좀 중단하기를 바란다”며 “최근 북한에 아사자들이 속출한다는 데 동해에 있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로 인해 내진 설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은 내진 성능을 갖춘 건축물이 10%대에 머물러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1988년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에 내진 설비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법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후 2017년까지 모두 6차례의 개정을 거쳤고, 현재는 2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 이상 건축물과 주택으로 대폭 확대한 상태다. 하지만 법 개정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은 적용 대상이 아닌 만큼 안전 사각지대라는 우
“배달앱 요청사항에 음식을 놓고 가달라고 하면 그냥 두고 갈 수밖에 없고, 손님이 술을 시켰다고 초인종을 눌러서 신분증 검사를 하겠습니까?"배달앱의 허술한 신분 확인을 노린 청소년들의 주류 구매로 자영업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이 활성화돼 소비자들이 문 앞에 음식을 놓아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부 청소년들이 배달앱을 악용해 주류를 구매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지만, 마땅한 단속방법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미성년자에 대한 주류 판매책임을 자영업자에게만 지우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강원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강원도 명예 의장 운영 조례’(본지 2월 17일자 보도)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조례안 수정 등 재논의에 나서기로 합의했지만, 반발은 거세지고 있다. 도의회 의결 과정부터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며 생긴 논란에 이어 정의당 강원도당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도당은 지난 17일 논평을 통해 “도의회에서 의결한 명예 의장직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의석 다수를 차지하는 정당이 마음만 먹으면 도민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명분을 붙여 의장직에 앉힐 수 있다는 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명예 의장 업
춘천시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지원사업으로는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량 전환과 석면 슬레이트 처리 등이 있습니다.▶2023년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량 전환 지원 춘천시는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새로 구매한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
지난 4일 춘천 후평동 일대 한국전력이 관리하는 설비 이상 탓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하면서 한 아파트 통합 주택 제어판(월패드)가 일제히 고장났다. 한전 측이 월패드 고장에 책임이 없다며 수리비용 지불을 거부하면서 입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춘천 후평동의 우미린 뉴시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57분쯤 후평동, 효자동, 옥천동 일대에서 지상 개폐기 고장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해 1시간 20여분 만에 복구됐다. 그런데 정전 후 우미린 뉴시티 아파트 전체의 10%에 해당하는 179세대의
공연 관람뿐 아니라 체험이나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공연들이 춘천에서 펼쳐진다. 극단 도모는 김유정 소설가의 작품 세계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독특한 공연 패키지를 마련했다. 공연 ‘동백꽃’이 오는 21·22일 김유정 문학촌과 아트팩토리:봄 소극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발표된 김유정 소설가의 대표작 ‘동백꽃’을 각색해 선보인다. 다른 공연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공연뿐 아니라 김유정 소설가와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살펴볼 수 있도록 공연 외적인 부분까지 패키지로 구성했다는 부분이다.패키지는 김유정문학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