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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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임 1
이란이구 이스라엘이구 둘다 싫어요 전쟁을 해서 얼마나 많은사람이죽고상하고 비참하잖아요 두나라 다 나쁘네요
2. 고*임 1
명분 체면 차리면서 퇴각할일을 왜 벌립니까 아~~ 중동전쟁때문에달러 오르고 물가 유가 물류 비용 다올라 전세계살기 가 너무힘드네요 자기네국민들은 전쟁중이라 얼마나 더 힘들까요
3. 김*연 1
4400억짜리 강원도청 신청사 계획안 도의회 상임위통과
그리스·로마 신화는 서양 문명의 근원이자 인류 문화의 보물창고다. 이러한 이유로 그리스·로마 신화는 전 세계인이 즐겨 읽는 필독서가 됐다. 그러나 신화의 내용을 모두 파악하고 기억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등장인물의 계보를 정리하는 것만도 벅찰 정도다.‘신화 속 여인들’(차기태 지음, 필맥)은 그리스로마 신화 속에 등장하는 여인들을 중심으로 신화의 내용을 정리하고, 신화 속 에피소드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희로애락의 감정이 서술돼 있다.이 책은 복잡한 신화읽기를 단순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그리스·로마 신화의
속보=춘천에서 주말 이틀간 모두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재확산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춘천시보건소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427~429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의 경우 하루에만 확진자 10명이 쏟아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하루 확진자 10명 이상 발생은 지난 5월 23일과 지난 3일에 이어 세번째다. 춘천의 누적 확진자는 429명이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 427번은 422번과, 춘천 428번은 410번, 춘천 429번은 428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 19일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이후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사교와 야외활동도 줄어들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취미활동도 늘어나면서 집콕족이 즐길 수 있는 뜨개 용품이나 그림 용품, 악기 판매도 동반상승 하고 있다. 또 홈가드닝과 목공방을 찾아 본격적인 취미에 도전장을 던진 이들도 접할 수 있다.‘진지한 여가’의 저자인 미국의 사회학자 로버트 스테빈스는 TV시청이나 영화감상 등 수동적으로 즐기는 취미는 ‘가벼운 여가’로 지칭하며 경계했다. 반면 기술이나 지식, 경험을 쌓아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취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덤으로 자아실현을 이룬 인구가 늘고 있다. 저녁이 있는 삶 등의 ‘워라밸’ 문화 확산에 힘입어 코로나19 이후에는 집에서 이어갈 수 있는 취미까지 붐을 일으키고 있다. MS투데이는 취미를 발전시켜 창업을 이룬 ‘하비프러너’(Hobby-Preneur)와 취미로 행복을 찾은 주인공들이 꾸려가고 있는 공간을 2편으로 나누어 각각 소개한다. 최근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MZ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를 지칭한다. 이들은
6월 항쟁 34주년을 맞아 춘천에서도 민주화 열기를 느끼고 동참할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강원민주재단은 지난 17일 남춘천메가박스 1층에서 6월 항쟁 34주년 기념 및 춘천 민주평화기념관 건립 결정을 기념한 사진전과 영상제를 각각 진행했다.사진전에는 춘천에서 벌어진 민주화 운동을 담은 5·18과 6·10 민주항쟁 당시 지역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 30여점이 출품됐다.영상제에서는 춘천 출신 남혜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5·18 춘천’과 ‘스무살’이 상영됐다. ‘5·18 춘천’은 지난 1980년 5월 17일 자정을 기점으로 전국
도시 풍경을 담아낸 그림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어반스케쳐스 춘천으로 활동하는 11명의 작가들이 담아낸 도시의 일상적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오는 20일까지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내 토이로봇관 3층 ‘갤러리툰’에서 펼쳐진다.어반스케쳐스 춘천은 이병도(60) 작가를 주축으로 김선옥, 백영숙, 윤혜옥, 조주현 작가 등 3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활동 증이다. 이번 전시 출품작은 합류한지 1년 이내의 회원들의 작품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 김유정문학촌, 실레마을 등의 풍경을 ‘어반스케치(Urba
영화도시 춘천시가 영화 ‘신과 함께’로 ‘쌍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한 춘천 출신 김용화(51) 감독을 잇는 영상인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춘천시는 최근 시영상산업지원센터와 ‘춘천 영상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영화생태계 조성은 물론 지역 내 우수 영상 콘텐츠 발굴과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다.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영화특별시 비전 선포식에 이어 춘천시 영상산업 육성 조례 제정과 위원회를 구성한 후 영상산업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영상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
“며칠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나타나셨어요. 본 적 없는 좋은 얼굴로 웃고 계시더라고요. 꿈에 나온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를 받으라고 하시는데 그 말에 잠이 깼어요. 그로부터 몇일 후 복순이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게 됐죠.”유안진 시인(80·서울대 명예교수)은 마음의 고향 춘천에서 가족보다 더 가깝게 지냈던 인연이지만 소식이 끊겼던 최복순(64) 씨와 반세기 만에 재회했다. MS투데이는 지난 9일 두 사람의 만남에 동행했다.남춘천역에서 조우한 유 시인은 최 씨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은 후 재회의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고 했다. 잠시 후
코로나 블루로 인한 춘천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고립감, 우울감을 위로하는 공연이 열린다.마임이스트 유진규는 오는 19일 오후 3시와 7시 축제극장 몸짓에서 신작 ‘생존신고요’ 공연을 선보인다.‘생존신고요’는 문저온 시인의 서사시집 ‘치병소요록’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작품은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동시대 우리들의 실존과 내면을 해부하듯 드러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번 공연은 코로나 시대의 병과 몸을 매개로 한 인간 실존의 내면 세계와 삶을 서사적인 구성을 시각화했다. 또 삶이라는
속보=유안진(80·서울대 명예교수) 시인이 9일 마음의 고향 춘천에서 반세기만에 친자매 같은 지인 최복순(64·경기도 가평) 씨와 재회했다. 40여 년만의 재회는 MS투데이가 5월 20일자로 게재한 가 보도된 후 우연히 기사를 접한 신동면 증2리에 거주하는 이호상(78) 씨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본지는 이호상 씨와 통화를 나눈 후 유안진 시인에게 최복순 씨를 찾았다는 낭보를 알렸다. 이어 유 시인과 최 씨는 만남을 기약했고, 이날 자매와도 같은 두 사람은 40여 년이 넘도록 이뤄
춘천시 효자동 약사천 산책로에 삶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아름답게 새긴 서각작품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작품들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대표 산책로를 꾸미기 위해 다양한 커리어를 소유한 2명의 작가가 협업해 완성했다.손기문 작가 등은 8일 오후 효자동 약사천 일원에서 열린 서각작품 현판식을 통해 작품을 공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손기문 작가, ‘아름다운 가치 사전’ 시리즈를 집필한 채인선 글 작가는 물론 이재수 춘천시장, 이영표 효자1동 주민자치회장, 시민 등도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약사천 산책로에 걸린 서각작품은 춘천시청에서
조각의 개념과 본질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가 엿보이는 전시가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춘천 예술소통공간 ‘곳’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입주작가들의 세 번째 릴레이 전시인 홍기하 작가의 개인전 ‘바닐라(Vanilla)’가 진행된다.전시회에는 석고나 돌로 작업한 조각 7점이 출품됐다. 이들 작품들 중 한 점은 작가가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에 마련한 작업공간에서 직접 제작에 나선다. 관람객은 단순히 조각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작가의 작업 방식과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행운을 만끽할 수 있다.홍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