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최*길 3
저도 천주교 신자인데 소양로 성당에 이런 사유가 있었네요. 엔서니 신부님과 김가브리엘 복사님 두분 하늘나라에서 하느님의 빛나는 얼굴을 볼 수 있는 은총을 받으세요
2. 이*경 2
끝까지 타협모르는 인간들 그냥 다 몰아내고 싶네요 엄쩜이리 저밖에 모를까요
3. 김*민 2
춘천 시장은 반성 하세요. 대학생 춘천시 등록제 지원같은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실질적 정책 만드세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이종섭 주호주대사 소환조사는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이 대사가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지만, 공수처 내부적으로는 수사 여건상 내달 10일 총선 이전에 소환 조사를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수처는 이날 오후 출입 기자들에게 "수사팀은 해당 사건의 압수물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및 자료 분석 작업이 종료되지 않은 점,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이 대사) 소환조사는 당분간 어렵다는
대형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한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진료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종합병원 100곳을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세부 운영에 필요한 지침을 배포했다.환자의 병원 간 이송 등 전원을 지원하는 '진료협력센터'에 인력이 추가 배치될 수 있도록 인건비도 지원한다.전날 기준 상급종합병원 21곳에 85명, 진료협력병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다음 주부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총 200명을 추가로 파견한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중대본은 이달 25일부터 4주간 의료기관 약 60곳에 군의관과 공보의 100명씩 총 200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다.이들은 26일까지 각 의료기관에서 교육받은 뒤 27일부터 근무에 들어간다.이번 파견까지 더하면 정부가 비상진료체계를 위해 파견한 군의관·공보의는 총 413명이 된다.정부는 앞서 이달 11일 군의관과 공보의 166명을 20개
조국혁신당 조국(58) 대표의 딸 조민(32)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22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었다.조씨는 어머니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10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자기소개서·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2013년 6월 17일에는 부모와 함께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사직서 제출을 앞두고 22일 다시 머리를 맞댄다.비대위 소속 학교의 교수들은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뜻을 모았는데,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남겨뒀다.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연다.이틀 전 정부가 학교별 의대 증원 배분을 확정한 뒤 처음 여는 회의다.앞서 이 비대위는 이달 15일 저녁 온라인 회의를 열고 25일부터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당시 회의에 참여한 학교는 강원대·건국대·건양대·계명대·경상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서면
정부가 대학별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2천명 의대 증원에 '쐐기'를 박으면서 의료계가 대화와 강경투쟁의 '갈림길'에 섰다.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하면서, 의료계에서는 더 이상의 파국을 막기 위해서라도 대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하지만 전국의 의대 교수들이 이미 사직서 제출 의사를 밝힌 데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역시 신임 회장 선출을 앞둔 만큼 강경투쟁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교수들 "대화의 장 만들면 사직서 제출 철회할 수도", "해결
정부가 의대별 입학정원을 발표하며 2천명 의대 증원을 최종 확정한 후 의료계에서 '대화'를 청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정부에 대화를 요청하면서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철회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방 위원장은 "정부가 먼저 전공의에 대한 조치를 풀고, 먼저 끌어안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해야 한다"며 "정부가 전공의 조치를 풀어주고 대화의 장을 만들면 저희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을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희 교수들은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면허 정지 처분에 들어간다.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중수본 회의를 주재하고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 자격 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 부본부장은 "(면허 정지) 예고를 할 때 기간을 특정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안내를 드리는데, 지금까지 의견을 낸 전공의가 없다"며 "기간이 다 도래해 처분이 나가는 것이고, 다음 주부터 실제 처분 통지 조건이 성립하는 전공의들이
정부가 20일 의과대학 증원분 2천명 배정안을 공식 발표하자 의료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정부의 의과대학별 입학정원 발표를 비판하며 예정대로 오는 25일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의대증원 발표로) 전공의들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 아닐까 걱정된다"며 "교수들도 혼신의 힘을 다해 병원 지키고 있지만 점점 지쳐가고 있다. 대학병원들이 줄도산하고 대한민국 의료가 너무 큰 상처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대 교육에는 여러 가지 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대표들은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2천명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20일 "정부의 일방적인 발표를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의대·의전원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이날 공동 성명서를 내고 "증원이 이뤄진다면 학생들은 부족한 카데바(해부용 시신)로 해부 실습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형식적인 실습을 돌면서 강제 진급으로 의사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정부는 이날 의대 입학정원 증원분 2천명의 대학별 배분 결과를 공개하며 의대 증원에 '쐐기'를 박았다
정부가 기존보다 2천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을 공식 발표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에 '쐐기'를 박았다.정부는 기존에 여러 차례 강조했던 대로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비수도권에 증원분의 82%를 배정하고, 경기·인천지역에 나머지 18%를 배분했다.서울지역 정원은 1명도 늘리지 않았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들의 신청을 받은 뒤 전문가가 참여하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20일 2차 소환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주 홍보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청사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에게 "오늘부터 14만 의사의 의지를 모아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김택우 비대위원장 등이 집회에서 회원들을 격려했다는 메시지를 근거로 의사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면허 정지처분을 내렸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기본은 언론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라고 주
앞으로 근로자가 육아기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찍 퇴근할 경우 해당 업무를 떠안은 근로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중소기업은 월 최대 20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육아로 먼저 퇴근하는 근로자가 동료 눈치를 보거나 미안해하지 않게 해 단축제도를 쉽게 쓰도록 하자는 취지다.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을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업무를 완전히 떠나야 하는 육아휴직과 달리 사업장 근로자가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허위 고소를 진행하는 집단이 공익 목적을 빙자해 언론제보와 형사고소를 거듭하고 있다”고 반박했다.20일 허 대표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태림은 “허 명예대표는 당사자의 동의하에 영적 에너지를 주는 행위를 한다. 이는 교회에서 안수기도하는 행위와 유사한 행위”라며 “수십·수백 명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방문자를 성추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허위 고소를 주도하는 집단은 과거 허 명예대표 측에게 거액의 금전 또는 하늘궁 관련 이권을 요구했던 자들로 구성된 집단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조만간 자진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대사가 조만간 국내에 외교안보 관련 회의 일정이 있어 들어올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대사는 귀국 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는 입장을 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대사는 전날 "언제든 출석해 조사에 응하고 적극 협조하겠다"며 공수처에 조사기일 지정 촉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연합뉴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는 단체 행동을 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빅5'병원과 연계 대학 교수들이 모두 집단 사직 대열에 나서게 됐다.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6시 의대 기초의학교실·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교수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사직서를 취합해 적절한 시점에 동시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의대·병원 소속 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 중 83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20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발표했다.지난 14일 MBC를 포함한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과 5·18 민주화운동 배후 의혹 등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 지 엿새 만이다.황 수석이 언제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본인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대통령에게 계속 누가 된다고 생각해 스스로 결단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윤 대통령의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우리 정부는 더 이상 국민들께서 마음 졸이는 일이 없도록 무모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21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법을 개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법 개정 전이라도 여러 가지 다양한 정책 수단을(통해), 하여튼 폐지와 같은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과거 정부는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이 오르자 이를 징벌적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해내야 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의료 개혁에 대한 각오를 이렇게 다지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국무회의를 시작했다.의료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민 불편이 가중되자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일각에서 제기되자 개혁 관철의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윤 대통령은 이날 28분가량 이어진 국무회의 발언 시간 중 약 18분을 의료 개혁 부분에 할애했다.의료 현장을 이탈한 의사들에 대한 발언 수위도 더욱 높아졌다."의사로서, 또 스승으
집단 성폭행 등 혐의로 실형을 산 가수 정준영이 19일 만기 출소했다.정준영은 이날 오전 5시 5분쯤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취재진과 마주친 뒤에도 별다른 말 없이 미리 대기하던 차에 빠르게 올라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준영은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허모씨, 권모씨, 김모씨 등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등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그는 2015년 말 연예인들이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