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박*주 3
신청사 계획안이 통과됐군요 이주자들 택지도 조성하고 일반 시민이 도청에 갈 일이 십년 동안에 한번도 없네요 평생 없을 듯 멀다고 불평하는 흠잡이들~
2. 박*주 2
꾸준한 운동과 땀 흘림으로 남새없는 땀이~
3. 정*주 1
지금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네요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그동안의 상승분을 뱉어내고 2021년 수준으로 복귀했다. 부동산 가격 하락기에 자녀에게 부동산을 증여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1월 5주차(지난달 30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14% 하락했다. 지난해 7월 이후 29주 연속 내림세다. 매매가격지수는 101.1(2021년 6월 4주차=100)로, 2021년 7월 4주차(101.0) 당시 수준까지 떨어졌다. 1년 반 동안의 아파트 가격 상승분이 도루묵이 된 것이다.부동산 가격 하락 분위기가 이어지자 이 때
어릴 적 참새가 방앗간 들르듯 하굣길에 향하던 학교 앞 분식집. 최근에는 대형 가게에 밀려 찾아보기 힘든데요. 맵지 않고 달달한 맛에 푸짐한 양까지, 정겨운 기억이 떠오르는 춘천의 옛 분식집 세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저와 함께 랜선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보세요![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노후 선박 운항을 전면 금지하는 유선 및 도선사업법 개정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춘천 소양호 선착장에서 운항하던 유람선과 보트 운항이 중단됐다. 15분 정도 걸리던 소양호 선착장에서 청평사를 오가던 뱃길도 멈춰 주민과 관광객은 청평사를 가기 위해 육로를 이용해야 한다.경사가 매우 높고 굽잇길이 많아 겨울철 이동이 위험해 보이는 청평사까지의 육로 길을 MS투데이가 직접 다녀와봤다. 월동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차량은 이용을 제한할 만큼 위험해 보였지만, 소양호 선착장의 대체 선박은 4월 중 건조될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청평사를 가기 위한
봄의 전령사라는 봄나물 ‘땅두릅’. 춘천에서 1월 초부터 출하가 시작돼 4월 중순까지 맛볼 수 있는 제철 농산물이다. 특히 춘천에서 나는 땅두릅은 섬유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다. 일반적으로는 살짝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경우가 많고, 드레싱을 곁들여 샐러드로 먹거나 전을 부쳐도 별미다.▶참두릅? 개두릅? 땅두릅!두릅나무에서
[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
“올해 7월에 아파트 전세 계약이 끝나는데 집주인이 지난달부터 전세금 인상 없이 재계약하자고 연락해왔어요.”아파트 전세금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매매가격도 동반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금리 상승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것 등이 이유로 지목된다. 전세 임차인을 찾기 어려워지자 계약 기간이 끝났음에도 전세금 인상 없이 계약을 연장하는 사례도 많아졌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춘천지역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82.0%로 집계됐다. 전월(81.2%)에 비해 소폭 오르기는 했으나 통계
계묘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춘천지역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춘천문화원(원장 권은석)은 오는 5일 오후 2시 춘천 공지천 다목적광장에서 ‘2023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연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가 방역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재개됐다.행사는 지역 마을농악단 7곳의 연합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지신밟기, 강강술래, 술렁수 놀이 재현, 외바퀴 수레싸움 시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오곡밥 시식, 떡메치기, 부럼
유선 및 도선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춘천 소양댐~동면·북산면 방면 도선 운항이 중단됩니다. 이에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춘천시는 2015년 2월 개정한 유선 및 도선사업법이 오는 4일 전면 시행되면서 선박 운항이 중단된다고 전해왔습니다. 해당 법은 2014년 발생한 세월호
2일 오후 후평동의 마음놀이터심리상담센터. 이곳은 주택을 개조해 만든 상담소로 11년차 베테랑 상담가인 신성희(53)씨가 운영하고 있다. MS투데이는 신씨를 만나 마음 다스리는 법에 대해 들어봤다. Q. 기억에 남는 내담자가 있나요?은행에 입사하길 원하는 20대 청년이 있었어요. 공부도 잘했던 친구인데, 취직이 잘 안 되니 마음이 힘들어서 상담소를 찾아왔더라고요. 뭐든지 완벽해야 한다는 성향이 강해서 불안이 높았는데, 상담하면서 불안이나 우울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은행에 취업도 성공했고요. 이렇게 내담자가 자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실종된 전 강원도청 고위 공무원 A씨가 삼악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실종된 A씨는 이달 2일 오전 5시쯤 집을 나선 뒤 7일 오전 7시 30분쯤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삼악산 등선폭포 등산로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됐다. 이후 경찰은 8일 오후부터 헬기 1대와 수색용 드론 2대, 경찰 수색견 2마리, 기동중대 등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등선폭포 일대를 수색했고, 오후 2시쯤 폭포 인근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앞서 4일 A씨의
"세상이 갈수록 젊은이들의 버릇이 예전만 못하고 이익만 좇는다."1691년(숙종 17년), 조선왕조실록에 적힌 문구다. 자세한 한자 표현은 생략했으나 의미는 그대로다. 300여년 전에도 '요즘 것들'에 대한 인식은 현대와 별반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를 합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는 젊은 층을 가리키는 대명사가 됐다. 특히 최근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가 본격적으로 사회에 뛰어들며 많은 변화를 만들고 있다. 춘천에서 대학을 나오고 직장에 다니는 3년차
한기호 국회의원이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춘천 강북지역 주민과 만나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한 의원은 3일 오후 의원 사무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만나 신사우동과 최근 강원도청 신청사 후보지에서 탈락한 옛 농업기술원 부지에 대한 발전·개발 계획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이날 자리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우두 국제학교 유치와 영어교육도시 조성, 소양8교 민선 8기 임기 내 착공, 강북역사 추진, 공병여단 이전, 2차 공공기관 이전 강북 유치 적극 추진, 강원도교육청 이전 반대 등의 의견을 한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 중
외풍이 심했던 옛날 집에서는 두꺼운 솜 이불만큼 귀한 물건이 없었는데요. 침대 사용이 늘면서 수요가 줄었지만, 몸을 착 감싸는 포근한 느낌의 솜 이불을 고집하는 분도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솜 이불이 누렇게 변하고 뭉쳐 무거워지기도 하는데요. 납작해진 솜 이불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38년 전통 솜틀집이 춘천에 있습니다. 이제는 진귀해진 솜 타는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지역 인도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와 전기 자전거로 골병을 앓고 있다. 시민들은 춘천시가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달라고 요구하지만 춘천시는 단속할 수 있는 근거 조례가 없어 나서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1일 강원대 후문 근처 인도에서는 불법주차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가 방치돼 있었다. 시민들이 이것들로 인해 보도 가장자리로 지나다니고 있었다. 근처에 전동킥보드 주차구역이 있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시민 박모(23)씨는 “보행자가 인도에서 킥보드를 피해 돌아가는 건 이상한 거 아닌가”라고 했다.강원대 내에 킥보드 전용주역이 마련돼 있지
최근 난방비용이 급격하게 오르자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 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강원도는 전년 같은 달보다 도내 도시가스요금이 평균 12만원, 전기요금이 평균 9만7000원 상승하며 경제적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강원도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이 업무추진비(법인카드와 현금 포함)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MS투데이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건보공단, 심평원, 한국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 강원랜드의 지난해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강원랜드를 제외한 4곳이 대부분 직원만을 위해 혈세를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MS투데이는 기관장과 임원의 업무추진비 사용 목적이나 대상자가 직원 격려·단순 업무이면 내부 사용, 다른 기관과 함께하
최근 3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이들이 대폭 줄었다. 그러나 이 기간 한림대 4학년 이상훈씨는 오히려 따뜻한 선행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씨는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창업 동아리 ‘코챙이’(코로나 시대 건강도 챙기고 이웃도 챙기자)의 기획자이다.코챙이는 2021년 결성해 코로나19로 생겨난 다양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한다. 지난달 31일에는 한파에 취약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담요, 텀블러, 수면양말 등으로 구성된 키트 30세트(100만
가스가 주입된 맥주나 청량음료가 담긴 유리병. 뻥~ 소리를 내며 뚜껑이 열릴 때부터 답답한 속과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인데요. 왕관처럼 생긴 병뚜껑 톱니의 개수가 모두 같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병뚜껑에 담긴 재미난 숫자의 비밀을 풀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구하민 기자 kookoo89@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 석사동에 사는 A씨는 요즘 출퇴근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서 동면에 있는 회사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없기 때문입니다. 매번 택시를 이용해 택시비가 부담스럽다는 A씨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메일을 보내왔습니다.▶통근택시란?통근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춘천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일 일정한 장소와 시각에 자택과 시내 주요 정류
전원주, 최주봉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춘천에서 격동의 현대사를 노래한다.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 악극 ‘찔레꽃’이 오는 11일 오후 2·6시 춘천인형극장 무대에 오른다. 추운 겨울 따뜻한 이야기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한 춘천문화재단의 ‘겨울나기 프로젝트’ 일환이다. ‘찔레꽃’은 악극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한국악극보존회’의 작품이다. 1920~30년대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통 악극에 현대적인 연출을 더 해 순수 한국형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화려한 춤과 노래, 연극이 어우러져 과거 악극을 즐겼던 노인세대부터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