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최*길 3
저도 천주교 신자인데 소양로 성당에 이런 사유가 있었네요. 엔서니 신부님과 김가브리엘 복사님 두분 하늘나라에서 하느님의 빛나는 얼굴을 볼 수 있는 은총을 받으세요
2. 이*경 2
끝까지 타협모르는 인간들 그냥 다 몰아내고 싶네요 엄쩜이리 저밖에 모를까요
3. 김*민 2
춘천 시장은 반성 하세요. 대학생 춘천시 등록제 지원같은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실질적 정책 만드세요.
인터넷 방송시장이 커지며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플랫폼에는 온갖 콘텐츠가 셀 수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콘텐츠는 단연 ‘먹방(먹는 방송)’일 것이다. 수많은 먹방이 업로드되는 만큼 먹방 크리에이터들은 신메뉴 리뷰, 매운 음식 도전, 빨리 먹기·많이 먹기 등 다양한 콘셉트의 먹방을 시도하고 있다.춘천에서도 이색 먹방을 선보이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쿡방(요리하는 방송), 먹방, 자연 힐링 방송을 진행하는 BJ이자 유튜버 소유비(26·본명 박현지) 씨다. 소유비 씨가 운영하는 카
국민의 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최근 발생한 단수 사태의 책임을 묻기 위해 이재수 춘천시장을 고발하기로 했다.국민의 힘 소속 춘천시의원 8명은 23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춘천시민들을 1주일 동안 고통에 빠뜨린 이재수 춘천시장을 형법 제122조, 수도법 제2조 등에 의거해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오전 ‘춘천시 수돗물 단수사태 진생규명 및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시의회 차원의 진상규명 및 수습대책 마련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특히 이들
춘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6개월만에 5%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MS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시계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춘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3.9로 지난해 12월(89.6) 대비 4.3p(4.8%) 증가했다.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반년 사이 전체적으로 5% 가까이 올랐단 의미로 해석된다.올해 1~6월 전월 대비 아파트매매가격지수 평균 변동률은 0.78%로 전년 같은기간 평균 –0.04%로 하락세를 보이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주택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지난달
춘천의 대표 관광지가 될 삼악산 로프웨이 탑승장 인근에 짓다 만 두산그룹 연수원이 장기간 방치, 관광도시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두산그룹은 춘천시 삼천동 기존 리조트 자리에 연수원을 짓겠다며 2014년 춘천시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아 착공에 들어갔다. 착공 당시 두산그룹은 4만6108㎡ 부지에 교육동, 숙소동, 부대시설을 포함한 지역 유일의 컨벤션 기능을 갖춘 연수원 시설로 세워질 예정이었다. 또 연수원 식재료를 지역 농산물로 사용하겠다는 사회 공헌도 약속했다.이같은 계획에 지역사회에서는 침체됐던 삼천동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
지역 보건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연구개발(R&D)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기업(産)과 대학(學), 연구소(硏), 병원(病)이다. 그러나 연구중심병원의 90%가 수도권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산업참여자 부족으로 지역 보건산업 생태계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연구중심병원이 부재한 춘천도 예외는 아니다.실제 한국경제연구원도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성공요인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연구중심병원이 10개에 불과하고, 수도권에 포진돼있어 지역 내 연구중심병원을 추가 지정·육성할
올여름 폭염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지만, 서민들은 여름철 별미인 ‘냉면’ 조차 먹기 힘들어졌다. 서민 보양식의 대표로 꼽히던 ‘삼계탕’도 이제는 부담스러운 음식이 됐다. 식재료값이 모두 급등했기 때문이다.7월은 휴가철을 맞아 외식비 지출이 늘어날 시기인데 물가 상승으로 여름나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수입산 메밀값 상승 여파···냉면 가격↑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이달 춘천지역의 평균 냉면(1인분) 가격은 7667원으로 올해 1월 가격인 7500원에 비해 167원(2.2%) 인상됐다. 7000원 수준이었던 3년
국민 대다수가 가입돼있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도 불리는 실손보험이 7월부터 ‘4세대’로 개편된 가운데, 계속되는 보험사들의 적자 부담이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실손보험은 2003년 도입 이후, 보장 범위나 자기부담 비율 등의 수정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개편돼 왔다. 1세대(舊 실손) 상품에 이어 2009년 2세대(표준화 실손)가 나왔고 2017년에는 일명 ‘착한 실손’으로 알려진 3세대(新 실손) 상품이 출시됐다. 올해 7월부터는 의료기관 이용 양에 따라 보험료의 차등적인 산정을 골자로 하는 4세대 실
띠별 주간운세(2021년 7월22~28일)쥐 - 빠른 속도 보다 안전을, 많은 양보다 질을 중시해야 하는 시기다.36년생 변화하는 세상을 따라잡기 어렵다. 48년생 지난 일에 집착하지 말라. 60년생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72년생 아는 길도 물어보고 가라. 84년생 과욕하지 말고 능력에 맞춰라. 96년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소 - 신뢰와 공정을 소중히 해야 한다. 작은 약속도 지켜야 하며 허언하지 말 것.37년생 편견이나 편애하지 말라. 49년생 약속한 것은 지켜야 한다. 61년생 편법 쓰지 말고 원칙대로. 73년생
춘천 출신의 사격 황제 진종오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예선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진종오(42) 선수는 24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연습장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전에서 총점 576점(평균 9.600점)을 쏘며 15위에 그쳤다.10m 공기권총 예선은 1시리즈당 10발씩 6시리즈를 쏜 뒤 합산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1발당 최고 10점으로 만점은 600점이다.총점 기준으로 8위까지 결선에 진출해 메달을 노릴수 있다. 진 선수와 함께 출전한 김모세(23·국군체육부대
춘천을 대표하는 스포츠 영웅 진종오(사격) 선수와 유도 조구함 선수, 태권도 심재영 선수, 탁구 장우진 선수 등 4명의 태극전사들이 23일 개막하는 2020도쿄올림픽 금빛 사냥에 나섰다. 이번 올림픽에서 팀코리아(대한민국 선수단)는 29개 종목에 23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7개 이상, 메달 순위 종합 10위 이내 진입이 목표다.⬛진종오, 올림픽 4회 연속 금빛 과녁 정조준팀코리아 사격 선수단 주장을 맡은 진종오(42)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호령하는 ‘사격 황제’다.춘천시 남산면 방곡리에서 태어나 춘천교대 부설초와 남춘천
2020도쿄올림픽 한일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49㎏ 이하급 여자 태권도에서 춘천시청 심재영(26)이 일본에 패배, 금메달 도전에 실패했다.24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49㎏ 이하급에서 심재영은 일본의 야마다 미유에게 7대 16으로 완패했다.심재영은 1라운드에서 탐색전을 벌이며 야마다를 견제했고 0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점수는 2라운드에서 벌어졌다. 심재영이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가는 사이 야마다는 심재영의 몸통을 노렸고, 득점을 이어갔다. 결국 2라운드는 1대 8로 뒤진 채
날씨가 따뜻해지자 번식을 시작한 길고양이들이 여름철 본격적으로 새끼를 낳으면서 주민간 갈등도 증폭되고 있다.고양이는 봄부터 가을까지 주기적으로 번식하며 2개월간의 임신 기간을 거쳐 3~5마리 새끼를 낳는다. 이 같이 여름철 집중적으로 새끼고양이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이를 돌보는 일명 ‘캣맘’과 주민간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는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117건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건에 비해 37%(32건) 급증한 수치다.춘천시는 지난 2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까르르 웃고 있는 아이들에게 김경희 금병초 교장선생님이 물었다. “여러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등교해서 제일 좋아한 건 누구였을까요?” 무리 가운데 큰 소리로 대답이 돌아왔다. “지구요!”■자전거로 등교하기지난 14일 오전 9시쯤. 퇴계동에서 출발한 30여대의 자전거 무리가 50분만에 금병초 운동장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고 학교로 향한 금병초 학생들, 그리고 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기 위해 나선 '두 바퀴로 가는 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경숙, 이하 두바세) 회원들이다.생활자전거 모임으로 출발
2021년도 하반기에 접어들었지만, 물가는 좀처럼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정부의 각종 물가안정 정책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다수 품목의 가격이 지난달보다도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전문가들은 미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억눌려있던 수요가 살아나면서 국제유가, 농·축·수산물,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한다.▶6월보다도 올랐다…기름값·농축수산물 가격↑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1일 평균 1609.59원이었던 강원
#춘천소방서 A구급대원은 최근 배가 아프다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현장에서 병원 이송을 거절한 시민에게 황당한 요청을 받았다. 신고 시민은 “배가 자주 뭉치는데 30분 정도 마사지를 해야 풀린다”며 A대원에게 배 마사지를 요구한 것이다. 신고자는 요구를 거절하면 민원을 넣겠다는 협박도 잊지 않았다.#춘천소방서 B구급대원은 지난 겨울 온몸이 아프다는 신고를 받은 직후 환자의 집으로 급히 출동했다. 하지만 그를 기다린 건 멀쩡한 모습의 신고자였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다급한 목소리로 고통을 호소하던 환자는 “아픈 데 없으니 온 김에 연탄
춘천의 바이오 유망기업들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난 가운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상장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애드바이오텍(대표 정홍걸)이 선두를 달리고 이뮨메드(대표 안병옥),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대표 김태선, 이하 BMT) 등이 뒤를 쫓는 모습이다.강원도와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은 지난 22일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강원바이오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유지욱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이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뛰어들었던 ‘공공배달앱’이 갈수록 힘을 잃어가고 있다. 대형 민간배달앱의 독과점을 견제하고 자영업자들의 수수료·광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좋은 취지가 무색할 만큼 편의성, 기술, 콘텐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부족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불황인 공공배달앱 시장 속 강원도 공공배달앱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기획기사를 2회에 걸쳐 보도한다. 지난해 4월 배달시장 1위 앱인 ‘배달의민족’ 수수료 정책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경되며 많은 자영업자와 충돌을 빚었다. 그러자 정부 차원에서 광고
소설가이지만 그 타이틀을 한 번도 스스로가 내세운 적 없이 수십 년의 세월 동안 김유정 작가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이가 있다. 춘천시 신동면 증리 주민들은 그가 소설가라는 사실을 모르는 듯 흠칫 놀란다. 소설 읽기를 좋아하던 문예반 고교생은 여든을 넘긴 원로가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을 ‘소설가’라고 명명했다.전상국 소설가는 196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동행’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전상국 소설가는 60여 년 동안 ‘바람난 마을’, ‘하늘 아래 그 자리’, ‘아베의 가족’, ‘우상의 눈물’ 등 100편의 중·단편 소
춘천 출신 ‘사격 황제’ 진종오는 2020도쿄올림픽에서 금‧은‧동 메달 중 하나만 획득해도 역대 한국 선수 중 올림픽 최다 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쓰게 된다.이번 올림픽은 마흔셋 진종오에게 사실상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다. 도쿄올림픽 첫날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오는 27일 열리는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남자 10m 공기권총서 결선 진출 실패진종오는 2020도쿄올림픽 첫날인 24일 일본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76점을 기록, 15위에 머물면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 진
연일 30도를 웃도는 후덥지근한 날씨에 춘천시보건소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찜통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땡볕이 내리쬐는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연일 30도 이상 폭염 속 무더위와 싸우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 두터운 방호복·페이스실드 착용- 선풍기 앞에 서보지만 땀방울이 뚝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의로운 투쟁을 벌이는 중- 춘천시보건소 검사 대기 구역에 그늘막·텐트 설치- 햇빛 방지용 부채 제작 검사받는 시민들에게 배부- 폭염 속 코로나 확산 방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