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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행 2
어떻게 운전을 했길래 선로로 떨어지나요 카페로 돌진한 차량은 운전자가 음주운전이 아니라면 급발진 가능성이 맞을텐데 차랑 결함이란걸 밝혀내질 못하는거죠 산사태가 지나가던 차령을 덥치고 또 급발진차량 카페 돌진으로 귀한 생명들이 희생됬네요 ㅜㅜ
2. 고*임 2
조치원역 선로에 SUV차량이 떨어져 간떨어질뻔한사고가있었네요 그나마 운행되지않는 선로에 떨어져 더큰 사고없이 운전자도 경미하게다쳐 다행입니다
3. 윤*상 2
급발진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사망한 사람만 억울한 죽음이네요
올해 서울대 정시 합격자 가운데 춘천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과 교육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이어서 춘천지역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MS투데이가 최근 춘천지역 고등학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고등학교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2020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자 1명을 배출한 것과 비교해도 초라한 성적이다. 춘천지역 고등학교는 국·공립고교 4곳(강원사대부고, 봉의고, 춘천고, 춘천여고), 사립고교
정시모집 후 추가합격자까지 발표하고도 정원을 채우지 못한 춘천지역 전문대학교들이 신입생 모집에 사활을 걸었지만, 끝내 정원미달 사태를 맞았다.3일 송곡대 입학처에 따르면 총 126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자율모집 6차’에 18명이 지원해 0.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곡대에 지원한 수험생 18명은 모두 경쟁률 미달로 합격하게 됐다. 일반전형에서 7명을 모집하는 레저스포츠학과에 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0.4대 1)을 기록했고 사회복지상담과 0.2대 1, 보건의료학과 0.1대 1, 관광외식조리과 0.1대 1 등의
강원대가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겠다며 홈페이지에 개설한 민원게시판이 되려 학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수강 신청부터 장학금에 관한 내용까지 다양한 질문이 올라오고 있지만 답변이 거의 달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강의가 필수가 된 상황에서 해당 시스템에 관한 문제마저도 답변을 외면하면서 학생들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다. 25일 강원대 홈페이지 내 민원상담실을 살펴본 결과, 올해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 37개 가운데 83%에 해당하는 31개 질문에 답변이 달리지 않은
정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강원대와 한림대가 추가모집까지 나서는 등 신입생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지만 미달사태를 피하지 못했다. 24일 강원대학교 입학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춘천캠퍼스는 50명을 선발하는 추가모집 전형에 845명이 지원해 경쟁률 16.9대 1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이 21.2대 1로 경쟁이 치열했던 반면 농어촌학생 전형(4.0대 1)과 저소득층학생 전형(7.0대 1)은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었다.일반전형에선 교육학과와 국어교육과가 1명 모집에 각각 32명씩 몰려 3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
지역거점 국립대학교인 강원대가 정시모집 추가합격자까지 뽑았는데도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달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 수능에서 평균 6등급 이하 성적을 받고도 정원미달이 발생해 지역거점 국립대에 합격한 사례가 춘천지역 대학에서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23일 강원대 입학처에 따르면 춘천캠퍼스는 모집인원 49명이 미달돼 지난 22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38명, 농어촌전형 1명, 저소득층학생전형 1명, 재직자전형 9명 등이며 추가모집 공고일 이후 등록 포
춘천 지역의 고등학교 평준화는 춘천 시청과 시의회,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출신고교별 변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결과는 과거의 ‘특정 고교 절대 강세’에서 ‘고교 춘추전국시대 개막’으로 요약된다.춘천은 1979년(고교 입학년도 기준)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이후 대입 실적에서 수도권의 세칭 명문대 진학률이 줄어들자 1991년 비평준화로 복귀했다. 그러나 고교 서열화 등을 이유로 비평준화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22년만인 2013년 평준화 제도가 부활했다. MS투데이는 1997년도와 2020년도 춘천시청, 춘천
춘천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학교는 어디일까? 2021년 개교 111주년을 앞둔 소양고등학교가 주인공이다. 소양고는 한일강제병합 직전인 1910년 4월 29일 순종 황제의 '실업학교 설치에 관한 칙령'에 따라 공립춘천실업학교로 개교했다. 이후 오랜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수차례 교명을 변경했다. 개교 1년 뒤인 1911년 춘천공립농업학교로 바꾼 후 40년만인 1951년에는 춘천농업고등학교로 개명했다. 그러다 1991년에는 춘천농공고등학교로 다시 이름이 바뀌었다. 춘천농공고 시절이던 역사적인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고, 2014년에 이르러
"태어난지 42일 된 아이를 데리고 이번 설에 시댁 식구들께 인사드려야 한다고 서울 오라고 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아기가 힘들어하고 코로나도 무섭다고 했는데도... 저 같은 상황이라면 어쩌시겠어요?""강력하게 못 간다고 신랑한테 말하시고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세요. 아기 100일 전에 밖에 나가거나 외부 사람들 만나는 거 아니에요. 너무 이기적인 시부모님이네요. 아닌 건 아니라고 딱 자르세요. 코로나 아니더라도 100일 전에는 안 갔어요. 112에 신고해야겠네요." 춘천 지역 맘카페 '춘천맘모여라'에 게시된 회원 간 문답이다. 11
“산책 중 반려견이 제설제를 밟자 비명을 지르더라.”지난 20일 애견 커뮤니티의 한 네티즌은 “반려견 발에 피가나 산책용 신발을 구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18일 춘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폭설에 대응해 뿌린 제설제가 바닥에 남아 화상, 습진 등 고통을 호소하는 반려견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티즌들은 “제설제가 보이면 안고 다녔는데 방심한 사이 밟아 많이 아파했다”, “먹을 수도 있으니 냄새 맡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등의 글이 다수 게재됐다.춘천 석사동의 한 동물병원은 “폭설 후 제설제를 밟아 반려견들이 고
지난해 강원도내 학교폭력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강원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강원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14일~10월 23일 실시한 ‘2020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조사결과 피해여부 응답률은 1.2%로 지난해보다 0.7% 감소한 가운데 가해여부는 0.4%, 학교폭력 목격여부는 2.9%로 지난해보다 1.8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피해여부는 초등학교 2.2
직장인 A(28·춘천시 석사동)씨는 최근 후평동에서 오랜만에 회식을 가진 후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으나 배차가 되지 않아 한 시간가량 추위에 떨어야 했다. A씨는 “평소엔 10분 정도 기다렸지만 9시 이후 콜이 몰리고 눈까지 와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며 “차라리 차를 두고 택시를 타는 게 나았다”라고 답했다.직장인 B(60·춘천시 신동면)씨도 “춘천 외곽지역에 거주하다 보니 밤 9시대에는 웃돈을 주지 않으면 사실상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는 게 불가능하다”며 “웃돈 부담 때문에 술자리를 자제할 정도”라고 털어놨다.작년 12월 3일 시작
춘천지역 18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4일. 춘천시보건소에서 일반 구급차보다 몸집이 조금 더 큰 구급차 한대가 출동했다.이 구급차의 명칭은 '음압특수구급차'로 일반 구급환자 이송에도 사용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에 최적화된 구급차다. 음압특수구급차는 일반 구급차와 달리 차량 내부에 바깥 공기가 섞이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자와 구급대원, 일반시민 모두에게 안전하다. 기존 구급차는 환자를 포함 최대 3명이 탑승할 수 있는 반면 음압특수구급차는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