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최*길 3
저도 천주교 신자인데 소양로 성당에 이런 사유가 있었네요. 엔서니 신부님과 김가브리엘 복사님 두분 하늘나라에서 하느님의 빛나는 얼굴을 볼 수 있는 은총을 받으세요
2. 이*경 2
끝까지 타협모르는 인간들 그냥 다 몰아내고 싶네요 엄쩜이리 저밖에 모를까요
3. 김*하 1
환자들 죽어나가도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의사라고 밥그릇 지킨다하니 참 가관이네요.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자축하며, 교육도시로 나아가는 첫 발을 내딛었다.춘천시는 24일 시청 광장에서 교육발전특구 춘천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시장, 허남호 춘천교육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내 6개 대학 총장 등 각계각층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육 시장은 “춘천을 생애 전주기 교육을 통해 도시 전체를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아이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역 청소년 유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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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이화여자대학교와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에 협력한다.도는 24일 이화여대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연구 인프라 공유를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협력 △각 기관 연구개발 인프라 및 우수인력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협력 △ 기술이전, 창업, 임상 등 기업지원 추진 △ 산·학·연·병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국가 신규사업 공동 기획
춘천지역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지만, 국비 지원이 끊겨 중단된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24일 윤민섭 녹색정의당 춘천시의원에 따르면 시는 2024년 향토산업육성(춘천로컬푸드 산업육성) 지원사업 계획 변경을 통해 1억5000만원 예산을 확보하고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재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내달부터 지원사업이 다시 시행될 전망이다.2021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춘천지역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에게 컵과일 등 과일 간식을 지원해 농가와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 국비
춘천시가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를 추진한다.시는 최근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그 소속 기관에 대한 민원 처리와 행정제도 개선 등을 위해 설치하는 기구다.위원회는 시민이 신청한 고충을 조사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한다. 위원회 위원은 7명으로 시장이 의회 동의를 거쳐 위촉한다. 회의는 매달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위원장이 임시회의를 소집할 수 있다.지난해
춘천시가 이달부터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비켜 건강한 우리 집’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정책이다.전문 방역업체가 취약 가정에 방문해 오염 발생 구역을 확인하고 해충 발생 장소 등을 진단한다. 이후 해충박멸과 세균 방제를 위한 소독이 이뤄진다. 사업 규모는 40가구로 오는 8월까지
정부가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추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의 정상화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라며 “정부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
춘천에 대형 숙박시설 건립이 연이어 가시화하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는 최근 한화솔루션 관계자들과 만나 ‘제이드가든 한화 춘천 프리미엄 빌리지’ 신축사업에 관해 논의했다.제이드가든 한화 춘천 프리미엄 빌리지는 남산면 서천리 392번지 일원 3만8705㎡에 지상 2층 지하 1층의 단독형 빌라 32실, 커뮤니티 하우스 4실 등 총 36실 규모의 휴양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가 최근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대’에 적극적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춘천 연장과 12조원을 웃도는 신규 철도사업을 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 간 물밑 눈치싸움이 치열한 만큼 행정력과 정치력의 결집이 절실한 상황이다.23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 철도과 관계자들은 대전 국가철도공단에서 열린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을 위한 후속 조치다. 이날 신규 건의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설명회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김 지사는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해 캐나다 정부, 기업인들과 교류했다. 캐나다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후 공식적으로 처음 방문했다. 총 178개 기관·기업에서 267명이 한국을 찾았다.이날 김 지사는 전국 지자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당초 정부 측 인사만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타마라 모휘니
춘천시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소등행사를 독려했지만, 정작 시 청사 소등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나왔다.윤민섭 녹색정의당 춘천시의원(라선거구)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후 9시쯤 춘천시 소등 모습을 기대하며 시청 광장 앞으로 향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청사 건물은 완전히 소등되지 않았고 주변에 불필요한 조명도 환하게 켜져 있는 매우 아쉬운 상황을 접하게 됐다”고 적었다.윤 시의원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소등행사 시간인 오후 8시가 지났는데도 청사 일부가 소등되지 않고
강원지역의 무형문화재 지원이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해 관련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 2)은 23일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가 무형문화재 지원금은 인건비와 물가 등을 반영해 매년 지속해서 증액됐지만 도 지원금은 13년째 동결 상태”라며 “도의 전승지원금 지급 비율을 전국과 비교하면 보유자와 전승교육사 50%, 보유단체 15~24%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재정 여건이 비슷한 타 시도의 전승지원금과 비교해도 도의 전승지원금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 국면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에 응하지 않고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장상윤 사회수석은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의료계에서 정부와 1대 1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정부는 일주일 전부터 ‘5+4 의정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장 수석은 “정부, 의협,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단체에 의료계·정부로만 구성된 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의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