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은 9일 교육원 제1강당에서 핵심 리더, 신규 공무원 과정 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G-핵심인재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가 ‘2분의 1, 인생 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특강은 도청 소속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대면‧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의 통합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올해 G-핵심인재 열린 강좌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미래산업, 인문‧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승극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온‧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교육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