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어버이날 기념 효행 실천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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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자치도, 어버이날 기념 효행 실천 유공자 표창

    강원자치도, 어버이날 기념 표창
    효 문화 확산 기여한 유공자 선정
    노인 복지 증진 기여, 효행 실천

    • 입력 2024.05.06 13:51
    • 기자명 권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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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노인복지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정부 표창을 받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26명과 단체 4곳을 선정해 정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면서 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쓴 김현석(춘천), 김도희(원주), 이계원(원주), 서재명(태백)씨가 등으로 효행자 분야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현석 씨는 노인전문요양원에 근무하며 더 좋은 돌봄을 위해 노력했으며, 현재는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후원 사업을 기획해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26명과 단체 4곳을 선정해 정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강원특별자치도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26명과 단체 4곳을 선정해 정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도지사 표창은 춘천 춘천세화로타리클럽, 원주 문막읍새마을분회, 동해 인애원복지재단, 영월 영월군자원봉사센터 등 4개 기관‧단체와 각 시‧군의 18명,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4명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 이들은 평소 지극한 정성으로 효행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를 드린다”며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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