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배터리 성능이 처음 샀을 때보다 현저히 떨어진 것을 느끼게 된다. 한 번 충전하면 온종일 사용했는데, 어느새 점심때만 돼도 불안하다.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스마트폰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이유와 올바른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반복적인 충전과 방전, 배터리 용량 감소

현재 스마트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출력을 가지고 있다. 또 빠른 충전이 가능해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기기에 적합하다.

그러나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수록 용량이 감소한다. 한 번 용량이 감소하면 이를 복구하기 어려워 교체해야 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2~3년이다. 다음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다.

①0% 되기 전 충전: 리튬 이온 배터리 성능 저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완전 방전이다.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충전하는 것이 좋다.

②과충전 방지: 과충전은 100%까지 충전된 상태에서 계속 충전하는 것을 말한다. 과충전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줄이는 원인으로 피해야 한다. 다만, 최근 스마트폰은 과충전 방지 기능이 들어가 있어 완충된 상태에서 충전기를 꽂아 놓아도 큰 무리는 없다.

③온도 관리: 고온과 저온 모두 리튬 이온 배터리에 해롭다. 여름철 스마트폰을 햇빛에 장시간 노출시키거나, 겨울철 스마트폰을 차량에 두는 것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은 15~25℃ 사이에서 사용하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④충전 중 사용 피하기: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사용하면 배터리 과열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배터리 발열이 계속된다면 충전 중에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