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는 물론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특히 강한 장맛비로 인해 피해 또한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를 기해 춘천, 원주 평지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5일까지 일부 지역에 최대 400㎜ 이상의 비가 더 올 수 있다며 대비를 당부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는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젖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