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춘천 학곡지구 '나래울 마을' 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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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춘천 학곡지구 '나래울 마을' 로 새출발
  • 오세현
  • 승인 2020.09.1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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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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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만㎡ 주거복합 시가지 조성
시, 연내 부지 조성공사 완료
공공기관 유치 실적 0건 과제 [강원도민일보 오세현 기자] 춘천시가 남부권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곡지구'가 '나래울 마을'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시는 연말까지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어서 지역사회 이목이 집중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조성공사 진행률은 지난달 기준 62%다.당초 시는 오는 6월까지 부지 조성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초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공사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시는 연말까지는 부지 조성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민간자본 1300억원이 투입되는 학곡지구 도시개발은 학곡리 안마산 일원 32만1856㎡ 부지를 주거복합 신시가지로 만드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2017년 9월 특수목적법인 춘천학곡도시개발을 설립했다.최근에는 학곡지구 이름을 공모,'학의 날개를 울타리 삼다'는 뜻의 나래울 마을을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

학곡지구는 공동주택 3개 블록과 블록형 단독주택 1개,초등학교,준주거,상업,공공업무용지 공간으로 구분됐다.이중 공동주택 2개 블럭은 사업승인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1개 블럭 역시 올해 안으로 사업승인을 마칠 예정이다.공동주택의 경우 임대주택 비율을 당초 15%에서 70%까지 늘렸다.

문제는 공공기관 유치다.시는 2007년 이 사업을 처음 진행할 당시부터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 이 일대를 행정·법조타운으로 만들 계획이었다.하지만 구체적인 사업에 착수한 이후에도 공공기관 유치 실적은 전무하다.지난해 말 공공청사 시설부지 단가를 낮추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학곡지구 내 공공업무용지 공간은 2만8190㎡다.

시는 공공기관 유치에 노력,학곡지구 분양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전체의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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