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오리 사과를 먹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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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오리 사과를 먹어야하는 이유!
  • 객원기자
  • 승인 202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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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가 잘 아는 빨간 사과는 10월에 출하되는 부사 사과로 저장성이 길다는 특징을 가진다. 그 이전인 8~9월 출하되는 연두색 아오리 사과는 저장성이 20일 밖에 되지 않아 지금 시기에만 먹을 수 있다. 아오리 사과는 과즙이 많고 떫은 맛과 청량감을 주는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아오리 사과는 ‘골드 딜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해 개량한 품종으로 일본에서는 ‘쓰가루’, 우리나라에서는 ‘아오리 사과’나 ‘풋사과’로 불린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아오리 사과 효능과 부작용

아오리 사과는 100g당 52kcal의 저칼로리 식품이며 6대 영양소로 불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아오리 사과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을 만나면 점성을 띄며 젤리처럼 부풀어 오른다. 이는 변을 부드럽게 해 숙변 제거와 장 해독에 도움을 준다. 

아오리 사과는 폴리페놀 함량도 높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체내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도 없애 혈관을 깨끗하게 한다. 아오리 사과 자체의 콜레스테롤은 0mg으로 고혈압 환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피부 노화 방지, 피로 회복,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섭취 시간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다. 아오리 사과에 함유된 풍부한 섬유질로 인해 밤에 먹을 경우 위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위산이 분비되면서 속 쓰림과 장 불편을 초래해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 아오리 사과 고르는 법, 보관 법

아오리 사과는 사과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으로 골라야 한다. 또 만졌을 때 껍질 부분이 끈적거리지 않고 매끈한 것이 좋다. 보관 가능 기간이 짧기 때문에 다른 과일이나 식품과 분리해 보관하는 등 보관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구매한 사과를 베이킹 소다로 세척하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랩으로 포장해 냉장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아오리 사과 맛있게 먹는 법

1. 아오리 사과 잼
‘아오리 사과 잼’은 아침 토스트와 곁들이면 건강도 챙기고 아침 요리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재료는 아오리 사과, 레몬, 설탕이다. 우선 사과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통에 담은 후 원하는 당도만큼 설탕을 붓는다. 그 다음 사과의 갈변을 막기 위해 레몬즙을 짜 넣고 뚜껑을 꽉 닫아 밀폐시킨 뒤 냉장고에 넣어둔다. 다음날 보관한 재료를 믹서기에 갈아 냄비에 붓고 약한 불에 저으면서 끓여주면 완성이다.

2. 애플파이
아오리 사과 잼을 활용해 애플파이도 만들 수 있다. 재료는 아오리 사과 잼, 식빵, 버터, 계란, 시나몬 가루다. 우선 테두리를 자른 식빵을 밀대로 밀어 펼쳐준다. 그 다음 식빵 절반에만 사과 잼을 올리고 접은 뒤 포크로 가장자리를 눌러준다. 잘 붙여졌다면 식빵 위에 칼집을 내주고 계란물을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에어프라이기를 170도에 맞추고 10분~12분가량 구워주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시나몬 가루를 뿌리면 더욱 풍부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김현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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