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종이전 '잘된 일' 55%, 수도 서울유지 49%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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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종이전 '잘된 일' 55%, 수도 서울유지 49% 찬성
  • 남궁창성
  • 승인 2020.07.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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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

국민 절반 이상(55%)이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에 긍정 평가하는 반면 행정수도는 절반 가까이(49%)가 서울시 유지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55%가 '잘된 일'이라고 답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22%에 그쳤다. 긍정 평가는 이전 초기인 2013년 4월 조사당시 43% 대비 12%포인트 높아졌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가격 폭등후 더불어민주당 등을 중심으로 거론되는 정치·행정 중심지(행정수도)의 세종시 이전 구상에 대해서는 '서울시 유지가 좋다'는 반응이 절반 가까운 49%로 조사된 반면 세종시 이전 찬성 입장은 42%로 나타났다. 9%는 의견 유보.

행정수도 '서울시 유지'에 찬성하는 이유(자유답변)로는 '서울이 수도'라는 반응이 3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이전 필요성 없음(21%) △예산낭비(18%) △성급함과 갑작스러움(9%) 등의 순으로 답했다.

세종시 이전에 찬성하는 이유(자유답변)로는 '서울은 과밀하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균형발전(17%) △인구분산(16%) △부동산시장 안정(6%) 순으로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4%, 부정 평가는 45%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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