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두피 & 모발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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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두피 & 모발 관리법
  • 객원기자
  • 승인 202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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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35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니 피부에 뾰루지가 나기 시작하고 설상가상 가렵기까지 하다. 망가진 피부를 위해 매일 밤, 마스크팩이나 수분크림을 이용해 수분을 충전하고 있는 요즘,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아 관리가 소홀한 부위가 있다.

여름철 내리쬐는 태양 아래 그 어디보다 고통받고 있는 ‘두피’가 주인공이다. 두피는 기온이 높은 여름, 자외선에 노출되면 자연스레 두피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그로 인해 두피는 건조해지고 자체적으로 유분 분비량을 늘리게 된다. 유분 분비량이 높아지면 모공을 막고 염증과 지루성 두피염을 발생하게 한다.

다른 계절보다 중요한 여름철 두피, 모발 관리는 질병을 얻기 전 미리 관리해야 한다. 두피는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두껍고 질환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만성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모발 관리도 중요한데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탄력을 잃게돼 건조해지고 자연스레 윤기를 잃게 된다. 피부만큼이나 예민한 두피, 더 늦기 전에 관리에 돌입하자. 여름철 두피, 모발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 해조류 챙겨먹기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도 두피 온도가 상승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 특히 두피와 모발에 도움을 주는 제품은 해조류로, 모발을 성장하게 만드는 요오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각종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다.

또한 브로콜리, 양배추 등 녹색 채소를 섭취하고 비타민E, 유산균, 오메가3 같은 항산화제도 두피 건강을 돕는다고 알려졌다. 뻔한 이야기지만 인스턴트를 피하고 규칙적인 식단과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으로 몸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면 두피와 모발의 상태가 좋아질 수 있다.

2. 햇볕 강한 날에는 모자 쓰기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다. 이 시간에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는 것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만드는 첫 걸음이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챙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양산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주면 된다.

특히 해변이나 야외 수영장에서는 꼭 모자를 챙겨 쓰길 바란다. 수면에 의한 반사로 자외선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하루 종일 모자를 쓰고 있으면 두피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1시간을 쓰고 있었다면, 10~20분 정도는 햇빛이 없는 곳에서 모자를 벗고 통풍을 해줘야 한다.

3. 물놀이 후에 바로 머리 감기

여름 하면 물놀이가 떠오른다.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한낮, 시원한 바다 또는 워터파크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다. 물놀이 후 잊으면 안 되는 게 있다. 물놀이 후에는 꼭 머리를 감아야 한다는 것.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위생상 소독을 한다. 소독약에는 각종 화학 물질을 비롯해 염분 등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두피에 닿게 되면 염증, 지루성 피부염, 두피 염증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물놀이 후 머리를 감지 않고 방치한다면 모발의 영양을 파괴해 탈수를 촉진시킬 수 있다. 두피 전용 샴푸를 이용해 미온수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거품을 내 유해물질과 염분이 씻겨나가도록 꼼꼼하게 헹궈주도록 하자.

4. 아침보다 저녁에 머리 감기

본래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게 좋다. 낮에 활동할 때 두피와 모발에 쌓인 유해물을 한번에 씻어내기 좋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물의 온도도 중요하다. 뜨거운 온도는 피하고 물의 온도가 낮을수록 세정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찬물도 적합하지 않다. 자극이 적은 샴푸를 손에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미온수로 감아야 한다.

/오혜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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