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생생리뷰]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 별감성 듬뿍 담은 인생샷 핫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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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생생리뷰]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 별감성 듬뿍 담은 인생샷 핫플 
  • 객원기자
  • 승인 2020.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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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춘천 시내를 나가보면 젊은 이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드물게 외지에서 온 커플 여행객이 닭갈비 골목을 헤매는 모습만 자주 보일 뿐이다. 반면 동네 구석구석, 외곽으로 나갈수록 젊은 사람들의 흔적을 발견하기 쉽다. 이들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해답 중 하나는 익숙한 골목에 숨은 혹은 낯선 장소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들이다. 굳이 부러 조성한 카페 거리가 아니더라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카페들 목록 중에는 춘천에 있는 카페 이름이 꼭 하나씩 올라와 있다.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 외관. (사진=오하니 객원기자)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 외관. (사진=오하니 객원기자)

 

동면 지내리에 위치한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가 그 중 하나다. 이곳은 춘천 토박이에겐 수타 짜장 맛집으로 유명했던 과거 옥미관 자리에 위치한다. SNS로 시작된 입소문으로 주말이면 서울 관광객들로 가득 찬다. 춘천 2030 세대에게는 필수 데이트 코스가 됐다. 

예와생은 1층은 스튜디오, 2층은 카페로 운영 중이다. 각 층마다 포토존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친구, 연인과 함께 왔다면 휴대폰 카메라를 손에서 놓을 틈이 없다.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 인테리어. (사진=오하니 객원기자)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 인테리어. (사진=오하니 객원기자)

파란색 지붕과 연한 파스텔 톤으로 꾸며진 외관과 달리 내부는 화려하게 꾸며놨다. 입구에서 만난 크고 작은 화분들이, 안에서는 정원을 이룬 듯 보인다. 이국적인 꽃과 풀들이 만들어내는 초록빛 포토존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생과일로 장식된 파블로바. (사진=오하니 객원기자)
생과일로 장식된 파블로바. (사진=오하니 객원기자)

예와생은 입과 눈이 동시에 즐거운 디저트도 유명하다. 필자가 추천하는 메뉴는 머랭 베이스의 파블로바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케이크로, 생과일이 잔뜩 감싼 비주얼도 수준급이다. 

단맛이 강한 파블로바와 어울리는 음료는 아메리카노 또는 에스프레소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예와생에 왔다면, 미숫페너를 한 번쯤 맛보길 추천한다. 한국 여름철 음료의 대표주자인 미숫가루와 아인슈페너의 장점만 담겼다.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으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파블로아와 어울리는 아메리카노와 미숫페노. (사진=오하니 객원기자)
파블로아와 어울리는 아메리카노와 미숫페노. (사진=오하니 객원기자)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일반 사진관처럼 프로필, 가족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전문가에게 직접 사진 교습을 받을 수도 있다. 가볍게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체험 비용은 8만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MS마트 앱 회원이라면 커피류 10%, 사진촬영 10만원 이상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하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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