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봐도 재밌는 ‘하이틴’ 영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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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봐도 재밌는 ‘하이틴’ 영화추천
  • 객원기자
  • 승인 2020.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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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다양한 영화와 장르가 존재한다. 지금도 전 세계에 영화관에서는 새로운 영화가 개봉되고 있다. 당신은 어떤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는가? 로맨스, 공포, 스릴러, SF,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볍게 볼 수 있는 하이틴 영화는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이다.

어쩌면 누구나 쉽게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뻔하고 단순한 내용이지만, 하이틴 영화만의 유치함과 감성은 그 어떤 영화에서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하이틴 영화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특히 외국 하이틴 영화는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파티 문화, 파격적인 패션, 과감한 일탈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당신의 심심한 주말을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워줄 하이틴 영화를 추천한다.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사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사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018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짝사랑했던 5명의 남자들을 떠올리며 몰래 적어뒀던 러브레터가 어느 날, 그 남자들에게 발송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한 소녀의 좌충우돌 연애사가 담긴 로맨틱 코미디인 이 작품은 1030세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2018년 3분기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한 넷플릭스 영화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의 재미 포인트는 바로, 동양인 여주인공과 넷플릭스의 왕자라고 불리는 노아 센티네오의 달달한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 지난 2월에는 후속편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가 공개됐으며, 시즌3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퀸카로 살아남는 법 1

 

(사진= '퀸카로 살아남는 법1')
(사진= '퀸카로 살아남는 법1')

사실 하이틴 마니아라면 이 영화를 봤을 확률이 높다. 지난 2004년에 개봉한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최고의 하이틴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대표 하이틴 배우인 린제이 로한, 레이첼 맥아담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했다.

내용은 대략 이렇다. 아프리카에서 홈스쿨링을 하던 케이디가 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교내 퀸카인 레지나는 케이디에게 퀸카 자리를 뺏길까 두려워 친구로 지내자고 접근한다. 설상가상 케이디는 레지나의 전 남자친구와 엮이게 되고, 둘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서 흘러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특유의 하이틴 감성이 잘 담긴 영화로 10대 소녀들만의 갈등, 재미, 감동 등이 섞여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보고 또 봐도 재밌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학창 시절이 생각나는 어느 날, 가볍게 보기 좋겠다.

◆ 싱 스트리트

(사진= '싱 스트리트')
(사진= '싱 스트리트')

수많은 하이틴 영화 마니아들에게 긴 여운을 안기며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싱 스트리트’는 2016년 5월 개봉, 존 카니 감독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실제로 담아냈다고 알려졌다.

꿈을 좇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주인공 코너는 첫눈에 반한 라피나를 위해 무모하게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 그녀를 위해 최고의 노래를 만들고 인생 첫 콘서트에 준비에 돌입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을 위해 순수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과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혜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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