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긴급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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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긴급 번호
  • 객원기자
  • 승인 202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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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신고 '119', 범죄 신고 '112'는 아마 국민 대부분이 알 것이다. 더불어 소방서와 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앱으로도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숫자가 늘어 언어로 인한 불편 신고도 꾸준히 접수됐다. 이에 행안부 긴급신고 공동관리 센터에서 112와 119 신고 앱을 하나로 통합할 예정이다. 신고 출동 정보를 확대 공유하면서 더욱 빠른 신고 접수와 출동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요한 긴급 번호는 112, 119 외에도 더 많이 있고 통신장애 발생 시 미리 알아두면 좋다. 통신장애 발생 전에는 보조배터리, 충전기 등 비상 전원 공급 장치를 확보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나 인터넷 전화 등 대체할 수 있는 통신수단의 활용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 공공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한 장소를 확인하고, 정부의 통합 재난안전 포털 안전 디딤돌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하는 게 좋다. 그뿐만 아니라 데이터 접속 장애에 대비한 휴대전화 테더링 기능을 숙지하고, 어떤 상황에 적합한 신고 번호를 숙지해두고 빠른 해결을 돕도록 해보자.

전화번호 111, 113은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이 관여하는 간첩 신고다. 국가 안보가 걸린 중요한 사안이라 다양한 곳에서 관여하고 있다. 해양 긴급 신고는 122이며 해양경찰청 소관이다. 검찰에는 마약과 범죄종합 신고 번호 1301이 있다. 118은 사이버테러 신고전화이며 한국 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한다. 밀수사범 신고전화 125번은 관세청이 만들었다. 범죄 유형별 신고전화번호도 다르다.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1366, 성매매는 117, 아동학대 129, 미아·가출신고 전화는 182, 금융 관련 피해 신고는 1332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얼마 전 군부대 내 괴롭힘으로 자살문제가 두드러지면서 국방 헬 포 콜 1303은 병영생활 고충상담, 군범죄 성폭력 신고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문제되고 있는 코로나19처럼 감염병 신고 및 질병 정보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관리하는 1339, 로드킬 동물 신고는 다산 콜센터에서 운영하는 120번으로 전화화면 된다. 열차를 이용하다 보면 열차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범죄들을 볼 수 있다. 해당 열차 회사에 연락하면 담당자들이 직접 오기도 하지만 내용이 심각하다면 철도특별사업경찰대에 소속된 1588-7722로 통화해도 좋다.

잘 쓰지 않는 긴급번호를 외워두는 것은 쉽지 않다. 여행 가기 전을 대비해서 살펴보거나 따로 메모해두면 문제해결을 더욱 빨리할 수 있을 것이다.

/김현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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