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춘천 유흥주점 입장 시 ‘QR코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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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춘천 유흥주점 입장 시 ‘QR코드’ 필수
  • 석민정
  • 승인 2020.07.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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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물류센터·대형학원 등 총 12개 시설에 의무 적용
춘천 지역 내 설치된 '클린 강원 패스포트' 안내문 (사진=MS투데이 DB)
춘천 지역 내 설치된 '클린 강원 패스포트' 안내문 (사진=MS투데이 DB)

1일부터 춘천 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감염병 위험 전파가 높은 ‘고위험시설’을 방문할 때는 개인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반드시 찍어야 한다.

이용자의 경우 QR코드를 찍지 않으면 출입을 제지당하고 위반사업장은 벌금형 처벌을 받게 된다. 이는 고위험시설에 의무 적용되는 전자출입명부 제도가 계도기간을 끝내고 1일부터 본격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처벌을 유예하고 개선을 계도하는 기간이 끝난 만큼 이날 0시부터 바로 관리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시행된 전자출입명부 제도는 고위험 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접촉자 추적과 역학 조사 등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자출입명부가 의무적으로 적용는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운동 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 8개에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모두 12개다.

전자출입명부 제도를 도입하지 않거나 출입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는 사업장은 최고 3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고 영업 중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명령 등 행정처분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용자가 QR코드를 거부하거나 휴대전화 미소지 등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경우 신원 확인 후 수기로 명단을 작성할 수 있다.

한편, 강원도는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클린 강원 패스포트’를 도입해 도내 음식점과 관광지 600여 곳에 전자 스탬프 방역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석민정 기자 suk3845@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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