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유럽 판매허가 완료···‘1조원 시장 진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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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유럽 판매허가 완료···‘1조원 시장 진출 임박’
  • 석민정
  • 승인 2020.07.0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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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유럽 시장 10~15% 점유 목표
현지 시장에 맞춘 전략적 마케팅 갖춰
휴젤 춘천 거두농공단지 사옥 (사진=네이버)

휴젤이 약 1조원 규모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유럽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지난해 1월 유럽 유통 파트너사인 ‘크로마(Croma)’와 함께 폴란드, 독일 임상 3상(Bless 1,2)을 완료했다. 이후 허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 작업을 진행, 29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일반적인 심사기간이 약 1년 소요되는 만큼, 내년 중순쯤 유럽판매 허가 획득을 회사 측은 예측하고 있다.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미국과 함께 전 세계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휴젤은 판매 허가 후 유럽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오스트리아 소재 제약사 크로마와 파트너십을 체결, 크로마가 유럽시장 내 ‘레티보(Letybo, 유럽 수출명)’의 유통을 담당한다.

크로마는 더마 필러를 비롯해 스킨케어 제품, 리프팅 실, PRP 디바이스 등을 생산하는 의료 미용 전문기업이다. 특히, 크로마의 대표 제품 ‘세이파 필러(Saypha filler)’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로, 오는 2025년까지 유럽 시장 점유율 10~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유럽과 함께 올해 중순쯤 허가를 앞두고 있는 중국 시장과 올해 연말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까지 성공적인 글로벌 빅3 시장 진출을 통해 휴젤의 글로벌 기업 도약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석민정 기자 suk3845@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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