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담백해”, ’감자’를 이용한 간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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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담백해”, ’감자’를 이용한 간식 레시피
  • 객원기자
  • 승인 2020.07.0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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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삶거나 굽고 기름에 튀겨도 맛있는 ‘감자’의 활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지역 경제 살리기 캠페인으로 강원도 감자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일명 ‘포케팅’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다. 감자는 6월에서 10월까지가 제철이라 지금 먹기에 적합하다. 또한 볶음, 전, 국, 샐러드 등 모든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고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감자는 100g에 66kcal로 적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줄 수 있어 다이어트 하기 좋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 혈압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무심코 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햇빛 아래 뒀다가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났다면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솔라닌’이라는 독성으로 인해 식중독, 위장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올바른 감자 보관법은 햇빛을 받지 않게 검은 봉지, 신문지 등에 담고 온도는 7~10도에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감자 한 알에는 거의 모든 영양소가 들어가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감자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 감자를 이용한 간식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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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크로켓

크로켓(Croquette)이란, 재료를 아주 잘게 썰어 감자 등을 부드럽게 으깬 후 동그랗게 빚은 후 빵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 내는 서양 음식이다. 어른들에게는 든든한 야식, 술안주로 제격이며 아이 간식으로도 좋다. 각종 채소를 잘게 썰어 넣은 뒤 영양만점 감자 크로켓을 만들어보자.

먼저 감자, 오이, 당근, 양파, 계란, 소금, 밀가루, 빵가루, 식용유가 필요하다. 감자는 삶은 후 껍질을 벗겨 곱게 으깬 다음 각종 야채를 잘게 다지고 섞는다. 먹기 좋은 크기로 빚은 후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 순으로 묻혀 기름에 튀기면 남녀노소 좋아하는 감자 크로켓 완성이다. 기호에 따라 치즈를 넣어도 좋으며 케첩, 마요네즈 등 원하는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되겠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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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코디언 감자

감자를 삶는 것도 귀찮은 자취생에게 추천하는 감자요리는 ‘아코디언 감자’이다. 에어 프라이기만 있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아코디언 감자를 만들어 보자. 먹을 만큼의 감자, 버터, 소금, 꿀, 설탕을 준비한 후 껍질째 깨끗이 씻은 감자 바닥을 평평하게 자른 후 젓가락을 대고 0.5cm 정도 남긴 채 2~3mm 두께로 썬다. 찬물에 10분간 담근 후 전분기를 제거한 후 녹인 버터, 소금, 꿀, 설탕을 섞은 뒤 감자 사이사이에 고르게 바른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40분 간 돌리면 완성이다. 너무 높은 온도에 하면 감자가 탈 수 있으니 중간중간 확인해 주며 온도를 조절한다. 완성된 아코디언 감자에는 취향에 맞게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 가루 등을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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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전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전은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지글 지글 소리가 군침을 자극하는 전을 감자를 이용해 만들어보자. 감자전 요리는 별다른 부재료 없이 감자만 갈아 부치면 완성할 수 있다. 준비물은 감자, 물, 소금이다. 믹서기에 감자와 물을 넣고 간 뒤 거즈를 이용해 감자의 물을 짜낸다. 팬을 예열한 후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내면 완성이다. 감자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감자만 이용해 만들어 먹어도 좋고 각종 야채, 치즈 등을 넣어도 맛있다. 또는 감자를 채칼로 얇게 채친 후 똑같은 방법으로 구우면 감자의 해시브라운처럼 씹는 맛이 느껴지는 감자전이 된다.

/오혜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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