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 도내 추진 민간투자사업 계획 1건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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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도내 추진 민간투자사업 계획 1건 그쳐
  • 박명원
  • 승인 2020.06.3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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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료원 이전신축 사업 유일
정부 5조8000억원 투입 대책 전무 [강원도민일보 박명원 기자] 정부가 올해 하반기 5조80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 프로젝트 발굴·지원 사업에 나선 가운데 향후 10년간 도내에서 추진될 민간투자사업 투자계획이 단 1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강원도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강원도 민간투자사업 중장기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본청과 도내 18개 시·군을 합쳐 삼척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이 유일했다.이달 초 정부가 제6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5조80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혔지만 이를 위한 대책마련은 전무한 상황이다.

지난 5월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19년도 민간투자사업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도 본청에서 운영 중인 민간투자사업은 총 2건이 전부다.이마저도 지난해 투자된 투자비는 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운영 중인 사업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동서관통(미시령터널)도로 사업의 경우 오는 2036년까지 17년 간 미시령터널 운영사인 (주)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 3852억원의 손실보전액을 지급해야하는 등 적자 운영상태다.도 관계자는 "도 민간투자 사업이 현재 부진한 상황이지만 현재 추진 중인 민간투자 사업을 볼때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향후 도 현실에 맞는 추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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