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도 마스크를? 명품 마스크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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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도 마스크를? 명품 마스크 best 3
  • 객원기자
  • 승인 2020.06.2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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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 마스크는 이제 사람들에게 뗄 수 없는 ‘생존템’이자 ‘필수템’이 됐고 없어서 못 파는 제품이 됐다.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마스크’도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 패션 브랜드에서도 트렌드와 마스크를 접목, 새로운 패션 마스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일회용 마스크에서 벗어나 남들과 다르고 싶은 욕망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팬데믹 상황 속에 어차피 써야 할 마스크가 이제는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 된 것이다. 

아울러 구찌, 루이비통, 펜디 등 럭셔리 브랜드의 로고가 프린트된 천으로 만든 일명 ‘짝퉁 마스크’도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착용하는 현재 최고의 백신이라는 것이다. 자고로 방역 마스크는 식약처 인증 여부와 KF80, 94등을 확인해 봐야 한다. 없어서 못 팔고 있는 명품브랜드에서 내놓은 ‘명품 마스크’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지방시 공식 홈페이지)
(사진=지방시 공식 홈페이지)

1. 지방시 (GIVENCHY)

우아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인 지방시에서 볼캡에 마스크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모자 마스크를 출시했다. 지방시의 ‘PARIS CAP WITH MASK’는 눈을 제외하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디자인으로 탈부착 가능한 마스크다. 모자 정중앙에 지방시 로고가 프린팅돼 있으며 마스크 하단에도 마찬가지로 지방시 로고가 포인트 돼 있다. 가격 또한 어마어마하다. 마스크와 모자가 한 세트로 590달러, 한화 약 7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공식 지방시 쇼핑몰에서는 이미 품절된 상품으로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 됐다.

 

(사진=오프화이트 공식 홈페이지)
(사진=오프화이트 공식 홈페이지)

2. 오프화이트 (OFF WHITE)

스트리트 패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품 브랜드, 오프 화이트도 패션 마스크를 선보였다. 오프화이트는 남성적이면서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스트리트 패션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브랜드다. 이미 오프 화이트는 과거에서 여러 차례 마스크를 선보인 적 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시 화제가 됐다.

오프 화이트는 2020년 봄, 여름 컬렉션에서 새로운 마스크를 선보였다. 100% 순면 소재에 오프 화이트 그래픽 로고가 들어간 제품으로 총 8종으로 구성돼 있다. 오프 화이트 마스크의 가격은 95달러로 한화 약 12만원이다. 방역 기능이 없지만 오프 화이트 공식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8종 모두 품절된 상태며, 중고 사이트에서 웃돈을 붙여 거래되는 상태다.

 

(사진=마린세르 공식 홈페이지)
(사진=마린세르 공식 홈페이지)

3. 마린세르 (MARINE SERRE)

마린세르가 2019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미세먼지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인해 재조명되고 있다. 마린 세르는 체크무늬, 니트, 펀칭 등 다양한 패턴과 원단을 사용해 마스크를 쓴 모델들을 런웨이에 등장시켰다. 그 당시에도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마린 세르 마스크는 일반 명품 마스크와 달리, 필터 마스크를 제작하는 브랜드 ‘에어리넘(Airinum)’의 기술력을 더했다.

마스크 내 습기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도와주는 공기 흡입기인 전면부 밸브가 더해졌다. 해당 마스크는 260유로, 한화로 약 35만원이며 마린 세르 공식 홈페이지에선 이미 품절됐다. 사회 트렌드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미래의 지속 가능한 패션을 이끌어 나갈 마린 세르의 행보가 기대된다.

/오혜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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