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김*동 4
"미수령 보험금 무려 12조4000억원" 놀랍습니다. 보험사가 적극적으로 찾아주지 않는 이유를 알겠네요. 보험사가 떠 먹여주지 않으니 우리가 알아서 찾아 먹읍시다.
2. 김*옥 2
영국에서 칼부림, 근위대 말 탈출사건.신사에나라 영국 왜이럴까?
3. 김*연 2
의대정원을 늘리는게 그들의 밥그룻을 얼마나 뺏길래 이렇게하는지 의문이네요
선거보전금과 선거보조금의 이중구조를 이용, 잇속을 챙기는 거대 정당의 모럴해저드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을 거머쥐며 대승을 거뒀지만 국민의힘도 108석을 차지, 두 당은 전체 의석의 94.3%를 가져가며 국회 권력을 장악했다. 여기에 더해 두둑한 선거보조금까지 챙겨 선거특수를 톡톡히 누리게 됐다. 그러나 국회에서 정부의 방만한 예산집행 등 혈세 낭비를 질타하던 의원들도 자신들이 누리는 특혜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의 민낯이다. 국회의원 선거를
윤석열 대통령이 춘천 연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정 신임 비서실장 임명을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당뿐만 아니라 야당 관계도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그래서 정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며칠 전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만나 비서실장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뒤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 인선을 진행해 왔다.정 신임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자리를 두고 11일째 장고를 이어가면서 인선 발표가 주말을 넘기는 분위기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인선을 금방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일단 제일 급한 것은 비서실장 인선"이라고 말했다.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비서실장부터 조속히 임명해 4·10 총선 패배 이후 참모들의 집단 사의로 어수선해진 대통령실 내부 조직부터 다잡아야 한다는 게 여권 안팎의 인식이기도 하다.그러나 비서실장은 여전히 하마평만 무성하다. 당초 지난 19일, 늦어도 이날까지는 비서실장
정부가 일부 국립대 총장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을 각 대학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결정함에 따라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배경에는 '2천명 증원'이라는 큰 틀을 바꾸지 않는 명분을 취하면서도 대학이 일정 부분 증원분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실리를 꾀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의료계는 여전히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다음달 말 최종 확정되는 의대 증원을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6개 국립대 총장 "증원 50~10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거부감을 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회담을 열기로 했다.장기간 극한 대치 정국이 풀리고 여야 간 협치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무엇보다 만남 자체가 큰 변화다. 특히 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요구하던 이른바 '영수회담'이라는 용어 자체에 부정적이었다.대통령과 제1야당 당수의 단독 만남을 일컫는 영수회담은 대통령이 여당 총재를 겸하던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잔재에 불과하다는 게 표면적 이유였다.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대장동 의혹 등 각종 형사사건 피의자인 이 대표와 의도적으로 머리를 맞대려 하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다음 주에 만나 소통하자고 제안했다.이 대표도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하면서 내주 중 첫 양자 회동이 성사될 전망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한다.민주당 강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5주만에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 22대 총선 직전까지만 해도 하락세를 보였으나 선거 이후 반등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3주차(4월 15일) 춘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5% 올랐다. 지난달 3주차에 상승을 마감하고, 보합으로 전환한 뒤 3주 연속 내렸으나 다시 상승으로 돌아서면서 오락가락하는 양상이다.다른 지역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0.01%→0.00%로 보합 전환했고, 서울은 0.03%→0.03%로 상승폭 유지, 지방은 -0.03%→-0.03%로 하락
총선 참패 후 의료개혁 추진에 있어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던 정부가 이제 본격적으로 의료개혁을 '본궤도'에 올리는 모양새다.정부는 18일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혀 총선 후 가장 강력한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나아가 범정부 차원의 대책회의를 19일 재개하고, 이르면 내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정부는 의사들이 반대해온 '진료보조(PA) 간호사'를 본격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의사들이 맡았던 업무 일부를 대신하게 해 의료공백을 메운다는 복안이다.정부가 의료개혁
21대 국회가 한 달여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압승의 기세를 몰아 각종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은 물론 전세사기특별법과 제2 양곡법, 이태원특별법 처리에도 팔을 걷어붙이며 여당을 거세게 압박하는 형국이다.4·10 총선에서 강한 '정권심판 여론'을 확인한 만큼 이참에 여권이 설정해놓은 '거야의 입법 독주' 프레임에서 벗어나겠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임오경 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21대 국회 시작 때부터 밀어붙이기보다는 (
윤석열 대통령이 여권에서 당 대표와 대선 후보 등을 지낸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여권 관계자들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4·10 총선 패배 이후 국정 운영 방식의 변화를 예고하고, 참모진과 내각의 인적 쇄신, 대통령실 조직 개편 등을 고심 중이다.이런 점에서 윤 대통령은 홍 시장으로부터 국무총리나 비서실장 인선 등에 관한 조언을 청취한 것으로 보인다.홍 시장은 일각에서 국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지출한 선거비용을 합하면 최소한 1000억원을 훌쩍 넘을 전망이다. 하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 후보들은 아무 걱정이 없다. 후보자의 득표율이 15%를 넘으면 선거비용을 100% 돌려받는 ‘선거보전금’ 제도 덕분이다.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각 정당은 선거 비용을 얼마나 썼는지와 상관 없이, 이미 500억원이나 되는 ‘선거보조금’을 지원 받았다. 두 거대 정당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돈을 쓴 게 아니라 오히려 각각 최소 100억원씩 남는 장사를 한 셈이다
“총선용이지 뭐” “총선 때까지 끌고가겠지” “총선 끝나면 합의 보지 않을까요”올 초만 해도 의대 증원은 국민들에게 필연적으로 다가왔다. 지방에 의사가 없고, 소아과 오픈런이 벌어지면서 의사 수가 부족하다, 늘려야 한다는 방향성에 대다수 국민들이 공감했다.처음에는 응원이 대단했다. 2월 6일 정부가 2000명 의대 정원 확대를 발표한 이후 국민 지지율은 76%(한국갤럽 2월 13~15일 조사)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적 요구를 받은 의대 증원 2000명 확정은 평가할 대목”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의정 갈등은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17일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검토된 바 없다"고 말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TV조선과 YTN은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총선 이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박 전 장관이,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 전 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그동안 정부 압박에 가격 인상을 자제했던 햄버거, 치킨 프랜차이즈가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원재료를 비롯해 가격 인상 요인이 가중되면서 총선 이후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외식업계에 따르면, 굽네치킨은 이달 15일부터 9개 제품 가격을 1900원씩 인상했다. 2022년 이후 인상한 이후 2년 만이다.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은 1만80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오르며 단품 메뉴 가격만 2만원에 육박한다. 여기에 기본 3000원 이상인 배달 수수료까지 포함하면 한 끼 가격만 2만2900원에 달한다.전세계 26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가차 없이 심판했다. 여당의 참패다. 민심은 매서웠다. 헌정 사상 가장 큰 ‘여소야대’를 만들었다. 범야권은 192석을 차지했고, 여당은 108석에 그쳤다. 강원 지역은 전국 상황과 달랐다. 8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6명, 더불어민주당이 2명의 당선자를 냈다. 춘천은 또 강원 전체와 달랐다. 춘천갑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춘천을에서 한기호 국민의힘 후보가 선택을 받았다. 총선 이전과는 같아선 안 된다는 강력한 요구다. 윤
22대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회기를 재개했다. 이달에는 강원도청 신청사 건물 취득건 등을 심의한다. 회기 막판에는 올해 첫 도정질의가 예정돼 오는 반환점을 앞둔 강원도정에 대한 의회 평가가 나올 전망이다.16일 강원자치도의회는 제327회 임시회를 열었다.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선 도청 신청사 건립 및 기반시설 토지 취득(변경) 4427억1700만원 등이 담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심의될 예정이다.신청사를 짓기 위해 취득해야하는 토지는 13만8100㎡ 규모의 춘천 동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집권 여당의 패배로 끝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육성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엿새 만이다.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대통령실을 통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총선이 야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규제 완화엔 제동이 걸리겠지만, 당장 집값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 수준에서 관망세가 유지될거란 전망이 나온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0.58%, 한 달 전보다 0.12% 각각 하락했다. 월간 기준으로 수도권의 경우 정주 여건에 따른 특정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였다. 수도권 외 지방에서는 매물 적체가 있는 곳이 하락하는
춘천시와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모여 춘천 현안을 논의했다.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사격황제’ 진종오 국민의미래 당선인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춘천시는 15일 시청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시장과 허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춘천갑), 춘천 출신 진종오 당선인(비례) 등이 참석했다. 도내 지자체 중 당선인들과 현안 간담회를 가진 것은 춘천이 처음이다. 한기호 국민의힘 당선인은 중앙당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육 시장은 “길고 험난했던 총선을 거쳐 당당히 당선된 세 분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정치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김 지사는 15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우리 강원 국회의원에 당선된 8명의 선수를 다 더하면 24선”이라며 “평균 3선 의원인 것이나 마찬가지로 얼마나 정치력이 높아진 것이냐. 자못 기대가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24선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말씀드리지 않았나. 이미 여야 없이 원팀으로 협치를 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강원지역은 이번 총선에서 8개 선거구 모두 현역의원이 당선되면서 재선 이상 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