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와 감사 결과, 연구 실적 등의 의정활동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지방자치단체 정보공개 시스템인 ‘내고장알리미’(https://www.laiis.go.kr)를 통해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방의회 의정 활동 정보는 지방의회별로 자율적으로 공개했으나 의회 누리집마다 공개되는 항목과 기준이 달라 비교·분석이 어렵고 원하는 자료를 찾기 불편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행안부는 지난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의
‘강원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를 자처하는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 소속 일부 연구위원이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강원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대대적인 특정감사를 벌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연구위원 일부가 고급 식당에서 소위 ‘카드깡’ 수법을 통해 청탁금지법 한도를 초과한 식대를 지출하거나 연구비를 착복한 의혹 등이다. 현진권 원장 취임 이후 정치적 중립성 위반과 인사 비리 등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는 상황인 만큼 도 감사 결과에 따라 현 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급
MS투데이가 생활 경제 전문 매체로 출범한 지 4주년을 맞았다. 2020년 1월 14일 크고 작은 신문과 온라인 매체가 즐비한 상황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확실히 챙기는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자는 기치를 내걸었다.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등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정보 갈증을 풀고,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한층 다지는 역할을 약속했다. MS투데이의 역사는 짧다. 하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한 해 한 해 깊
공공기관은 속성상 도덕적 해이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겉으로는 공익을 내세우지만 감시망이 느슨해지면 개인의 사익이나 기관의 집단 이익을 챙기려 드는 경향이 있다. 특히 기관 운영에 관한 정보와 지표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을 때, 도덕적 해이는 심해진다.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경제진흥원의 예를 보자. 경제진흥원은 올해 도 감사위원회가 실시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 감찰’에서 도덕적 해이에 해당하는 비위 사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진흥원의 고위 간부는 기관의 사전 승인도 받지 않고 외부 강의를 월 3회 이상 나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강원특별차지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최근 공직 감찰에서 무더기 행정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진흥원은 창업, 기업 육성, 경영 개선 등 강원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2000년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출범해 2017년 현재 명칭으로 이름을 바꿨다. 지난해 70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비슷한 경제 규모를 가진 충청북도기업진흥원(406억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417억원)과 비교해 훨씬 많은 예산을 사용한다. 그러나 비대한 몸집에 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 성과는 부진하고,
강원도의회가 추진 중인 ‘명예 의장 운영 조례’을 두고 논란(본지 2월 19일자 보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례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이기찬(양구) 부의장이 “의결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이 부의장은 20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운영위원회에서 문제가 있는지 살폈고, 본회의장에서 ‘이의가 있느냐’고 물었음에도 이의가 없어 가결했던 것”이라며 “회의 규칙에 따라 명명백백하게 했었던 일”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명예 군수·도지사 등은 다른 시도나 단체에서도 활용하고 있다”며 “기업 경영인이나 정부 퇴직자
강원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강원도 명예 의장 운영 조례’(본지 2월 17일자 보도)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조례안 수정 등 재논의에 나서기로 합의했지만, 반발은 거세지고 있다. 도의회 의결 과정부터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며 생긴 논란에 이어 정의당 강원도당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도당은 지난 17일 논평을 통해 “도의회에서 의결한 명예 의장직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의석 다수를 차지하는 정당이 마음만 먹으면 도민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명분을 붙여 의장직에 앉힐 수 있다는 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명예 의장 업
올해 첫 강원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도내 일제 잔재청산, 드론 영농 지원 등 이색 조례안(본지 2월 9일자 보도)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도의회는 16일 제3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16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눈길을 끌던 이색 조례안도 다수 가결됐다.국민의힘 최승순(강릉5)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도 일제 잔재 조사 및 청산에 관한 조례안’은 가결(재석 45명 중 찬성 44명, 기권 1명)됐다. 조례안은 도내에 남아있는 유·무형 일제 잔재 흔적을 지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에 이바지
강원도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이 업무추진비(법인카드와 현금 포함)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MS투데이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건보공단, 심평원, 한국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 강원랜드의 지난해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강원랜드를 제외한 4곳이 대부분 직원만을 위해 혈세를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MS투데이는 기관장과 임원의 업무추진비 사용 목적이나 대상자가 직원 격려·단순 업무이면 내부 사용, 다른 기관과 함께하
【공공기관 업추비】 시리즈 목차① 내부 직원끼리 82% 사용⋯법카 아닌 '밥카'로 전락② 이태원 애도기간에 양꼬치집서 빅데이터 협의?③ "내부직원 챙겨줘 감사하죠"⋯황당한 변명공공기관의 업무추진비 남용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매년 국정감사에 단골소재로 등장하거나,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부적절한 사용으로 비판의 대상에 오른다.감사원은 지난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대통령 소속 6개 위원회가 공식적인 업무추진과 무관한 단순 직원격려, 포상 등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거나 원칙적으로 사용이 제한된 주류판매 업소
【공공기관 업추비】 시리즈 목차① 내부 직원끼리 82% 사용⋯법카 아닌 '밥카'로 전락② 이태원 애도기간에 양꼬치집서 빅데이터 협의?③ "내부직원 챙겨줘 감사하죠"⋯황당한 변명공공기관이 업무추진비를 주류 판매가 주목적으로 볼 수 있는 식당에서 사용하거나 내부 직원에게 격려 명목의 현금을 수차례 지급한 경우도 발견됐다.장용원 심평원 개발상임이사는 지난해 11월 2일 원주에 있는 한 식당에서 저녁 자리를 가졌다. 집행 목적은 ‘데이터개방 관련 논의’로, 빅데이터실 직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사용금액은 10만원이다.그러나, 오후 9시 3
【공공기관 업추비】 시리즈 목차① 내부 직원끼리 82% 사용⋯법카 아닌 '밥카'로 전락② 이태원 애도기간에 양꼬치집서 빅데이터 협의?③ "내부직원 챙겨줘 감사하죠"⋯황당한 변명강원도 내 주요 공공기관이 업무추진비의 약 80% 이상을 내부 직원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식사비나 커피값 등에 법인카드를 사용했는데 공무에 쓰여야 할 혈세가 직원들 '밥값용'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온다.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해결을 위해 압박 수위를 높이는 와중에도 업무추진비 사용에 있어서 만큼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MS투데
7만4593명. 올해 11월 기준 춘천 인구의 26%를 차지하는 19~39세 청년 인구 수다. 2008년 8만248명, 전체 인구의 31%였던 청년층은 이후 8만명 선이 무너지며 14년 만에 5655명(7%) 감소했다. 대학 도시, 청춘이 살아 있는 춘천은 갈수록 지역 색깔을 잃어가고 있다.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춘천시 청년발전 지원 조례가 시행됐다.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창업과 일자리 창출, 자립 기반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성실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였다. 이
강원도 감사위원회가 최근 공직 감찰 활동을 시행 중인 가운데 산하기관 A기관장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 복무행태 다수를 적발해 감사위원회 회의를 소집하고 징계를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도가 밝힌 조사 결과, A기관장은 취임 후 908일간 청사로 출근한 날은 41일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에는 온종일 출근한 날은 단 하루인 것으로 밝혀졌다.도에 따르면 A기관장의 올해 근무일은 158일로 이 중 ‘출장 148일, 휴가 9일, 출근 1일’이다.특히 A 기관장은 업무추진비를 매우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실과 규칙을 무시하고 공용차량
전국 어느 도시를 가든 현지 공무원이 즐겨 찾는 식당은 맛이 보장되는 식당이라고 할만하다. 춘천 생활경제 전문 뉴스 MS투데이는 올해 2022년 1~6월 춘천시청 공무원들의 방문 횟수가 많았던 맛집을 추려 아래와 같이 리스트를 공개한다. ▶한식요선동 일산식당장학리 해가빛중앙로1가 정민이네집요선동 맥고을사농동 콩이랑두부랑▶중식소양로3가 회영루서면 치엔롱요선동 대화관효자동 중화루석사동 차이나게이트▶일식중앙로1가 나라앤미네후평동 미다미후평동 해마석사동 하루일식칠전동 칠전일식▶양식동면 어라운드키친중앙로3가 함지동내면 와우조양동 몽마르뜨사농
춘천에서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은 4813곳, 휴게 음식점은 1223곳이다. 수많은 음식점과 넘쳐나는 홍보 속 ‘진짜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모래 속 옥석을 가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공무원들의 단골 식당은 대표적인 맛집 보증 수표로 꼽힌다. MS투데이는 과거 판공비로도 불렸던 업무추진비, 즉 시민의 세금 사용 내용을 분석해 춘천지역 ‘공공의 맛집’ 순위를 공개한다. ▶막국수춘천 사람들의 ‘소울푸드’. 시청 공무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막국수는 ‘유포리 막국수’였다. 해당 식당은 신북읍에 위
춘천에서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은 4813곳, 휴게 음식점은 1223곳이다. 수많은 음식점과 넘쳐나는 홍보 속 ‘진짜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모래 속 옥석을 가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공무원들의 단골 식당은 대표적인 맛집 보증 수표로 꼽힌다. MS투데이는 과거 판공비로도 불렸던 업무추진비, 즉 시민의 세금 사용 내용을 분석해 춘천지역 ‘공공의 맛집’ 순위를 공개한다. ▶한식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춘천지역에서 영업 중인 한식 전문점은 2965곳에 달한다. 가격 대비 정갈한 상차
춘천에서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은 4813곳, 휴게 음식점은 1223곳이다. 수많은 음식점과 넘쳐나는 홍보 속 ‘진짜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모래 속 옥석을 가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공무원들의 단골 식당은 대표적인 맛집 보증 수표로 꼽힌다. MS투데이는 과거 판공비로도 불렸던 업무추진비, 즉 시민의 세금 사용 내용을 분석해 춘천지역 ‘공공의 맛집’ 순위를 공개한다. [춘천시청 편] 어떻게 분석했나업무추진비는 각종 간담회와 행사 등 지방자치단체의 공적 업무에 쓰이는 세금이다. 공공기관의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선거 후보가 노년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 후보는 20일 삼척, 영월 등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가며 어르신 표심 잡기에 나섰다.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노년층 표심을 끌어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이 후보는 이날 삼척시 노인복지관에서 만난 어르신들에게 “어려운 어르신부터 모시고 경로당을 복지 최전선으로 만들겠다”며 △어르신 버스비 무료 △어려운 어르신 수당 연 120만원 △어르신 소득형 일자리 2배 창출 △신바람 경로당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치매 안심지원 등을 약속했다.영월 농협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