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1
1. 이*형 7
민주주의 밑거름이 된 운동에 희생 당하신분들 애도를 표합니다
2. 최*균 2
자기밖에 모르는건가요 아파트는 세대수도 많을텐데 그 많은 사람 불편은 어떡하라고
3. 이*숙 1
우두동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오푼을 축하드립니다 건강이 최고인 시대 춘천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꼭!필요한 체육시설!! 더 많이 생겨서 건강100세!!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지켜봐야 할 것 같았어요.”작은 관심으로 죽음의 문턱에 서 있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춘천 택시 기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시쯤 춘천에서 20여년간 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는 박인경(64)씨는 “소양강 처녀상으로 가 달라”는 50대 승객 한 명을 태웠다.해당 장소는 주로 낮에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새벽에 가는 게 이상함을 느낀 박씨는 승객에게 “왜 이 시간에 가느냐”고 물었다. 승객은 “바람 쐬러 간다”며 택시에서 황급히 내렸다.택시에서 내리자마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와 속초에서 신축 아파트가 잇따라 외면을 받고 있다. 최근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아파트가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한 것과 대조적이다. 한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끊겼던 춘천과 달리 두 지역에서는 그동안 신축 분양이 계속 이어져 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등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액 6위 DL이앤씨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572세대, 2025년 11월 입주)은 지난달 24~26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일반공급 279세대 모집에 614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
강원특별자치도가 신혼부부에게 주거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신혼부부가 아닌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도는 올해부터 신혼부부의 주거자금에 대해 은행 이자를 지원하는 정책을 신설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공약사업으로 내세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특별한 강원 건설’의 일환으로, 결혼‧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이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는 전‧월세 등 주거 비용 마련을 목적으로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3% 이내 범위 내에서 2년간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비를
내년부터 부모·조부모가 예비부부 혹은 신혼부부인 자녀·손주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양가 합산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증여세 공제 한도를 높여 신혼집 마련 문턱을 낮추고 ‘허리 세대’의 소비 여력을 키워 경제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기획재정부는 27일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증여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의 개정을 골자로 한 ‘2023년 세법개정안’ 발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혼인 신고일 전후 2년 동안(총 4년) 직계존속이 증여하는 재산에 대해 추가 1억원까지 세금을 물지 않는다. 현행 증여 재산 기본 공제 한도
정부가 실업급여 개편에 나서면서 노동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저임금과 연동되는 실업급여 하한액을 조정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이 거론된다.실업급여가 실직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개편에 들어갔지만, 서비스업 비중이 높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부족한 춘천에선 실업급여 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춘천에선 ‘60대 사회복지 서비스업 근로자’들이 개편의 주요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MS투데이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춘천지역에서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3508명이다. 춘
“7/3 월요일. 월요일 출근 후 업무 폭탄+00 난리가 겹치면서 그냥 모든 게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숨이 막혔다. 밥을 먹는데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를 뻔했다.”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교사의 일기장 중 일부 내용이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이 유족의 동의를 받아 공개했다. ‘스승의 은혜’는 사전에서나 존재할 정도로 옛말이 된 지 오래다. 교단에 선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폭력을 당해도 제지할 수단이 없다. 아이들의 잘못을 바로잡는 ‘훈육’은 시도조차 할 수 없는 교사들은 학과 수업도 사교
미래교육이 화두다. 인공지능(AI), 디지털화, 개인맞춤형 교육이 대세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부터는 AI 디지털교과서가 수업에 도입될 예정이다. 단순히 종이교과서를 파일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탑재해 ‘사람 교사’를 돕는 ‘보조 교사’ 역할까지 하면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러한 디지털교과서의 등장은 수업을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다. 소위 말하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될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 ‘학교’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까?「교육의 뉴노멀을 말하다: 미래의 학교 변화
300만 강원도민의 열망이 담긴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문턱을 넘었다. 628년 만에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강원 특별자치 시대’의 초석을 마련한 것이다. 강원특별법은 도내 18개 시군이 발굴해 낸 특례를 기반한 법안으로 의미가 크다. MS투데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을 근거로 어떤 비전을 꿈꾸는지,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톺아봤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6월 11일)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강원특별법 5월 입법 시나리오가 마무리되면서 성공 출범 내실을 다졌다.빈껍데기에 불과했던 강원특별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5월 25일 국회 문턱을 넘으며 성공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출발을 알렸다.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08년 처음 거론됐지만, 이후 10년 넘게 논의만 지속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출범을 코앞에 두고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파행 사태로 개정안이 적용되지 못한 채 빈껍데기로 출범할 뻔했다.그러나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와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정치권, 출향도민 등 1000여명은 지난달 22일 국회 본청 앞에서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며 배수진을 쳤다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강원도가 빠진 법안 등을 모아 3차 개정안 준비에 나섰다.‘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에 이어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공포안마저 의결되면서 성공적인 출범만을 앞두고 있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0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번에 통과된 2차 개정안에 59개의 조항이 들어가 총 84개의 조항으로 모양을 갖췄지만, 아쉽게 누락되거나 협의가 안 된 부분들이 있다"며 "이런 부분들에 대해 도내 18개 시·
2023년 새해가 밝은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6월이 다가왔습니다. 2023년도 절반의 문턱 위에 오른 건데요. 오는 6월부터는 유례없던 코로나19로 몸의 일부처럼 느껴지던 '마스크'를 벗어 내고, 어느 순간부터 가장 먹기 싫지만 먹을 수밖에 없던 '나이'도 반납하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이 밖에도 녹음이 짙어지는 6월의 정책적 변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카드 뉴스로 정리해 드립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기틀인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25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4일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된 강원특별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어 오후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하면서 개정안 발의 3달여 만에 입법을 마쳤다.강원도는 정부 부처와 무쟁점에 가까운 협의안을 도출해 수정 대안을 마련하면서 큰 논쟁 없이 상임위와 법사위, 본회의를 ‘속전속결’로 통과했다. 전날 행안위를 통과한 법안은 법사위에 오르려면 통상 5일간의 숙려기간이 필요하지만, 여야가 상
강원도 제2청사 조직 개편안이 각종 논란을 딛고 강원도의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에 제2청사 강릉 개청은 무리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도의회는 24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청사 조직 개편안이 담긴 ‘강원도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심사 보고에 나선 국민의힘 김길수(영월) 의원은 “본 개정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지역 본부 설치를 위한 실국 본부 간 분장 사무 조정 등을 정비하고자 제출됐다”며 “강원도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불균형 해소 등 개정의 필요성은 충분하지만, 일부 조항은 수정·삭제하
강원도청 제2청사 조직개편안의 강원도의회 상임위원회 통과로 7월 강릉 개청 가능성이 커졌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각종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한창수)는 지난 17일 제31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제2청사 조직개편안이 담긴 ‘강원도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조례안에는 제2청사(글로벌본부)에 강원도 핵심 부서로 평가받는 미래산업국과 관광국, 해양수산국 등 3국을 신설하고 총괄기획관 등 1기획관 체제로 개청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심의 과정에서 다수의 의
가정의 달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춘천 곳곳이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로 변한다.평소 공연장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부터 인형극, 마임 등 춘천 대표 축제들이 각각의 특색을 살려 마련한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좋을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 ▶인형과 함께 지구를 지켜요춘천인형극제는 5일 오후 1시부터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로비와 인형극박물관에서 ‘코코바우 놀이터: 모여라 지구방위대!’를 개최한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방위대라는 콘셉트로 이를 주제로 한 인형
내년 4.10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강원도 정치 1번지’ 상징성을 가진 춘천지역 선거구는 후보군의 물밑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22대 총선은 직전 지방선거 승리 기반으로 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과 21대 총선을 재현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치열한 쟁탈전이 전망된다. 여야 강원도당은 이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지역구에서는 총선에 나설 후보들이 표밭을 다지고 있다.특히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과 춘천·철원·화천·양구을(춘천을) 선거구는 거론되는 후보군이 많아 선거 열
MZ세대의 아트 열풍이 춘천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까. 미술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한 아트페어가 춘천에서 열린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과 다양한 취향을 담은 전시 공간을 마련, 지역 MZ세대의 미술시장 유입 문턱을 낮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개나리 아트페어 2023’이 12일부터 춘천 동내면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개나리미술관(관장 정현경)의 두 번째 아트페어로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미술 컬렉터 등으로 부상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춘천에서도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경향의 아트페어가 성공
춘천호수국가정원 구축 관련 사업들이 춘천시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보건)는 지난 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춘천호수정원 조성을 위한 토지 취득, 정원소재실용화센터 기반 조성을 위한 토지 취득 등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호수정원 조성을 위한 사유지 보상 과정, 문화재 발굴 시 비용 추가 투입, 중기지방재정계획서, 투자심사 등 절차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배숙경(퇴계동·국민의힘) 춘천시의원은 “사유지 매입 과정에서 주민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어려
주민 참정권 보장을 위해 ‘주민조례청구제’가 도입된 지 사반세기가 지났지만, 강원도 내에서는 홍보 부족, 높은 문턱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9일 MS투데이 취재 결과, 주민 발의로 제정된 도 본청 조례는 없다. 20년이 넘도록 제정은커녕 발의된 조례마저 손에 꼽는다.현재 한 도민이 지난해 9월 ‘강원도 신청사 건립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해 온라인 청구 홈페이지(주민e직접) 서명 절차에 오른 상태다. 다만 서명 기간을 약 열흘 남긴 시점 서명수는 ‘0’명이다. 주민들이 제도 자체를 몰라 유명무실 제도로 전락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를 위해 춘천 문화계가 발 벗고 나섰다.춘천의 한 갤러리는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전시회 준비에 한창이다.갤러리4F(대표 권오열)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4F 제1전시실에서 ‘희망을 그리다 튀르키예’를 개최한다. 임근우와 김대영, 이광택, 이완숙 등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 다른 지역 작가 등 29명이 참여한다. 또 갤러리4F와 익명의 후원가 등이 소장품을 내놔 모두 3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권오열 대표는 튀르키예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이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