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김*화 5
왔다왔다... 그분이오셨다.. 틀니 딱딱거리면서 그분이오셨다
2. 주*용 4
딱 더부러범죄당 스타일이네요.. 안 걸리면 좋고 일단 걸리면 부인하고, 시간 끌고.. 나중엔 사과하는 척..거기에 쓰레기 팬 가세.. 어쩜 이리도 똑같을까..
3. 주*용 4
사실을 얘기하면 부들부들 떨면서 비추 찍느라 열심인 느자구없는 무뇌충들..^^
어린 딸들에게 가출한 엄마를 향해 욕설하라고 시킨 아빠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40) 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아내가 가출한 사실에 불만을 품고 2021년 12월 춘천시 집에서 첫째 딸(5)과 둘째 딸(3)을 휴대전화로 영상 촬영하면서 엄마를 향해 욕설을 하도록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비슷한 시기에 "
설 명절에 돈 문제로 흉기를 들고 다툰 형제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전북 완산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씨와 그의 동생을 조사한 뒤 석방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설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쯤 전주시 한 아파트에서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들고 다툰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 관계자는 “형제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들을 모두 석방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10대 중반의 어린 나이 때부터 불특정 다수 여성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반포하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구매·소지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소지 등),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소지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23)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늙지 마세요. 좋은 세상에. 그리고 오래오래 사세요.”구순(九旬)이 지난 마을 촌장이 합동 세배를 한 주민들을 위해 마이크를 잡고 덕담을 건네자 웃음이 퍼졌다.440년이 넘는 ‘2024 위촌리 도배례’가 11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위촌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사단법인 위촌리 대동계 주관으로 열렸다.위촌리에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를 효성으로 받드는 경로효친 사상이 담겨있는 도배례가 전통문화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올해는 김정기(94) 어르신이 21대 촌장으로 추대됐다.이날 행사는 촌장 가마 행차를 시작으로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고향 방문 뒤 집으로 돌아가는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은 온종일 북적였다.이날 대전역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귀경객과 배웅나온 가족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부모가 바리바리 싸준 음식 보따리를 양손에 든 귀경객들은 아쉬운 표정으로 승차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광주송정역·동대구역·울산역 등 전국 주요 기차역도 귀경 인파와 배웅에 나선 가족들이 몰리면서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고향인 광주에서 직장이 있는 서울로 간다는 미용사 최모(33) 씨는 “연휴가 하루 남았으나 근무 일정으로 서둘러
음식점에서 식사 중 쓰러진 80대 노인이 마침 같은 장소에 있던 간호사의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았다.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1분쯤 부평구 십정동 음식점에서 A(83)씨가 식사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마침 같은 식당 다른 자리에서 식사하던 서울 모 병원 소속 간호사는 곧바로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했다.간호사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은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해당 간호사는 A씨가 이송되는 모습까지 확인한 뒤 식당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 관계자
민족 큰 명절인 설 연휴 기간 강원도 내 곳곳에서 상해, 절도 등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11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13분쯤 춘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A씨가 남자친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A씨는 연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얼굴을 맞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8일 오전 8시 50분쯤은 70대 B씨가 화천의 자택에서 70대 동거인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방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검거됐다.B씨는 피해자가 자기 여동생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설날 저녁 차량 정체로 부친의 임종을 지키지 못할지도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 부닥친 30대에게 경찰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11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설날인 10일 오후 8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군청 앞에서 차를 몰고 가던 30대 남성 A씨는 112에 전화를 걸었다.A씨는 부친의 임종이 머지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모친과 함께 급히 부친이 입원한 병원으로 가고 있는데 차량 정체로 임종을 지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도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이를 딱하게 여긴 경찰은 근처를 순찰 중이던 교통순찰차로 A씨 차량을 에스코트해 10분
생활관 동료 군인들 단체 채팅방에서 상관을 향해 ‘ㅁㅊㄴ 인가?’라고 올린 병사가 상관모욕죄로 기소됐다.병사들끼리 모인 단체 채팅방에 욕설로 해석되는 짧은 초성 표현을 올린 게 죄가 될 수 있는지에 관심이 모였다.1일 법원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정서현 판사)은 상관모욕죄로 기소된 B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2022년 8월 모 군부대에서 복무하던 B씨는 분대장인 부사관 A씨가 부대 내 채팅방에 개인적인 온라인 계정을 홍보하는 글을 실수로 올리자 이 화면을 캡처해 분대원 등 18명이 있는 다른 채팅방에 올리고 황당하다는 취지
설날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비어있던 연인의 집에 들어가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 건조물 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중국 국적)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A씨는 설날인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쯤 시흥시 정왕동 3층짜리 다세대 주택 2층에 있는 자신의 여자친구 40대 B씨 집 안에 들어가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비어 있던 B씨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가 내부에 불을 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꺼졌으나,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최상위 근로소득자 2만여명의 1인당 근로소득이 1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9일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자 2천54만명의 연간 총급여는 865조4천655억원으로 1인당 평균 4천214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4천24만원)보다 약 200만원 늘어난 것이다.상위 0.1% 구간에 속한 2만539명의 총급여는 20조2천900억원으로 1인당 평균 소득은 9억8천800만원이었다.상위 1% 근로소득자 20만5천400명의 평균 소득은 3억3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근로소득이 높
그룹 UN 출신으로 서울대 치대를 다니다 중퇴한 것으로도 유명한 가수 겸 배우 김정훈(44)씨가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44)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내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를 받는다.이 사고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는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1심과 마찬가지로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의 실형과 600만원 추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원심 판단이 재량의 합리적 한계를 벗어나지 않아 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가볍거나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특히 피고인 조국은 원심이나 이 법원에서 범행을 인정하거
나흘간의 설 연휴를 앞둔 8일 서울역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등지는 일찍부터 귀성길에 나선 시민으로 붐볐다.오전부터 승차권이 대부분 매진된 가운데 고향집을 찾아가는 시민들은 대부분 밝은 표정이었다. 입석표라도 구하려 줄을 선 시민도 보였다.서울역에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캐리어 가방과 쇼핑백을 손에 가득 든 귀성객으로 북적였다.아이들의 손을 잡고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일찍부터 서두른 탓에 피곤한 기색도 없지 않았지만 성의껏 준비한 선물을 들어 보이며 설레는 표정으로 웃음 짓는 이들이 많았다.서울역에서 부산행 열차를 기다리는
일부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사전에 무력화하고자 집단 사직서 제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각 병원에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렸다.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7일 서울시청에서 본부장인 조규홍 복지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집단행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수본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국방부, 경찰청 등 4개 관계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했다.복지부는 우선 의료법과 전문의 수련 규정에 따라 전공의를 교육하는 수련병원에 '집단
의사단체가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면서 '총파업' 등 집단행동에 돌입하기 위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그동안 의료계 집단행동의 파급력을 키우는 역할을 했던 주요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논의7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을 논의한다.애초 임시대의원총회는 설 연휴 이후가 유력했으나, 상황이
정부가 6일 오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파격적인 수준인 2천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의사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그동안 의사단체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증원을 강행할 경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해왔던 터라 실제 단체행동을 벌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는 의사단체가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불법 행위를 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의료계 안팎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다만 당장 다가온 설 연휴에는 우려할 만한 의료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실적으로 당장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의대 정원 확대가 제주대 의대가 신설됐던 1998년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의대 증원은 27년 만에 이뤄지는 셈이다.당시 의대 정원은 3천507명이었으나, 2000년 의약분업 때 의사들을 달래려고 감축에 합의해 2006년 3천58명이 됐다. 이후 쭉 동결돼 왔다.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65.4%에 달한다.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복지부는 "비수도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6일 의과대학 증원 규모 발표를 앞두고 이날 오전 마지막으로 마주 앉았으나, 각자의 입장만 되풀이해 밝힌 뒤 4분여만에 모두 퇴장했다.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모처에서 의료현안협의체를 열고 그간 논의해왔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다시 교환하기로 했으나, 회의는 사실상 파행했다.그동안 복지부와 의협은 의정 간 대화 기구인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필수의료 대책 등을 논의해왔다.의료현안협의체는 애초 이번 주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가, 이날 오후 예정된
정부가 2025학년 입시에 적용할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규모를 6일 발표한다.보건복지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날 오후 보건의료정책 심의 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의대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한다. 결과는 회의 종료 후 바로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정부는 의대의 교육 역량, 지역의료 인프라, 인력 재배치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증원 규모를 결정하고, 보정심 논의를 거쳐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증원 규모는 1천500∼2천명 수준이 유력하게 점쳐진다.의대 정원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