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동 ‘쌍용건설 주상복합’ 안 팔리네⋯춘천 미분양 물량도 ‘껑충’
춘천지역 미분양 물량이 200가구를 넘어섰다. 올 초 분양한 약사동 옛 자수정 사우나 부지에 건설되는 ‘쌍용 더플래티넘 스카이’ 물량이 포함된 영향이다. 고물가, 고금리에 신축 아파트 수요가 줄면서 당분간 시장에서 물량을 소화하기 어려울거란 관측이 나온다.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공개한 미분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춘천지역 민간 분양 아파트 중 미분양 물량은 218가구로, 올해 3월 말(109가구) 대비 2배 증가했다. 이중 칠전동과 동면 장학리의 부영아파트 회사보유분 46가구를 제외하면, 춘천에 남아 있는 준공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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